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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더러운 인간들 다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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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00:5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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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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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더러운 인간들 다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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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욱 [가입일자 : 2001-07-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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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뱃살때문에 운동을 시작하려고 알아보던중 앰프와 자전거와 1:1 교환을 하기로 하고 약 15 일 전에 앰프를 들고 약 4 시간정도의 지방까지 가서 자전거와 교환을 시도 하였습니다..
상대방의 사무실에 도착한지 약 30분정도 지나니 교환하기로 한 사람이 오더군요.
하여 이런저런 세상사는 얘기좀 하고 나서 자전거 와 교환을 제의 하니 저보고 50 만원의 추가금을 내라고 하더군요..첨에 분명히 앰프의 모델을 알려주고 1:1 교환을 하기로하고나선 ...참 난감하더군요..하여 분명히 1:1 교환하기로 해서 멀리서 가지고 왔는데 이제와서 그렇게 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그건 이미 나갔다고 하데요..
출발하기전에 분명히 약속을 하고 나선 멀리서 온 사람의 약점을 잡는것도 아니고 나원참 난감해서...그래서 그날은 알았다고 하고 나선 앰프를 놓고 왔습니다..
약 4 시간을 달려서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약간 열이 봤더군요..
하여 바로 전화를 해서 처음과 약속이 많이 틀리니 교환은 없었던거로 하고 앰프를 그냥 택배로 보내라고 했습니다..다음날 아침에 보낸다고 하고나선 안보내고 그냥 출장을 가서 약 3 일을 기다렸습니다..상대가 출장을 다녀오고 나서 몇번의 전화를 해서 앰프를 보내달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그냥 추가금 받지 않고 원래대로 자전거를 보내준다고 하던군요..한 3 ~4 일만 기다리라고 해서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하여 몇일을 기다리다가 자전거는 오지 않고 하여 또 3~4 일 정도를 기다려라하고 나선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를 하니 좀 불쾌한듯 뭐가 그리 급하냐고 하면서 오히려 약간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하더군요..제가 좀 짜증나게 자꾸 전화 해서 귀찮게 하나 생각도 들고요..
하여 다시 4~5일 정도를 기다리다 다시 전화를 하니 이제서야 자전거부속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하여 기분이 이상야릇 하던군요..나잇살이나 먹어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럼 그냥 앰프 보내라고 했습니다..
하여 총. 15 일 후에 저에게 앰프가 도착 했는데 포장도 개판이고 그냥 대충해서 보내서 기스도 조금 나고 아...정말 이런 인간이 다있나 생각이 드네요...나 잇살이나 먹어서 그렇게 살면 좀 살림살이 나아지나 싶네요...
아...자전거 안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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