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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지가 천만원씩 하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2억4천 이면 우리동네 40평형 가격 이네요 ^^ (부산)

송도국제도시가 계획처럼만 된다면 오지가 아니라 노른자가 될텐데요. ㅡㅡ^

헉 전 이번 보금자리 하남미사가 35평이 3억4천..그것도 비싸게 느껴지던데..영종도가 평당 1천만원이면 엄청 비싼거 아닌가요?

미친 가격이죠. 말이 안되는

'국제도시'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싸게 느껴지나 봅니다. 영종도 개발 플랜을 보니 섬 전체가 미래도시더군요.

아마도 누구네땅이 있는거겠죠?<br />
전 아무리 저렴하다해도 가긴 싫습니다.<br />
ㅠ.ㅠ

송도가 발전하려면 인구 유입이 많아야 하고, 그것은 좋은 많은 일자리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자리는 안 보이고 아파트만 많습니다.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br />
물론 저는 송도가 잘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부동산으로 먹튀만 하고 있는 해외자본이나 지지부진한 유치사례를 볼 때 걱정이 좀 되네요. 요즘 세종시 사태를 보니, 과연 탈서울화 할 수 있을지도...

세종시 하는 것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쩝~

'상해'처럼 '송도'가 미래도시가 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영종도 질러보고 싶은데...<br />
이익이 클수록 위험이 크다는 게 딱 맞는 말이네요. 개발 면적으로 보면 송도를 능가하는 면적이던데...

서울서 먼거리와 비싼 도로요금은 영종도를 더 고립하게 만들껍니다.<br />
인천에 투기바람이 부는듯 하지만...<br />
인천은 공업도시이고 시민들의 소득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br />
인천에서 사업하다 돈 번사람들은 대부분 목동아파트 살더군요...<br />
인천에서 생활하시는분들의 소득이 높아져야 아파트거품에 일조를 하게됩니다.<br />
청라지구는 외국계 병원도 투자를 취소했습니다. 인근이 공단이라 병원차릴곳이 아니라는 이

균형개발 없이는 미래도 없는데.. 미래도시라.. 흠..

허환님 말씀도 맞습니다. 모든지 뒤늦으면 손해보기 쉽상이죠. 다만, 인천이 아니고 국제도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요즘 인천에 재개발이다 재건축이다 많은 건설붐이 일고 있지만 어디까지 인천일 뿐이구요. 송도,청라,영종은 별개로 보는거죠. 국제도시니까요. 물론 국제도시가 성공한다면 인천도 가치가 올라갈 수 밖에 없겠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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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영종은 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의 메리트가 있는 반면, 투자 유치의 실패로 인한 베드타운

영국은 런던, 프랑스는 파리, 일본은 동경처럼 한 국가내에 2개의 큰 상업도시는 해외에도 잘 없습니다. 상해처럼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본격적 도시로의 개발은 역사가 짧죠. 우리는 대대로 서울이었고, 거기서 일부분을 떼내어 다른 상업도시를 만든다?(또는 순수한 해외자본으로 구성?)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br />
그래서 이번 도시축제를 인천의 모델하우스라고 보고 싶습니다. 모델하우스대로 다 되어 나오는 아파트도 드물죠

인천에 국제 도시가 성공하는듯 보이면, 관습법이다 뭐다해서 적극적으로 방어 할겁니다.<br />
세종시 보고도, 송도가 성공할거라 생각하나요?

세종시를 보고도 송도가 성공할거라 생각하나요...라니요? 세종시와 송도국제도시가 같은 개념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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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강남 큰손들 돈 다 흘러들어온 걸로 아는데...국제도시로 성공하면 적극적으로 방어할 사람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제 지인중에 송도에서, 그 강남 큰손들 물건 잡아 주고, 분양대행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소위 큰손들은 이전에 다 빠졌졌다고 하네요...

확신하는 경우라면 뭔가 근거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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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금 생각해 보시면 세종시와 송도신도시가 어떻게 유사한가 하는 것도 느끼실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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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나 개념이 같다는 것이 아니거든요..

칼자루는 송도나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것이죠.

뭐 기본적으로 앞으로 계속 발전을 하려면 인구가 유입이 되어야 하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인구가<br />
그쪽으로 몰릴까 생각듭니다...저는 부정적입니다.<br />
아마도 투기꾼들 잔치벌여주고 나중에 뒷끝잡으신분들만 남아있을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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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현님 말씀에 절대 동감입니다 그리고 인천청라 송도가 국제도시면 .. 강남은 어떻게 될까요

큰손들이 아니고 작은손들이 빠졌겠지요. 큰손들은 여유돈 묵혀 놓고 있을겁니다. ㅡㅡ^

그렇죠,,칼자루를 남이 쥐고 있는데

글을 보면 김동규님은 영종에 마음이 기우신 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세요..

종호님, 아닙니다. 마음 없습니다. 저는 투기나 뭐 그런 거 안하거든요. 지금 살고 있는 집 한채로도 충분합니다. 그저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린 글입니다. 친구중에 송도에 아파트 당첨된 친구도 있고, 청라에 계속 청약을 넣는 친구도 있어서요. ^^;

하기사...거실에서 노을진 바다를 보면서 음악을 듣는 것도 참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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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하다면 저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0억짜리 땅 3천만원에 수용하더니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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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게임의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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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흐름이나 사회구조를 볼때 현재 가격을 유지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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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용으로 가격이 얼마든 상관없다고 한다면 모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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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이라고 생각하신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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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사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비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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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부동산을 보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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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송도, 청라, 영종...............거기에 아파트 말고 뭐가 있는지 생각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글쎄 유령도시가 될것같은데....<br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몇년 후면 정말로 인구가 줄기시작한다는 것을 염두에 안두셨네요.<br />
서울도 강남/종로나 유지되련가 다른 도심은 보장할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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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는 아동인구가 이미 확 줄었고, 청소년 인구가 줄고 있고, 청년인구도 20대 초반은 많이 줄었지만,<br />
서울집중화로 어느정도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10년 후에도 가능할까요?

앞날은 모르죠.<br />
영종도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완전 국제도시같은 느낌. 뭐 실제로도 그렇지만.<br />
강남이니 뭐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라는 예기입니다.<br />
국제도시 홍콩이 연상될정도로 많이 발전 한것 같더라구요. 영종도도 지역에 따라 다양하겠지만.<br />
아무튼 저도 영종도나..더욱더 남쪽으로 내려가는 시골같은곳에서 살려고 합니다. 서울은 노~~

오늘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대다수 미달이네요. 대거 2순위로 넘어갔네요.

청라는 유일한 국제도시중 자급자족도시입니다.. <br />

그 오지가 천만원씩 하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2억4천 이면 우리동네 40평형 가격 이네요 ^^ (부산)

송도국제도시가 계획처럼만 된다면 오지가 아니라 노른자가 될텐데요. ㅡㅡ^

헉 전 이번 보금자리 하남미사가 35평이 3억4천..그것도 비싸게 느껴지던데..영종도가 평당 1천만원이면 엄청 비싼거 아닌가요?

미친 가격이죠. 말이 안되는

'국제도시'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싸게 느껴지나 봅니다. 영종도 개발 플랜을 보니 섬 전체가 미래도시더군요.

아마도 누구네땅이 있는거겠죠?<br />
전 아무리 저렴하다해도 가긴 싫습니다.<br />
ㅠ.ㅠ

송도가 발전하려면 인구 유입이 많아야 하고, 그것은 좋은 많은 일자리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자리는 안 보이고 아파트만 많습니다.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br />
물론 저는 송도가 잘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부동산으로 먹튀만 하고 있는 해외자본이나 지지부진한 유치사례를 볼 때 걱정이 좀 되네요. 요즘 세종시 사태를 보니, 과연 탈서울화 할 수 있을지도...

세종시 하는 것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