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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립쉬 RB-61. 메인입니다.(Klipsch RB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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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16:2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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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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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 RB-61. 메인입니다.(Klipsch RB61)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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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권 [가입일자 : 200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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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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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박하게 와싸다를 즐기고 있는 정민권입니다.
AV갤러리에는 처음으로 인사드리는것 같네요.
거실 시스템입니다. 결혼하면서 100이내 북쉘프를 고르라고 와이프가 허락했는데
두말할것도 없이 클립쉬를 선택하였습니다. 모니터오디오 RS1를 잠깐 생각했지만
강렬한 메탈음악과 영화에서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선택하였네요
마침 그때 와싸다에서도 이벤트 중인 상품이였구요 ^^
벌써 2년도 넘었네요. 잠시 와피데일9.5를 같이 들었지만 클립쉬가 취향에 맞아서
아직까지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작은 평수의 아파트라 6.5인치 북쉘프 으로
충분히 울려주고 있네요 ^^ 단 앰프를 좀 타는것 같네요. 90db가 넘는 음압이라
쉽게 울릴줄 알았고 정말로 낮은 20W TR앰프로도 쉽게 울려졌습니다.
다만 이번에 50W 앰프를 들이면서 질이 다른 저음을 들을수 있더군요.
얼마전 들인 크리스탈오디오의 미니앰프입니다. 이 앰프는 2005년도에 잠깐 들었는데
한창 바꿈질 하던때라 좋은소리인줄 모르고 방출하였다가 다시 구할길이 없어 당황
했었죠. 그러다 운좋게 예전에 들었던 20W버젼보다 좋은 50W버젼으로 구하게 되었네요
문제가 있어서 부품도 갈고 노브도 오리지날 노브는 아니지만 소리는 괜찮습니다.^^
다만 거실 시스템인데 리모콘이 없어 메인으로 놔야돼 말아야해 고민하다가 소리
들어보고선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소스기기는 TV와 24시간 돌아가는 PC입니다. 어짜피 스마트폰으로 푸바 볼륨조절은
할 수 있어서 리모콘이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
스탠드를 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비싸더라고요. 맘에 드는 스탠드는 30을 훌쩍 넘어가고.. 그러다가 높이 60cm의 책장을 들이게 되었죠. 수납공간도 있고 무거운
잡지책을 잔뜩 채워놓으니 묵직하고 상판에 오석을 맞춰서 올려놓으니 다른 스탠드가
필요 없더라고요. 높이 맞고 묵직하고 실용성까지 있어 와이프도 좋아라 합니다.
합쳐서 6만원이 안든것 같네요.
스피커 위에는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고양이를 좋아해 고양이 악세사리 한가득
입니다. 이미 2마리도 키우고 있죠 ^^
와이프가 커피를 내릴 준비 할때 찍혔네요.
부족한 시스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B-61 사진은 AV갤러리에 없는 것 같아 정보공유차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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