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왜 양파와 같은 사람이죠?<br />
설명이 없어서..<br />

기대가 크셨던 모양이군요.

정치 꼭 해야 하나요? 공인이 꼭 정치의사를 표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겠지만.. 개개인이 추구하는 바는 다르다고 생각이 조금 듭니다.

뭔가 착각하고 계신 모양인데 그분은 대담프로의 사회자입니다. <br />
사회자 역할은 편드는게 아니라 진행하는 거죠.

저렇게 물러나면서도 아무말도 없는걸 보고 실망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br />
애증이 섞인 일종의 반어법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br />
뭐 물러나면 추후에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한걸 며칠전 경향신문에서 읽었네요..<br />
지켜보자구요.. ;;

100분토론이다 타 프로그램에서 손석희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래도 공정하게 진행을 하기 때문이지 <br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br />
<br />
상식이 무너진 사회에서 이정도 공정함 보기가 쉽지않다 보니 다른 무언가로 너무 기대를 하셨나 봐요.

굳이 정치적인 발언을 하지 않아도 손석희가 평소에 했던 발언들을 보면 언중유골이 많습니다<br />

사회자의 입장에서 물러 나는 지금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 그동안 쌓아놓은 공정성에<br />
크다른 흠집이 되고 반대자들의 좋은 빌미거리가 되니까 최대한 자제하는 느낌이듭니다<br />
그가 말을 할 줄 몰라서 혹은 하기 싫어서가 아닐겁니다<br />

그래도 나름 권력(?)자에게 그렇게 들이대는 사람은 없었지 싶은데요....속은 션하드만...(-.-)ㅋ

토론프로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진행자였습니다.<br />
어떤 형태로는 그가 사회를 위해 계속 좋은 활동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합리 ? 이성 ? 그럼 토론프로에서 좌 우라고 놓고 볼때 좌에 있는 놈이든 우에 있는 놈이든 모두 균형을 상실하고 합리적, 이성적이지 않다는 말씀인가요 ?<br />
<br />
양쪽을 진정시키고 모두 공정한 발언을 할 기회를 주고 등 프로그램 진행을 잘 한다는 것이 무슨 박수받고 존경받을 일인갑쇼 ? 지금 시대상황에서는 누구든 옳은 발언을 하는게 존경받을 일입니다요.<br />
<br />
프로그램을 진행중일때에는 설사 그래야

불법과 비양심적인 기득권세력의 천국이 된 지금, 충분히 양심을 구부려 100분 토론 진행 이상의 이득을 획득할 수 있었음에도 조용히 물러나시는 점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개탄하시는 마음은 이해가 가나, 정 모 교수처럼 그러지 않는 것만으로도 과대포장은 아니라 봅니다.

노승철님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답답하점은 <br />
저위에 댓글들 처럼 손석희씨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br />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했던 우리의(저는 43세) 부모세대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 아닙니까 ? 특히 경상도에는 아직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br />
그런분들이 조금이라도 깨치게 하기 위해서는 손석희 같은 사람도 입장표명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라고 했습니다. <br />
그런 공인이며 대중을 이끌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특히나 깨어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은 한마디 해야 합니다. 이건 옳고 저런 그르고 적어도 나가는 지금 이시점에 말이죠.<br />
용산참사는 잘못되었고 엠비는 사과해야 한다. 미디어법은 잘못되었으니 문성근씨 처럼 헌재에서 피케은 못들더라도 한마디 해야되는 시점이라 말입니다. 이런 염병할...

토론주재자가 어느일방토론자의 의견을 편들고 다른 토론자를 비난하면 .............토론이 되겠습니까?<br />
나설자리 안나설자리가 따로 있는거지 어느 미친놈처럼 천방지축으로 자기목소리만 지르고 하면 못돼먹은 인간이 됩니다.

글쓰신분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고 잘 알겠습니다.. <br />
비겁함과 중용이 보기에 따라 같이 보일수도 있겠지만,<br />
유비가 할 일이 따로 있고 장비가 할 일이 따로 있다 여겨집니다.<br />

지금 이순간에도 싸우고 있는 분들은 많다고 봅니다. 만약 손교수가 입장표명을 하고 신념과 양심에 따라 싸우려고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과연 우리가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결국 선거 시즌이 되면 우리동네 아파트값을 올려줄 이들을 우리는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한나라당이란 존재는 결국 우리의 이기심이 투영된 존재라고 봅니다. 이익을 위해선 도덕과 원칙이란게 조금 희생되도 상관없다는....

중간을 끌어안아야 합니다. 선명성 경쟁, 보수꼴통이 세력을 잡은 지금,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원님의 편향된 사고가 약간(?)만 변질된다면 지금의 보수 ㄲㅌ 우익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br />
<br />
굳이 공인으로서 의무라고 주장하시는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지 않더라도 맘속의 민주주의에<br />
<br />
대한 열망은 언론인인 본인이 가장 대단할 것이고 쉽게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br />
<br />
표현 중에 제 기준에 다소 격해 보이는 비겁, 남자 노무새끼 등이 나와 ^^ 의견 씁니다.<br />
<b

제목이.. 찌라시 헤드라인인줄 알았습니다. 허허. 주위를 끄시는 데는 성공하신거 같네요.<br />
<br />
토론에서, 상대방의 의견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가이드 라인이 한계인지,<br />
논리의 헛점이 있는지 없는지를 위해서 꼬치꼬치 물어대는 게<br />
"양비론" 으로 보일 수도 있군요. 재밌네요.

이제 손교수가 욕먹을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본문에 주장하신 부분에 대한 근거도 부탁드립니다.

님이 쓰신글이 뭇 사람들이 읽으라고 쓰신듯 싶어 정독 후 한 말씀 남깁니다.<br />
말이라고 말이 다 아니고, 글이라고 글이 다 아니지 말입니다.<br />
님 주장은 주장일 뿐이고, 좀 외골수 처럼 보입니다 그려...끌끌

손석희씨가 최종원님께서 원하는 말을 하는 순간.... 그분의 가지는 신뢰의 기준을 폄하하는 글로 인터넷이 가득찰 것입니다.<br />
진중권님같은 분도 필요하지만 전원책님같은 분도 필요하답니다. <br />
너무 한쪽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왜 양파와 같은 사람이죠?<br />
설명이 없어서..<br />

기대가 크셨던 모양이군요.

정치 꼭 해야 하나요? 공인이 꼭 정치의사를 표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겠지만.. 개개인이 추구하는 바는 다르다고 생각이 조금 듭니다.

뭔가 착각하고 계신 모양인데 그분은 대담프로의 사회자입니다. <br />
사회자 역할은 편드는게 아니라 진행하는 거죠.

저렇게 물러나면서도 아무말도 없는걸 보고 실망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br />
애증이 섞인 일종의 반어법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br />
뭐 물러나면 추후에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한걸 며칠전 경향신문에서 읽었네요..<br />
지켜보자구요.. ;;

100분토론이다 타 프로그램에서 손석희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래도 공정하게 진행을 하기 때문이지 <br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br />
<br />
상식이 무너진 사회에서 이정도 공정함 보기가 쉽지않다 보니 다른 무언가로 너무 기대를 하셨나 봐요.

굳이 정치적인 발언을 하지 않아도 손석희가 평소에 했던 발언들을 보면 언중유골이 많습니다<br />

사회자의 입장에서 물러 나는 지금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 그동안 쌓아놓은 공정성에<br />
크다른 흠집이 되고 반대자들의 좋은 빌미거리가 되니까 최대한 자제하는 느낌이듭니다<br />
그가 말을 할 줄 몰라서 혹은 하기 싫어서가 아닐겁니다<br />

그래도 나름 권력(?)자에게 그렇게 들이대는 사람은 없었지 싶은데요....속은 션하드만...(-.-)ㅋ

토론프로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진행자였습니다.<br />
어떤 형태로는 그가 사회를 위해 계속 좋은 활동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합리 ? 이성 ? 그럼 토론프로에서 좌 우라고 놓고 볼때 좌에 있는 놈이든 우에 있는 놈이든 모두 균형을 상실하고 합리적, 이성적이지 않다는 말씀인가요 ?<br />
<br />
양쪽을 진정시키고 모두 공정한 발언을 할 기회를 주고 등 프로그램 진행을 잘 한다는 것이 무슨 박수받고 존경받을 일인갑쇼 ? 지금 시대상황에서는 누구든 옳은 발언을 하는게 존경받을 일입니다요.<br />
<br />
프로그램을 진행중일때에는 설사 그래야

불법과 비양심적인 기득권세력의 천국이 된 지금, 충분히 양심을 구부려 100분 토론 진행 이상의 이득을 획득할 수 있었음에도 조용히 물러나시는 점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개탄하시는 마음은 이해가 가나, 정 모 교수처럼 그러지 않는 것만으로도 과대포장은 아니라 봅니다.

노승철님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답답하점은 <br />
저위에 댓글들 처럼 손석희씨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br />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했던 우리의(저는 43세) 부모세대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 아닙니까 ? 특히 경상도에는 아직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br />
그런분들이 조금이라도 깨치게 하기 위해서는 손석희 같은 사람도 입장표명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라고 했습니다. <br />
그런 공인이며 대중을 이끌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특히나 깨어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은 한마디 해야 합니다. 이건 옳고 저런 그르고 적어도 나가는 지금 이시점에 말이죠.<br />
용산참사는 잘못되었고 엠비는 사과해야 한다. 미디어법은 잘못되었으니 문성근씨 처럼 헌재에서 피케은 못들더라도 한마디 해야되는 시점이라 말입니다. 이런 염병할...

토론주재자가 어느일방토론자의 의견을 편들고 다른 토론자를 비난하면 .............토론이 되겠습니까?<br />
나설자리 안나설자리가 따로 있는거지 어느 미친놈처럼 천방지축으로 자기목소리만 지르고 하면 못돼먹은 인간이 됩니다.

글쓰신분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고 잘 알겠습니다.. <br />
비겁함과 중용이 보기에 따라 같이 보일수도 있겠지만,<br />
유비가 할 일이 따로 있고 장비가 할 일이 따로 있다 여겨집니다.<br />

지금 이순간에도 싸우고 있는 분들은 많다고 봅니다. 만약 손교수가 입장표명을 하고 신념과 양심에 따라 싸우려고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과연 우리가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결국 선거 시즌이 되면 우리동네 아파트값을 올려줄 이들을 우리는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한나라당이란 존재는 결국 우리의 이기심이 투영된 존재라고 봅니다. 이익을 위해선 도덕과 원칙이란게 조금 희생되도 상관없다는....

중간을 끌어안아야 합니다. 선명성 경쟁, 보수꼴통이 세력을 잡은 지금,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원님의 편향된 사고가 약간(?)만 변질된다면 지금의 보수 ㄲㅌ 우익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br />
<br />
굳이 공인으로서 의무라고 주장하시는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지 않더라도 맘속의 민주주의에<br />
<br />
대한 열망은 언론인인 본인이 가장 대단할 것이고 쉽게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br />
<br />
표현 중에 제 기준에 다소 격해 보이는 비겁, 남자 노무새끼 등이 나와 ^^ 의견 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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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찌라시 헤드라인인줄 알았습니다. 허허. 주위를 끄시는 데는 성공하신거 같네요.<br />
<br />
토론에서, 상대방의 의견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가이드 라인이 한계인지,<br />
논리의 헛점이 있는지 없는지를 위해서 꼬치꼬치 물어대는 게<br />
"양비론" 으로 보일 수도 있군요.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