예전 이영만기자가 쓴 김응룡 감독에 관한 책이 나왔을 때도, 저 표현은 김응룡 감독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했었죠. 솔직히 우리나라 야구사에 김응룡감독을 능가할 감독이 나타나기란 힘든 일일 겁니다. 타이거즈 V10보다 훨씬 먼저 V10을 이룬 분이니..<br />
<br />
여담으로 다른 에피소드를 하나 더 말하자면, 예전 엘지가 94년에 우승하고 김광한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딴 기념관을 짓겠다고 하니까, 일선 기자들이 냉소한
예전 이영만기자가 쓴 김응룡 감독에 관한 책이 나왔을 때도, 저 표현은 김응룡 감독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했었죠. 솔직히 우리나라 야구사에 김응룡감독을 능가할 감독이 나타나기란 힘든 일일 겁니다. 타이거즈 V10보다 훨씬 먼저 V10을 이룬 분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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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다른 에피소드를 하나 더 말하자면, 예전 엘지가 94년에 우승하고 김광한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딴 기념관을 짓겠다고 하니까, 일선 기자들이 냉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