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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몸개그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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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23: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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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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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몸개그라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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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가입일자 : 2003-02-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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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를 통해 장면을 지켜본 조종규 심판 위원장은 "주자 김상현이 다리를 뻗었을 뿐 충돌은 없었다. 다리만 뻗었을 뿐 주루 선상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김상현의 왼쪽 다리 또한 제대로 2루를 향했다"라고 판정했다.』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253614
나주환 몸중심 잃은게.. 일부러? 그랬는지 실수로 그랬는지 결과적으로 실력부족인거로 판단되구요. 이와중에 김성근 감독 분위기전환용 센스가 너무 오바가 되서 퇴장당한거구요.
아래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2009.10.7) 경기가 이번 케이스랑 거의 비슷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7uMN2hhNcis&hl=ko
뭐 이번 김상현 주루에 대해서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정상적인 플레이였다..라고 보는 분위깁니다.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ut=1&name=/news/sports/200910/20091023/9aw74148.htm
▶삼성 유격수 박진만=1루주자는 슬라이딩할 때 2루 베이스에 터치만 하면 어떠한 플레이도 수비방해라고 볼 수 없다. 그럴 때는 무조건 야수가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상현이 오른쪽 다리를 뻗었지만 손과 발이 베이스를 터치했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경찰청 유승안 감독=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였다. 보통 1루주자는 그런 상황에서 김상현처럼 슬라이딩을 한다. 다리도 들지 않았고, 왼손과 왼발이 정상적으로 2루 베이스에 닿았다. 나주환이 점프를 하든, 피하든 해서 송구했어야 했다.
▶이용철 KBS 해설위원=정상적인 플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유격수와 2루수는 수비훈련 때 슬라이딩을 피하면서 송구하는 연습을 수없이 한다. 김상현의 경우에도 왼발이 베이스에 닿았고, 오른발도 정상적으로 뻗으면서 들어갔다. 수비방해가 절대 아니다.
▶이순철 MBC ESPN 해설위원=김상현이 송구 동작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를 가졌다고 해도 판단은 플레이 동작 자체만 보고 해야 한다. 이 경우 김상현의 슬라이딩은 애매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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