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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는 2루심의 경기운영이 너무나 미숙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23 10:21:03
추천수 0
조회수   1,231

제목

어제 경기는 2루심의 경기운영이 너무나 미숙합니다.

글쓴이

김균 [가입일자 : ]
내용
큰 경기일수록 사소한 문제로 양팀의 충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오히려 심판진들이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으니 큰일 입니다.



어제 경기전에도 기아의 sk에 대한 전력분석원에 대한 내용도



사실 올시즌까지는 덕아웃에서 노트북을 이용한 전력분석원들의 메신저 이용도



허용되고 ( sk를 제외한 구단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외부에서 쪽지를 이용한 전력분석( 컴맹인 김성근 감독을 위해 sk 가 사용하는 방법이구요 ) 도 허용이 되어 왔습니다.



또한 전력분석내용을 코치진들에게 전달하는 것 또한 묵시적으로 허용되어 왔습니다.



그것이 경기중이나 이닝이 교체될때나 관계없이 묵시적으로 허용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시즌 내내 이것으로 어느팀 하나라도 시비거리가 되었겠지요.



하지만 이게 웬일인지 심판진들이 sk의 전력분석 내용 전달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려 버리니 ... 이것참...



오히려 경기중에 시비거리를 줄여야 하는 입장에서 내년부터 시작하는 내용을



올해 코시부터 적용하려는 거라면



당연히 기아쪽 노트북도 사라져야 하는 물품중에 하나인 것이죠..







또 하나는 큰 경기일수록 심판이 냉정해 져야 하고 침착해야 합니다.



감독들이나 선수들은 분위기 전환으로 흥분해질 필요가 있고



또한 그것들을 유도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그럴수록 심판이 분위기를 차분하게 유지해 나가야 할텐데..



어제 2루심은 오히려 본인이 더욱 더 흥분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더군요







그리고



어제 2루에서 상황은 심판의 판단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야구에서 판단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촛점을 맞추시면 각자 판단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야구에서 판단의 기준은 고의성과 연속성입니다.



말그대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행동을 하였는지와 그 행동이 연속적이 동작인지 아니면 부분 동작인지에 따라 판단의 결과가 틀려집니다.



그 부분을 판단하는 것이 심판이고 에메한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어제 경우에는 김상현의 행동이 수비를 방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될것이구요.



또한 나주환의 플레이와 김상현의 플레이가 각각 독립된 경우인지 연속적인 경우인지 나누어서 판단해야 합니다.



즉 첫째 김상현이 2루에 들어갈때 수비 방해 목적으로 들어 갔지만



나주환이 공을 잡고 그 다음 동작 포구동작에 들어가기전 이라면





둘째 수비 방해 목적으로 들어 갔지만 나주환이 공을 잡고 다음 포지션을 취한뒤 송구동작에서 방해가 일어 났다면 ( 이것은 각각의 행동이 독립적인 경우입니다 . 즉 2루가 공을 잡은 행위와 1루에 송구하는행위 )





이렇게 2가지 경우로 나누시면 각자 심판이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련지요



또한 수비 방해 목적이 없었다 하더라도.... 송구 동작전에 2루수와 접촉이 있었다던지..



완전한 포지션을 잡은 후 송구동작에 접촉이 있었다면 입니다..







앞선 회에서 포수 정상호의 2루 포구에서 정상호가 이상한 곳에 공을 던졌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는 경우라고 합니다.



왜일까요?



고의성과 연속성입니다.



타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의도했던 앞으로 나아갔지만



포수가 공을 잡고 던지는 양쪽의 행동에서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면



그것은 반칙이 아닌것이죠.



오히려 이럴 경우에는 포수가 공을 잡고 던질때 타자를 향해서 공을 던진다던지.. 던진다라는 것보다 살짝 맞추는 것이죠..



아니면 던지고 난후에 슬쩍 기대는 것 입니다. 그리고 액션을 취해야죠..



그러면 수비방해라는 큰틀에서 고의성이나 연속성에서 타자와 주자 모두 아웃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정권의 마지막 플레이입니다.



보통 1루에 주자가 있을때 더블 플레이상에서 1루 주자가 2루수에게 슬라이딩들어갑니다. 그것은 병살을 막아야 겠다는 의도 인데.. 수비방해 목적입니다.



주로 의도는 수비방해 목적이지만 2루수의 송구동작전부터 이어지는 연속행동입니다.



우리나라나 메이저 리그나 이부분은 마찬가지 입니다. 2루수가 완전한 자세를 잡기전에 거칠 테클이 들어오니 보다 빠른 자세로 공을 잡고 다음 동작을 취하기 위해 점프를 한다거나 아예 옆으로 피하거나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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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2009-10-23 10:35:00
답글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성근 감독의 심리전이 좋긴 했는데...2루심의 흥분으로 경기 분위기를 더 망친 것 같습니다. 감독이 그렇게 어필하는데 2루심이 더 흥분하게되면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선수 철수밖에 없거든요. 예전 빨간장갑의 마술사 故김동엽 감독처럼 2루심에게 귀띔으로 '1분만 거칠게 항의할테니 이해하라'고 하고 항의를 했더라면 참 센쓰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김동규 2009-10-23 10:45:46
답글

아...김감독이 센쓰가 없는 잘못보다는 2루심이 흥분한 잘못이 더 큽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독이 그만한 어필은 상식입니다. 감독 포쓰가 있는데 2루심이 반발하면서 감정을 콘트롤 못할 정도로 흥분하면 감독은 이내 수긍하고 뻘쭘하게 덕아웃으로 걸어 들어오라는 겁니까? 2루심이 경기운영 능력이 있었다면 한국시리즈인 점을 감안해서 감독을 설득했어야죠.

이종근 2009-10-23 10:49:08
답글

어제는 수비방해가 아닌 것이 맞습니다.<br />
왜냐면, 심판이 그렇게 판정했기 때문입니다.<br />
야구 규칙 상 수비방해는 명백히 심판원의 재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br />
(물론 저 개인적으론 방해로 봐야 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많습니다만..)<br />
2루심이 정당한 플레이라고 판정한 이상 6심 합의가 아니면 번복할 수 없고, 합의하에도 번복되지 않았죠.<br />
<br />
그냥 판정을 내렸으면 그걸 밀어붙이면

정대용 2009-10-23 10:53:59
답글

1루 주자가 2루로 진루를 시도 할때 수비방해 동작은 당연성을 갖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자신의 진루에는 관심이 없고, 병살만을 막기 위한 동작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이겠지만, 어제의 상황은 그렇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즉, '1루에서 2루 진루시 수비 방해 목적의 고의성은 항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입니다. <br />
<br />
더불어, 어제 화면상에 입모양을 보니, 김성근 감독이나, 심

정승철 2009-10-23 10:56:54
답글

김성근 감독이 표정 하나 안변하고 염장 맨트를 날려서 흥분 한 걸 수도 있습니다.<br />

innuit@korea.com 2009-10-23 11:07:44
답글

어제 2루심이 임**심판 이었죠.. 이분도 이슈메이커인것은 틀림없네요...휴~

oopsmr@yahoo.com 2009-10-23 11:22:01
답글

잡설)<br />
어제 SK덕아웃을 자세히 보니 거기도 노트북은 있더군요. ^.^;

김주섭 2009-10-23 11:32:44
답글

깐풍기 심판팀의 뉴 에이스 임채섭이었구만요<br />
ㅡ.,ㅡ

bagdori@yahoo.co.kr 2009-10-23 11:35:07
답글

2루심이 판정결과에 대해 번복 안하고 차분히 설명하던지 아니면 그냥 가만 있으면 되는데, 어제는 좀 흥분하더군요. 예전 사직 롯데-SK전 더블플레이 판정 번복 상황에서도 그 심판 아니었나요? 다른 경기에서도 보면 좀 다혈질 같긴 하더군요. 결국 감독이 심판한테 낚인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심판이 감독을 &#51922;아낼 수는 있어도 감독이 심판을 &#51922;아낼 수는 없으니....

백광열 2009-10-23 11:35:13
답글

어제의 슬라이딩은 한게임에 한번씩은 나오는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였습니다.<br />
다만, 실제로 발에 걸리고 악송구가 나오는 상황은 극히 적어서 문제가 된 적이 별로 없지만요.<br />
<br />
2루수 또는 유격수는 그러한 상황에 대비해서 수많은 연습을 합니다.<br />
평소때 같으면 어제의 상황에서 나주환선수가 타이밍상 늦었으면 1루로 송구를 하지 않든지<br />
접전이 가능하면 점프라도 해서 슬라이딩을 피해 송구를 했었

정지상 2009-10-23 12:07:22
답글

SK에서 그런 어필을.. ^^<br />
작년 KS에서 SK정근우가 달리던 두산 이종욱의 발을 손으로 잡던 일이 생각나네요..<br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433130<br />
차이점은 김경문 감독은 억울하지만 참고 지나갔고 김성근 감독은 선수 불러들이고 퇴장당하고..<br />
<br />
전 SK를 응원하고 김성근 감

용정훈 2009-10-23 12:22:10
답글

어제 경기를 지켜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3인도 전혀 수비방해는 아니라고 하던데요? 저도 룰이 맘에 들진 않지만 정해진 범위안에서 주자의 수비방해는 일종의 권리이고 어제 김상헌의 주루플레이는 그 요건을 충족시켰답니다. 그렇게 본다면 선수단 철수는 김성근 감독의 승부수였겠죠.(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7회 공격을 보니 거의 성공할 뻔 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대단한 분^^

innuit@korea.com 2009-10-23 12:57:40
답글

용정훈 님이랑 이야기를 하면 잼날꺼 같습니다.. 어제는 진짜 7회에 모창민의 센스가 정근우 반에반이라도 있었으면 경기를 뒤집을수 있었습니다. 이용규가 어설픈 송구후 모창민이 3루에서 홈으로 들어왔어야<br />
<br />
분위기가 반전되고 1사에 2루에 주자 그러면 기아도 투수교체를 한다던가... 먼가 변화가 있었을 텐데..<br />
<br />
그 다음 아쉬운 점이 최정의 삼진 입니다.. 타자 교체도 생각해 볼 만한

용정훈 2009-10-23 13:00:01
답글

아 또 하나, 선수에게 전력분석원이 직접 수신호로 수비위치를 전달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수비코치를 통해서 한거죠. 기아 선수단에서 오해를 한거고 김정준 팀장은 분위기를 고려해서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용정훈 2009-10-23 13:02:09
답글

기아팬인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다행이었던 거죠. 솔직히 SK타선은 쉬어갈 틈이 없는 고른 타선인데 최정의 요즘 부진이 얼마나 맘에 놓이는데요..^^;;

innuit@korea.com 2009-10-23 13:09:19
답글

오늘 최정 일 냅니다... 싸이클링에 8타점 정도 .. 완벽한 수비.. 오늘의 mvp 등등<br />
<br />
꿈일까요??????????

우용상 2009-10-23 13:19:56
답글

저도 중계보면서 2루심이 왜 저렇게 난리를 치는지 의아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욕이라도 했나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하던데요. 감독이야 선수들 사기문제도 있고 전략적으로 심판을 감정싸움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심판이 거기에 똑같이 맞대응 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분명이 임채섭 2루심의 대응은 과했죠.<br />
<br />
김성근 감독 입장에서는 그상황에서 어필을 강하게 할수도 있고 또 그래야

김동규 2009-10-23 10:35:00
답글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성근 감독의 심리전이 좋긴 했는데...2루심의 흥분으로 경기 분위기를 더 망친 것 같습니다. 감독이 그렇게 어필하는데 2루심이 더 흥분하게되면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선수 철수밖에 없거든요. 예전 빨간장갑의 마술사 故김동엽 감독처럼 2루심에게 귀띔으로 '1분만 거칠게 항의할테니 이해하라'고 하고 항의를 했더라면 참 센쓰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김동규 2009-10-23 10:45:46
답글

아...김감독이 센쓰가 없는 잘못보다는 2루심이 흥분한 잘못이 더 큽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독이 그만한 어필은 상식입니다. 감독 포쓰가 있는데 2루심이 반발하면서 감정을 콘트롤 못할 정도로 흥분하면 감독은 이내 수긍하고 뻘쭘하게 덕아웃으로 걸어 들어오라는 겁니까? 2루심이 경기운영 능력이 있었다면 한국시리즈인 점을 감안해서 감독을 설득했어야죠.

이종근 2009-10-23 10:49:08
답글

어제는 수비방해가 아닌 것이 맞습니다.<br />
왜냐면, 심판이 그렇게 판정했기 때문입니다.<br />
야구 규칙 상 수비방해는 명백히 심판원의 재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br />
(물론 저 개인적으론 방해로 봐야 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많습니다만..)<br />
2루심이 정당한 플레이라고 판정한 이상 6심 합의가 아니면 번복할 수 없고, 합의하에도 번복되지 않았죠.<br />
<br />
그냥 판정을 내렸으면 그걸 밀어붙이면

정대용 2009-10-23 10:53:59
답글

1루 주자가 2루로 진루를 시도 할때 수비방해 동작은 당연성을 갖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자신의 진루에는 관심이 없고, 병살만을 막기 위한 동작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이겠지만, 어제의 상황은 그렇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즉, '1루에서 2루 진루시 수비 방해 목적의 고의성은 항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입니다. <br />
<br />
더불어, 어제 화면상에 입모양을 보니, 김성근 감독이나, 심

정승철 2009-10-23 10:56:54
답글

김성근 감독이 표정 하나 안변하고 염장 맨트를 날려서 흥분 한 걸 수도 있습니다.<br />

innuit@korea.com 2009-10-23 11:07:44
답글

어제 2루심이 임**심판 이었죠.. 이분도 이슈메이커인것은 틀림없네요...휴~

oopsmr@yahoo.com 2009-10-23 11:22:01
답글

잡설)<br />
어제 SK덕아웃을 자세히 보니 거기도 노트북은 있더군요. ^.^;

김주섭 2009-10-23 11:32:44
답글

깐풍기 심판팀의 뉴 에이스 임채섭이었구만요<br />
ㅡ.,ㅡ

bagdori@yahoo.co.kr 2009-10-23 11:35:07
답글

2루심이 판정결과에 대해 번복 안하고 차분히 설명하던지 아니면 그냥 가만 있으면 되는데, 어제는 좀 흥분하더군요. 예전 사직 롯데-SK전 더블플레이 판정 번복 상황에서도 그 심판 아니었나요? 다른 경기에서도 보면 좀 다혈질 같긴 하더군요. 결국 감독이 심판한테 낚인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심판이 감독을 &#51922;아낼 수는 있어도 감독이 심판을 &#51922;아낼 수는 없으니....

백광열 2009-10-23 11:35:13
답글

어제의 슬라이딩은 한게임에 한번씩은 나오는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였습니다.<br />
다만, 실제로 발에 걸리고 악송구가 나오는 상황은 극히 적어서 문제가 된 적이 별로 없지만요.<br />
<br />
2루수 또는 유격수는 그러한 상황에 대비해서 수많은 연습을 합니다.<br />
평소때 같으면 어제의 상황에서 나주환선수가 타이밍상 늦었으면 1루로 송구를 하지 않든지<br />
접전이 가능하면 점프라도 해서 슬라이딩을 피해 송구를 했었

정지상 2009-10-23 12:07:22
답글

SK에서 그런 어필을.. ^^<br />
작년 KS에서 SK정근우가 달리던 두산 이종욱의 발을 손으로 잡던 일이 생각나네요..<br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433130<br />
차이점은 김경문 감독은 억울하지만 참고 지나갔고 김성근 감독은 선수 불러들이고 퇴장당하고..<br />
<br />
전 SK를 응원하고 김성근 감

용정훈 2009-10-23 12:22:10
답글

어제 경기를 지켜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3인도 전혀 수비방해는 아니라고 하던데요? 저도 룰이 맘에 들진 않지만 정해진 범위안에서 주자의 수비방해는 일종의 권리이고 어제 김상헌의 주루플레이는 그 요건을 충족시켰답니다. 그렇게 본다면 선수단 철수는 김성근 감독의 승부수였겠죠.(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7회 공격을 보니 거의 성공할 뻔 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대단한 분^^

innuit@korea.com 2009-10-23 12:57:40
답글

용정훈 님이랑 이야기를 하면 잼날꺼 같습니다.. 어제는 진짜 7회에 모창민의 센스가 정근우 반에반이라도 있었으면 경기를 뒤집을수 있었습니다. 이용규가 어설픈 송구후 모창민이 3루에서 홈으로 들어왔어야<br />
<br />
분위기가 반전되고 1사에 2루에 주자 그러면 기아도 투수교체를 한다던가... 먼가 변화가 있었을 텐데..<br />
<br />
그 다음 아쉬운 점이 최정의 삼진 입니다.. 타자 교체도 생각해 볼 만한

용정훈 2009-10-23 13:00:01
답글

아 또 하나, 선수에게 전력분석원이 직접 수신호로 수비위치를 전달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수비코치를 통해서 한거죠. 기아 선수단에서 오해를 한거고 김정준 팀장은 분위기를 고려해서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용정훈 2009-10-23 13:02:09
답글

기아팬인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다행이었던 거죠. 솔직히 SK타선은 쉬어갈 틈이 없는 고른 타선인데 최정의 요즘 부진이 얼마나 맘에 놓이는데요..^^;;

innuit@korea.com 2009-10-23 13:09:19
답글

오늘 최정 일 냅니다... 싸이클링에 8타점 정도 .. 완벽한 수비.. 오늘의 mvp 등등<br />
<br />
꿈일까요??????????

우용상 2009-10-23 13:19:56
답글

저도 중계보면서 2루심이 왜 저렇게 난리를 치는지 의아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욕이라도 했나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하던데요. 감독이야 선수들 사기문제도 있고 전략적으로 심판을 감정싸움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심판이 거기에 똑같이 맞대응 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분명이 임채섭 2루심의 대응은 과했죠.<br />
<br />
김성근 감독 입장에서는 그상황에서 어필을 강하게 할수도 있고 또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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