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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타자의 세대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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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9:4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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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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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타자의 세대교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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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관 [가입일자 : 2002-01-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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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삼성팬인데
올해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했지만
그나마 위안거리는
거의 완성단계에 있는 타자들의 세대교체
--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 소위 사자3인방 -- 인데
비룡도
타자의 세대교체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있는거 같네요
박재홍이나 김재현, 이호준등의 주축타자들에서
서서히 박재상(28), 박정권(29), 정상호(28)등의
20대 후반의 선수들로
이들의 나이에 비하면
조금 늦은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타자의 수명은 긴편이니
타자로서는 향후10년정도를 내다봐도 되겠네요
특히나
박정권 선수는
시즌 마지막의 삼성과의 2연전때부터
눈여겨봤는데
-- 2연전 첫 경기에서 홈런2개로 셧아웃시키더군요..
그 다음날 경기전 한대화 당시 수석코치가 살살하라는 농담 --
실력도 실력이지만
포스가 느껴지네요
삼성의 최형우와 채태인의 장점을
이 한 선수에서 발견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한화의 감독으로 부임한
한대화신임감독의 동국대시절 제자이기도 한
박정권선수를
내심 한감독이 많이 탐내겠어요.
히어로즈의 젊은 2인방인 황재균, 강정호선수와는
좀 다르지만
-- 이 두선수는 더 젊고 타격뿐 아니라 수비능력도 검증이 되고있지요 --
리그의 훌륭한 선수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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