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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br />
즐겁게 읽고 느끼고 갑니다.

도요타가 10%~20%를 점유한다면 현대는 과연 가격을 내릴것인가?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일본애들이 이런 전략은 잘짜는거 같아요...

양주도 비싼술이듯.. 외제차도 에쿠스 급이나 고급 외제승용차를 지칭하는 말이 되지 않을까요? ^^

500 정도는 옵션에 따라서는 같은 가격이 될 수도 있는 차이입니다... 캠리 골수팬들이 많아서..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랜저와 골프 비교하고 골프 구입하였습니다....<br />
얼마전 지인이 그랜저 신차 구입하여 시승해 봤습니다.<br />
공간이 넓은 것 제외하곤 전혀 부럽지 않던데요...

위의 2번 AS문제, 현재 혼다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br />
혼다 CR-V 뒷범퍼 가격 40만원, 현대 싼타페 뒷범퍼38만원, 부품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br />
일본내 물류 비용과 한국 배송하는 물류 비용이 동일 하답니다. <br />
벨트는 체인벨트라 폐차시 까지 교환 필요 없습니다. <br />
<br />
개인이 정품 구매(ebay 구매하던, 혼다 코리아 구입)한 물건에 대해선 어느 센타에 가서도 수리 해줍니다.

그동안 자동차산업을 살려주기위해 얼마나 많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양보를 해왓겠습니까?<br />
우리나라가 팔때는 무관세.. 우리가 살때는 20% 이상의 관세..<br />
현대가 눈부신 발전을 한것은 사실이고, 내심 뿌듯하지만<br />
그 발전의 이면에는 약한자들의 고혈이 있었음을 현대가 알아야 할텐데요.. <br />
아마 생각도 안할껍니다. <br />
이제 그만 자동차산업에 주던 혜택을 다른곳으로 나누어주어야 할 때라 봅니다

그쵸?? 제가 친구들한테 듣기로도 일본차는 수리비 생각보다 얼마 안든다고 하던데..<br />
문제는 아직 그런 생각 정보들이 무척 부족해서... <br />
막연히 외제차! 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좀 있습니다. ^^ <br />
<br />
이것만 빨리 없어지면.. 탈 현기차의 속도에 분명 가속이 붙을 수 있을겁니다.... <br />
전.. 캠리가 현대를 물량으로 견제 해주기보다, 이런 문화? 정보? 를 빨리 보급시키는 첨병을 <

캠리가 깡통으로 들어오고 <br />
배기량도 1600이나 2000이하로 들어와서 가격이 2500만원이면 엄청 팔릴겁니다,<br />
그러나 3500만원에 그것도 배기량이 2500이면 세금한푼에 민감한 우리나라 정서상 많이 팔리긴 어렵습니다. 소나타랑 가격차이 1000만원은 소나타를 퍼스트카로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넘사벽의 가격으로 보입니다.<br />
우라나라 사람들 가기 경제력보다 한두등급 위 차를 간신히 사는 경우가 많은데 1000만원

머.. 깡통으로 들어와도 되지만.. 아직은 그럴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br />
일단은 외제차! 라는 문화.에서.. 정착을 하고...<br />
나중에 자동차 라는 시장을 노려야 하겠죠... 시간과 시장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ㅎㅎ

그래도 캠리덕분?에 그랜저,에셈7 가격이 아마 거의 오르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br />
<br />

제가 잘못 보는 건지, 길거리에 보면 NF 와 TG 가 거의 비슷하게 돌아다니지 않나요? 어렸을 적 소나타2와 그랜져의 비율과는 완전 틀려요. 예전에 삼성차 때문에 현대가 자극받았듯, 일본차에도 큰 영향을 받아 변화를 하게 되겠죠. 하지만, 저에게는 현대차는 이미 늦었음...

소나타 가격 절대 안내립니다. 1:1가격이 되면 모를까요. 조만간에 2000cc급의 캠리 나올지도 모르지요. 그때 되면.... 현대차 발등에 떨어지면... 그제서야 가격경쟁 할 겁니다. 아니면 엔화가 떨어지던가요.

일본과 FTA 가 맺어지면 <br />
어떻게 될가요?<br />
<br />

실질적인 고연봉 경제연령층인 40대가 그랜져의 수요층인데 도요다 캠리는 가격 포지셔닝을 잘 해서 그랜져의 실수요층을 겨냥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은 남들 눈치가 있어서 외제차를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팔리지는 않을 테고...돈 좀 버는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 위주로 팔릴 것 같네요.

그랜져 가격을 못 올리면 소나타 가격도 못 올리게 됩니다. <br />
그리고 소나타 가격 절대 안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모델 부분변경에 따른 추가적인 가격인상은 아무래도 힘들 듯...<br />

구형 CR-V 타고 있습니다.<br />
앞유리는 85만원에 사이드 미러는 22만원에 교체하였습니다.<br />
뒷 범퍼는 교체시 1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br />
신형은 가격이 더 나갈테구요.<br />
다른 수입차들에 비해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br />
일제도 수리비가 국산에 비하면 비쌉니다.<br />

엔화환율 올라가면 또 철수한다는 말 나올텐데..도요다가 3~4년후 부품공급을 제때 해줄려나 모르겠네요.<br />
부품 비싸게 팔거나 안면몰수 신공은 갸들이 현대 뺨쳐요..한국에 공장이라도 있어야 쫓아가서 데모라도 하지.

이번에 생각보다 저가로 캠리가 들어오는건, 장기적인 포석이라는 말이 있더군요.<br />
<br />
H모사가 국내에는 눈탱이 씌워서 비싼 값에 1년 먼저 팔아서 초기투자비용추출+공짜 베타 테스트를 한 후 미국시장에 어느정도 초기불량이 잡힌 차를 싼값에 내놓는 수법을 이용해서 기술력 열세를 극복한 것을 더이상은 못봐주겠다는....

EU 와 FTA 체결되지 않았나요?<br />
진정한 자유 경쟁은 이제 시작이지요..<br />
<br />
현은재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하구요..<br />
<br />
미국사람을 위해선 저렴한 가격에 에어백 7개는 기본이고..<br />
자국민은 더 비싼 가격에 옵션에 장난질만 치고..<br />
<br />
애국심을 쓸데없는 곳에 이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캠리가 시작이죠. 영향이 엄청날 겁니다. 국내 차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고됩니다

제 생각으론 아주 큰 영향을 미칠것 같은데요,<br />
당장은 아니고 일본이 한국및 동아시아 에서 한국, 유럽 자동차 와의 경쟁을 의식 하는것 같습니다.<br />
머지않아 현대는 일본자동차뿐 아니라 유럽자동차 와도 경쟁을 해야 합니다.<br />
현대자동차가 기술적, 가격적, 품질적, A/S, 마케팅등의 부분에서 일본, 유럽자동차와 비교할때<br />
과연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갖추었는지 스스로는 잘 알고 있을것 입니다.<br />

공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br />
즐겁게 읽고 느끼고 갑니다.

도요타가 10%~20%를 점유한다면 현대는 과연 가격을 내릴것인가?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일본애들이 이런 전략은 잘짜는거 같아요...

양주도 비싼술이듯.. 외제차도 에쿠스 급이나 고급 외제승용차를 지칭하는 말이 되지 않을까요? ^^

500 정도는 옵션에 따라서는 같은 가격이 될 수도 있는 차이입니다... 캠리 골수팬들이 많아서..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랜저와 골프 비교하고 골프 구입하였습니다....<br />
얼마전 지인이 그랜저 신차 구입하여 시승해 봤습니다.<br />
공간이 넓은 것 제외하곤 전혀 부럽지 않던데요...

위의 2번 AS문제, 현재 혼다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br />
혼다 CR-V 뒷범퍼 가격 40만원, 현대 싼타페 뒷범퍼38만원, 부품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br />
일본내 물류 비용과 한국 배송하는 물류 비용이 동일 하답니다. <br />
벨트는 체인벨트라 폐차시 까지 교환 필요 없습니다. <br />
<br />
개인이 정품 구매(ebay 구매하던, 혼다 코리아 구입)한 물건에 대해선 어느 센타에 가서도 수리 해줍니다.

그동안 자동차산업을 살려주기위해 얼마나 많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양보를 해왓겠습니까?<br />
우리나라가 팔때는 무관세.. 우리가 살때는 20% 이상의 관세..<br />
현대가 눈부신 발전을 한것은 사실이고, 내심 뿌듯하지만<br />
그 발전의 이면에는 약한자들의 고혈이 있었음을 현대가 알아야 할텐데요.. <br />
아마 생각도 안할껍니다. <br />
이제 그만 자동차산업에 주던 혜택을 다른곳으로 나누어주어야 할 때라 봅니다

그쵸?? 제가 친구들한테 듣기로도 일본차는 수리비 생각보다 얼마 안든다고 하던데..<br />
문제는 아직 그런 생각 정보들이 무척 부족해서... <br />
막연히 외제차! 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좀 있습니다. ^^ <br />
<br />
이것만 빨리 없어지면.. 탈 현기차의 속도에 분명 가속이 붙을 수 있을겁니다.... <br />
전.. 캠리가 현대를 물량으로 견제 해주기보다, 이런 문화? 정보? 를 빨리 보급시키는 첨병을 <

캠리가 깡통으로 들어오고 <br />
배기량도 1600이나 2000이하로 들어와서 가격이 2500만원이면 엄청 팔릴겁니다,<br />
그러나 3500만원에 그것도 배기량이 2500이면 세금한푼에 민감한 우리나라 정서상 많이 팔리긴 어렵습니다. 소나타랑 가격차이 1000만원은 소나타를 퍼스트카로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넘사벽의 가격으로 보입니다.<br />
우라나라 사람들 가기 경제력보다 한두등급 위 차를 간신히 사는 경우가 많은데 1000만원

머.. 깡통으로 들어와도 되지만.. 아직은 그럴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br />
일단은 외제차! 라는 문화.에서.. 정착을 하고...<br />
나중에 자동차 라는 시장을 노려야 하겠죠... 시간과 시장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ㅎㅎ

그래도 캠리덕분?에 그랜저,에셈7 가격이 아마 거의 오르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br />
<br />

제가 잘못 보는 건지, 길거리에 보면 NF 와 TG 가 거의 비슷하게 돌아다니지 않나요? 어렸을 적 소나타2와 그랜져의 비율과는 완전 틀려요. 예전에 삼성차 때문에 현대가 자극받았듯, 일본차에도 큰 영향을 받아 변화를 하게 되겠죠. 하지만, 저에게는 현대차는 이미 늦었음...

소나타 가격 절대 안내립니다. 1:1가격이 되면 모를까요. 조만간에 2000cc급의 캠리 나올지도 모르지요. 그때 되면.... 현대차 발등에 떨어지면... 그제서야 가격경쟁 할 겁니다. 아니면 엔화가 떨어지던가요.

일본과 FTA 가 맺어지면 <br />
어떻게 될가요?<br />
<br />

실질적인 고연봉 경제연령층인 40대가 그랜져의 수요층인데 도요다 캠리는 가격 포지셔닝을 잘 해서 그랜져의 실수요층을 겨냥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은 남들 눈치가 있어서 외제차를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팔리지는 않을 테고...돈 좀 버는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 위주로 팔릴 것 같네요.

그랜져 가격을 못 올리면 소나타 가격도 못 올리게 됩니다. <br />
그리고 소나타 가격 절대 안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모델 부분변경에 따른 추가적인 가격인상은 아무래도 힘들 듯...<br />

구형 CR-V 타고 있습니다.<br />
앞유리는 85만원에 사이드 미러는 22만원에 교체하였습니다.<br />
뒷 범퍼는 교체시 1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br />
신형은 가격이 더 나갈테구요.<br />
다른 수입차들에 비해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br />
일제도 수리비가 국산에 비하면 비쌉니다.<br />

엔화환율 올라가면 또 철수한다는 말 나올텐데..도요다가 3~4년후 부품공급을 제때 해줄려나 모르겠네요.<br />
부품 비싸게 팔거나 안면몰수 신공은 갸들이 현대 뺨쳐요..한국에 공장이라도 있어야 쫓아가서 데모라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