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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서커스단이 해체되었네요..
유년시절..
경비아저씨들의 감시를 피해..
허술한 천막 틈으로 몰래 들어가곤 했었죠..
그러다가..
안에서 지키던 아저씨에게 붙잡혀서
입장료로 꿀밤 몇대 맞고 구경하던 추억이 있는..
10여년전엔가..
공짜표가 생겨서.. 일산에 가서 봤었습니다..
유년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요즘 세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서커스를 볼 사람이 없었겠지요..
그래도
진한 아쉬움이 남는 건..
유년시절의 추억 때문인가요?
서커스 반.. 신파극 반.. 하던..
뱀이 말하는 걸 보고 놀랬고(복화술)
줄타기에 오줌을 찔끔했던..
기억나는 서커스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