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초 끝내기홈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9-10-25 02:34:31 |
|
|
|
|
제목 |
|
|
최초 끝내기홈런 |
글쓴이 |
|
|
차보선 [가입일자 : 2009-02-02] |
내용
|
|
확인되지 않는 정보지만.. ^^
최종전까지 치뤄진 챔피언 시리즈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군요.
SK팬들에게는 충격의 홈런이었겠지만 최종전 끝내기홈런.. 대단합니다..
(MLB, 저팬시리즈에서도 최종전 끝내기 홈런은 없었다고 합니다)
5:3까지 보고 SK우승예감을 느끼며 밖에 다녀왔는데..
다음에 접속하는 순간 끝내기홈런 KIA우승이라는 문구에.. 깜짝 놀랐다는.. ^^
아무튼 김성근 감독 정말 대단합니다.
예전 쌍방울감독이었을때부터 시작해서 특출한 스타플레이어없이
팀을 정상권에 올려놓는 능력과 야구만을 생각하는 야신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다는데 동의합니다.
내년 LG, 한화감독을 맡는다해도 4강진출 이상을 해낼것같아요 ^^
존경스러운 감독임에 틀림없지만 선수기용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점이
있는게 사실인듯합니다. 믿을만한 투수를 기용하는건 당연하지만
이승호선수 부상없이 내년에도 호투하기를 기원합니다.
플레이오프 5경기중 4경기, 한국시리즈 7경기중 6경기에 출전한것으로 압니다.
이런 부분에선 로이스트 감독을 본받을 필요가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ㅡㅡ
조범현감독은 아직은 2%부족한듯한데..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어
마운드운용을 여유롭게 한 부분이 올해 성공요인인듯 합니다.
물론 워낙 좋은 투수들이 많아 여유있게 투수운용할수 있었겠지만.. ^^
참고로 우승보다 값진 준우승을 이뤄낸 SK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상현의 수비방해논란과 오늘 또다시 제기된 수비방해, 일부 비매너 응원문화,
기아응원단장, 이곳 와싸다에서의 논란 등..
인상찌푸리게 만드는 아쉬운 장면들이 있었지만 모든것을 야구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만 쉬고 다음주부터 다시 프로야구 시작하면 안되겠니? ㅠㅠ;;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