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죽거리 잔혹사를 얼마전에 다시 봤습니다.
주인공의 나이를 거꾸로 올라가보니 40대 후반이네요.
교복을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 세대인 저는 아련히 삼촌들.. 형님들의 모습이 떠오르긴 했었습니다.
그당시 이리저리 빡시게 공부시킴을 당하며 살았던 분들..
어느 새 영화에 나오는 또래의 자녀를 두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학교에서 치이고 사는 학생들의 상황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왜 좋지 않다고 하면서 세상은 잘 변하지 않을까요??
민심은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데..
쥐심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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