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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어제 모팀에서 울려주던 뱃고동 소리는 정말.... ㅜㅠ

그냥 모팀이 싫으신 거죠? ㅎ

두산이 확성기 틀어놓고 하는 것도 싫습니다. ㅎㅎㅎ

사실 저는 야구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보고 싶어요. 응원 때문에 집중이 안되요.앞사람이 막대풍선이라도 들고 있으면 시야도 가리고.

막대풍선 두들기면서 내는 소리는 흡사 영화관에서 클라이맥스때 나오는 음향효과와 비슷하다는...

그런 응원전문화 때문에 가는분들도 있더라구요.<br />
저는 그 중간 언저리에 앉아 응원도 즐기고 조용히 게임도 즐기고<br />
가끔..팩소*도 즐기긴 합니다만... 쿨럭.;;;

그냥 집에서 보시면 됩니다..<br />
<br />
저는 스포츠 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요즘에도 신경도 안써요... -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야구장에서는 야구가 주가 돼야 하는데 무슨 공연장도 아니고 귀 찢어지는 앰프 소음도 모자라 막대풍선 소음은 야구에 집중할 수 없어서 정말 짜증납니다.<br />
<br />
한가지 더 쓸데없이 자리욕심 부리는 사람들....심하게는 두사람이 와서 다섯자리를 차지해서 아주 여유있게(?)즐기시는 분들...바로 옆에는 신문지 깔고 그냥 바닥에서 보는 분들이 많건만....<br />
물어보면 자리 있는 거랍니다 (8회가 끝나도

문학구장 2층 관중석으로 올라가시면 그나마 조용히 관전이 가능합니다. <br />
<br />
하지만 술한잔 들어가면 바이킹 타면서 야구 보는 느낌이라는...

집에서 봐도 시끄러워서요.... ㅜㅠ

이건 국민성이지 말입니다...............이제는 쭝꿔가 양반이라능...

정말 집에서도 5.1로 방송해줄 때 5.1로 들으면 정신 없게 시끄럽더군요.<br />
그래서 그냥 2채널로 봅니다. --;

문학구장옆으로 유조선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br />

확성기나 막대풍선은 어디나 다 하는 응원이니 패스.<br />
<br />
문학의 앰프는 설계상의 오류랍니다. 구장 완성하고 앰프 설치하니 음향의 반향때문에 1루에서는 3루측 응원이, 3루에서는 1루측 응원소리가 더 잘들리며(이때문에 아직도 말이 많죠) 구장 전체적으로 소리가 울립니다. 앰프 사용 자체에 대한 논의는 여기서 할 필요가 없겠죠?<br />
<br />
그리고 문학 뱃고동은, 하루 이틀된 응원이 아니며 홈팀 홈런과 파도응원에

주인식님 나이쑤 ㅋ<br />
<br />
근아전아 인식옹은 뭘하고 계실랑가<br />
오리고기 대접해 드려야 하는디;

뱃고동 소리는 두산과의 경기때 처음 들어서 놀랜거구요. 그거만 짜증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br />
<br />
지고있을때야 상대방 응원이 다 귀에 거슬리기는 마찬가지죠.<br />
<br />
그냥 조용히 경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배려해야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쓴글입니다.<br />
<br />
확성기를 안쓰더라도 응원단장이 유도를 해서 사람의 목소리와 박수만으로 응원할 수 있지않을까요?<br />

방음 응원석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br />
<br />
떠들며 응원할사람은 1,3루로<br />
<br />
집중하며 관람할 사람은 방음 응원석으로~

둔해서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요.<br />
아마 응원 문화가 저 지경(?)에 이르러서 바꾸긴 어려울 것 같네요.<br />
귀를 틀어막는 방향으로 하세요...3=3==3333

조금 빗나간 이야기지만 농구장 가면 귀청떨어질거 같아요 ㅠㅠ 야구장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모두다 신문지 찢으세요 ^^

저도 조용히 보는거 좋아해서 되도록이면 본부석 지정석에 앉아서 보는데요, 제가 응원하는게 뻘쭘해서 그렇지,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들 보면 즐겁던데요.특히 광주구장 원정팀 응원단...그 열악한 여건에서도 목청터져라 응원하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요...<br />
<br />
응원단장 마이크와 선수 개개인 응원가 부를때 알아서 자동으로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어제 경기 기아 응원단 보니까 그걸 다 미리 녹음해서 틀어주면서

베어스 오종학 응원단장 좀 어케 바꿨으면 좋겠다는 ;;;;;;;;;;;;<br />
꽃미남에 열심히 하는건 알지만 응원센스 부족에 선수 응원가 만드는 솜씨는 진짜 ㅠㅠ;;

미&#53240;의 예를 든적은 없구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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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열성적인 응원은 좋은데 확성기나 개인적으로 기타 인위적인 소리가 지나치게 들려 경기보는데 방해가 된다는게 요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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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는 제가 경기장에 직접가본지가 오래되서 안겪어 봐서 그런지 드릴말씀은 없네요.

홈런 칠때 하는건 참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했는데 (메이저 가면 홈팀 홈런치면 분수 올라오고 불꽃놀이 하고.. 재밌는거 많이 하죠)<br />
파도타기 하는건 좀 시끄럽긴 하더군요.. 한번 울리고 마는게 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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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하지만, 나름 문화라고 생각하고 그냥 좋게 봐주는 편입니다.<br />
신문지 찢는거나 다른 응원가 부르는거나 막대풍선 치는거나...<br />
조용히 보는걸 (사실 저도 이쪽이긴 합니다만) 좋아하는

네, 글쓰신 재준님이나 저나 다른분들도 생각은 다들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지나친 확성기 응원은 그냥 소음이죠. 기아팬입니다만, 어제 기아 응원단에서 계속 앰프로 출전타자 노래 틀어대는건 좀 짜증나더군요. 홈에서는 처음에 손짓으로 시작만 해주면 다들 알아서 착착 부르던데, 문학은 골수분자들이 적어서 그랬나....글 써놓고 보니 미국일본 응원문화 예를 들어주신 분은 안계시군요....제가 착각했습니다.

게다가 어제 모팀에서 울려주던 뱃고동 소리는 정말.... ㅜㅠ

그냥 모팀이 싫으신 거죠? ㅎ

두산이 확성기 틀어놓고 하는 것도 싫습니다. ㅎㅎㅎ

사실 저는 야구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보고 싶어요. 응원 때문에 집중이 안되요.앞사람이 막대풍선이라도 들고 있으면 시야도 가리고.

막대풍선 두들기면서 내는 소리는 흡사 영화관에서 클라이맥스때 나오는 음향효과와 비슷하다는...

그런 응원전문화 때문에 가는분들도 있더라구요.<br />
저는 그 중간 언저리에 앉아 응원도 즐기고 조용히 게임도 즐기고<br />
가끔..팩소*도 즐기긴 합니다만... 쿨럭.;;;

그냥 집에서 보시면 됩니다..<br />
<br />
저는 스포츠 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요즘에도 신경도 안써요... -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야구장에서는 야구가 주가 돼야 하는데 무슨 공연장도 아니고 귀 찢어지는 앰프 소음도 모자라 막대풍선 소음은 야구에 집중할 수 없어서 정말 짜증납니다.<br />
<br />
한가지 더 쓸데없이 자리욕심 부리는 사람들....심하게는 두사람이 와서 다섯자리를 차지해서 아주 여유있게(?)즐기시는 분들...바로 옆에는 신문지 깔고 그냥 바닥에서 보는 분들이 많건만....<br />
물어보면 자리 있는 거랍니다 (8회가 끝나도

문학구장 2층 관중석으로 올라가시면 그나마 조용히 관전이 가능합니다. <br />
<br />
하지만 술한잔 들어가면 바이킹 타면서 야구 보는 느낌이라는...

집에서 봐도 시끄러워서요.... ㅜㅠ

이건 국민성이지 말입니다...............이제는 쭝꿔가 양반이라능...

정말 집에서도 5.1로 방송해줄 때 5.1로 들으면 정신 없게 시끄럽더군요.<br />
그래서 그냥 2채널로 봅니다. --;

문학구장옆으로 유조선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br />

확성기나 막대풍선은 어디나 다 하는 응원이니 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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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앰프는 설계상의 오류랍니다. 구장 완성하고 앰프 설치하니 음향의 반향때문에 1루에서는 3루측 응원이, 3루에서는 1루측 응원소리가 더 잘들리며(이때문에 아직도 말이 많죠) 구장 전체적으로 소리가 울립니다. 앰프 사용 자체에 대한 논의는 여기서 할 필요가 없겠죠?<br />
<br />
그리고 문학 뱃고동은, 하루 이틀된 응원이 아니며 홈팀 홈런과 파도응원에

주인식님 나이쑤 ㅋ<br />
<br />
근아전아 인식옹은 뭘하고 계실랑가<br />
오리고기 대접해 드려야 하는디;

뱃고동 소리는 두산과의 경기때 처음 들어서 놀랜거구요. 그거만 짜증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br />
<br />
지고있을때야 상대방 응원이 다 귀에 거슬리기는 마찬가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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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용히 경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배려해야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쓴글입니다.<br />
<br />
확성기를 안쓰더라도 응원단장이 유도를 해서 사람의 목소리와 박수만으로 응원할 수 있지않을까요?<br />

방음 응원석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br />
<br />
떠들며 응원할사람은 1,3루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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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며 관람할 사람은 방음 응원석으로~

둔해서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요.<br />
아마 응원 문화가 저 지경(?)에 이르러서 바꾸긴 어려울 것 같네요.<br />
귀를 틀어막는 방향으로 하세요...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