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티켓증정으로 인해 간만에 문화생활 한번 했습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별 기대 안하고 가니 재밌네요.
8090 히트곡들이 거의 메들리 수준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요상하게 젊은 처자들이 꽤 많이 왔더군요.
피날레 부분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아레나폰카로..
그런데 배우들 키가 왜이리 죄다 작은지...
한명만 쑥 크니깐 멀대같은게 참 이질감이 느껴지더라는... -.-
그리고..마누라는 개그맨인줄 알았다던 남자쥔공..
이름이.. -_-a ... 여튼 원조아이돌이라고 가끔 예능프로에 나와서 얘기하더니 노래 참 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