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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오늘 눈치껏 늦게 들어오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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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10:4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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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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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오늘 눈치껏 늦게 들어오라고 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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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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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모임이 있다고 적당히 들어오라고 하네요. 외박하면 죽인다고 하니 적당히 어디서 마시다가 들어가야 겠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제가 오늘 생일이거든요. 아침에 미역국은 먹었고, 케잌은 저번주말에 짤랐으니 다 하기는 했는데 좀 아쉽기도 하네요.
어제도 마시고 그제도 마셨는데 오늘은 무슨 안주로 먹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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