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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fi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대박 아이템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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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8 01:5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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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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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fi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대박 아이템 발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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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가입일자 : 2003-09-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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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한번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지른 랜케이블입니다.
1미터당 2만원정도 합니다.
돈읎어서 1미터 짜리 2개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선 말고 내부 네트워크 스트리밍용으로써
서버 - 공유기 - 클라이언트 사이에 연결하였습니다.
음질적인 결론은 심리적+@ 로 돈이 전혀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실제 음질적인 변화가 있는지는 미세청취 해봐야겠지만 귀찮아서...
처음 듣는순간 플라시보효과라 해도 좋지만 음이 단단+정숙 정도로 해두죠.ㅋ
어느분이 리플에 저를 중환자로 취급하신 멋진글이 있는데 인정합니다.^^
차폐때문인지 구부리면 얼마간은 상기와 같은 형태로 유지되더군요.
노이즈 차폐수준때문에 음질적인 변화가 생기지 않을가 추측해봅니다.
밑에 소개할 배터리의 영향이 더 크겠지만 피아노 속주시 타건음이 분해가
잘됩니다.
요즘은 오디오에서 전기가 화두인데 더 근본적인건 s/n비가 아닐까 합니다.
랜케이블 바꾸고 s/n비가 향상되었다고 외치진 못하고 중얼걸려봅니다.
저의 시스템 일부입니다.
1번 음원저장용 pc (win7)
2번 새로 구입한 기능적 대박아이템 에너자이저 파워팩 xp18000
3번 ALIX 3d2 (voyageMPD라는 음원클라이언트전용 리눅스OS탑재 임베디드 H/W)
4번 DDC (DX-USB 구형)
5번 DAC (SD-1955라는 짱깨표 DAC인데 가격대비 아주 추천할만함)
에~~~ 요것이 저의 대박아이템입니다.
배터리입니다.
오디도용배터리보다 저렴하지만 (가격 인터넷 16만원대)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론 반나절 써본 결과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9~12V와 5V와 19~21V 세개가 동시출력 됩니다.
모델명의 18000은 18A라서 왠만한 오토바이 배터리보다 높고
자동차배터리 용량보단 적은편이라서 나름 저처럼 세개를 무식하게
쓰실것이 아니라면 넉넉하다못해 떡칠듯하고요 ^^;
저같이 풀로 사용하신다면 하루에 4~5시간 음악듣고 충전하시면 다음날
도 별부담 없을듯합니다.
(정확한 사용시간이 중요하긴한데 크게 불편하진 않으리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HIFI 게시판에도 보시면 제가 자동차용배터리 질문 올렸었는데
정말 하루 이틀 식음을 전폐하다시피하고 검색을 열심히 했는데 이게 있으면
저게 없고 뽀대가 좋으면 기능이 별로고 기능이 좋으면 디자인이나 크기 등등
주문형 배터리생산업체 사이트,자동차오토바이배터리,음질이 왔다라는
DEXA ultra low jitter 리니어파워등 다 검색해 봤는데 하나로 깔끔하게
완제품형태로 추가 악세사리나 추가지출 추가옵션이 다 들어가더군요.
그러던중에 리튬폴리머 배터리인 상기 배터리를 voyageMPD 블로그에 어느분
댓글보고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게 왜 저만의 대박 아이템이냐면 (XP18000으로 관심있으신분은 스펙검색바람)
모두 기존 2,3,4번에 연결했던 아답타입니다.
좌측부터 DDC,DAC,ALIX 등에 연결했던 것들인데 전부 제거했습니다.
현재 제가 완전히 이해를 못해서 DDC는 ALIX의 USB 전원 5V를 이용해서 구동중입니다(이것이 배터리의 5V입력 TIP만 있으면 해결이 가능한지 불확실)
1. 8구짜리 스와니양스가 기존에 꽂을 자리가 모자랐는데
3개 빼고 배터리 충전용팩 아답타 하나만 꼽으면 됩니다.
2. 낮에 배터리팩 수령하고 틀어보니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딱히 기존 전기보다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특히 제집의 유독히 저 벽체만 229~230V 가 아주
안정적으로 나오는 전기사정이 좋은편입니다.
밤11시 넘어가서 들어보니 이것저것 다 떠나서 소리가 어떻고를 떠나서
음악을 좀더 듣고싶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돈들어가서 그런가? ^^;)
3. 기존 아답타들의 사진상에 보듯이 권장 출력전압이 있는데
배터리팩은 최대 각각 12V와 20V 인데 제 기기들의 권장 아답타 스펙보단
전압이 약간 딸리는 느낌이 없진 않습니다. 그러나 소리 잘나오구요.
그래서 소릿결에 얌전한 느낌이 드는지 더 들어봐야겠지만 분명히
음질적으론 향상이 있습니다.
(제대로 들어본건 예도얀노의 낙소스 베토벤 피아노소타나...
술도 먹기전이었는데 알릭스세팅하면서의 뻘짓과 음악의 아름다움과
와이프의 갈굼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랜만에 음악들으며 눈물찔끔)
아 쓰고 보니
사진들을 보니 제 몸에서
에너자이져社 알바생의 향기가 넘쳐납니다. ㅡ,.ㅡ;
전체 전경입니다.
하단에 핸드폰 두개 보이시죠?
좌측은 노키아 5800(제꺼) 우측은 아이폰4(마눌꺼) 입니다.
둘다 리모컨으로 사용중입니다만
아이폰4 쓰다가 오랜만에 5800쓰니 애플과 노키아사의 현재를
그대로 반영하는 느낌입니다.
고상하게 표현하면 모든측면에서 천지차이고 5800 한마디로 X라 구립니다 ;;;
잡스가 인터넷보니 얼마 안남은듯한 느낌이 물씬풍깁니다.
5800이 있었기에 잡스가 천재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제가 아이폰 초보라 그런지 위의 어플도 좀 충격적입니다.
아이폰 네이버앱인데
와인 라벨찍으면 정보나오는거는 조금 신기했는데
그 옆항목중에 음악이 있는데 소리들으면 음악정보를 띄워주는데
클래식도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하게 앨범을 찾아주더군요.
기존 리핑한거야 상관없지만 그중에서 TAG정보가 확실치 않은건
큰 도움이 되겠더군요.
오디오 인터넷 카페에서 공구로 구입한 로네펠트 차입니다.
지인들께 추석선물로 구입하려고 몇개 구입하고
사진의 이건 고급차 마시면서 클래식 음악듣는 저를 상상하며 우리 부부의 품격을
높이자고 제가 주장하여 추가로 구매한것인데
현실은 서로 네가 타서 내라고 힘겨루기 하고있어서 수령한지 일주일넘게
저러고 있습니다. OTL
PS. 사진과 내용상의 상이한 점이나 오타가 있더라도
와싸다 고급글쓰기 잘못 수정했다가 몇시간에 걸쳐 올렸던 내용중에
사진이 딴지일보 해킹처럼 사라진 알흠다운 기억이 있어 그냥 GO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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