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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그는 실존 인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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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13:5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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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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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그는 실존 인물인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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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욱 [가입일자 : 2001-09-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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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김장철’ 박사의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며 지내는 좀 게으르고 지저분한 녀석들이 었습니다.
자기들 끼리 ‘장철 클럽’이라고 하더군요.
매일같이 김장철박사에 관한 별 재미없는 새로운 일화들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의 친구로는 몇 년에 한 번씩 귀국하는 ‘선거철’과 매년 초여름마다 찾아오는 ‘장마철’, 내내 놀다가 가을에나 활동하는 ‘추수철’ 등 등의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활동은 상당히 구체적으로 묘사되면서 소문이 돌았습니다.
김장철박사는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를 개발했으며, 장마철씨는 동남아등지에서 물장사를 하고 있으며, 선거철씨는 레이건 대통령의 측근과 아는 사람을 만나서 중국에서 탁구채를 수입판매하는 사업에 대하여 의논하였다는 등 등.
그들의 존재가 순전히 허구가 아니냐고 하면, 김장철 박사가 신문에 났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불문과 여학생이 대학신문에 올린 시에 ‘날씨가 쌀쌀해지니 김장철님이 고개를 내미신다’라는 구절이 그 근거랍니다.
그 여학생이 김장철박사의 비서랍니다.
모든 종교이야기들이 ‘장철클럽’ 이야기들과 마찬 가지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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