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두면 100% 백지화됩니다...<br />
지방가는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br />
다른 부처로 옮겨보려...다른 직장 알아보려....장난 아닙니다...<br />
따라서 내려가겠다고 하는 사람들 반도 안 됩니다....<br />
뭐 가봐야 알겠지만서도...<br />
공무원들이 대부분 그런데 제대로 진행될 리가 있겠습니까...
자신이 상위 1%가 아니라면 행정도시는 서울시민 대다수 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리 좁은 데서 천만이 넘는 인구가 바글대면서 살면 공기도 그렇고 교통도 그렇고 좋은 점보다는 안좋은 점이 더많을것 같습니다.<br />
물론 부동산으로 한몫챙기는 사람들에게는 안좋겠지만...
설이 사람사는 곳입니까?<br />
<br />
제발 좀 이전해서 설에서 사람도 구경하고(설치류 빼고) 타지방도 좀 먹고 살아야지요.<br />
<br />
전세계에 국민의 1/4이 그 조그만 땅떵이에 살고 있는 나라가 도대체 설치류가 지배하는 이나라 빼고 어디에 있기나 합니까?<br />
<br />
제 자식들이 살아갈 앞날이 참 걱정됩니다.
판교도 신도시, 오산도 신도시, 고덕도 신도시, 동탄은 이미 아파트 숲, 병점도 그렇고, 기흥은 이미 만원, 용인은 이미 난개발...<br />
<br />
미안하지만 신사동부터 유성까지 다 서울해버리지 머하러 행정도시만 만듭니까? (그럼 한강 이북은 서울에서 제외? ) 행정복합도시를 만드려면 중간은 허가를 하질 말던가 해야지 이게 무슨....(물론 해당 지자체의 민선단체장들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br />
<br />
서울을 덜
서울에 있던 것을 행정도시로 가져오는 거니까 신사동에서 유성까지 다 서울하는 거랑 다르죠.<br />
꼭 충청도가 아니더라도 상관 없습니다만, 이미 옮기기로 다 합의가 되었고, 준비도 거의 다 한 상황인데..<br />
박재영님,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겁니까? 세종시 건설에 국가의 대계를 뒤집을만큼 큰 하자가 있나요?
이 글을 올린 사람은 평소 수도권 타령을 염불처럼 외는 사람으로 그 동안 까인 부분을 만회 겸 되돌려 주겠다는 심산인지.. "서울 수도권에서는 행정도시 이전 반대하는지요?" ...솔직히 이런 질문은 영문도 모르는 허튼 소리나 마찬가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와싸다 회원들 간 보는 행동입니다.
<br />
선심성 삽질 행정은 결국 국민 세금의 도적이 됩니다. 예를들어 김대중 정부시절 무대뽀로 만들어진 무안공항의 현재 활용율은 0.8%입니다(상상을 초월하죠). 공항이 아니라 세금을 도적질해가는 귀신이죠. 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실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행정도시는 유령도시가 될 뿐이고요. 취소되거나 대폭 수정되어, 땅투기 한 사람들 막심한 손해 보아야합니다. <br />
상규님. 시계(아니..달력)을 좀 돌려서 보면, 신행정도시(당시 이름) 선정당시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연담화'라고 지적들 했었지요. <br />
<br />
오늘 점심때 만난 분은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정확히는 도시개발 및 관관개발분야 세계최대 컨설팅회사의 한국임원)인데 연담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이전은 그냥 실패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극단적으로 우려하시더군요. <br />
<br />
대전과는 이미 시간적 거리가 50분입니다(
박재영님처럼 설득력 있는 반대논리가 제시되고 대안이 나오면 비록 공감하지 않아도 존중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공감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br />
<br />
도시의 연담화는 충분히 우려할 만한 문제점입니다. 다만 국가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 신뢰의 문제에 있어 특별법 제정 당시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이 찬성하고, 대선후보인 이명박이 공약으로 추진을 약속한 세종시 계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행태는 연담화 못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는
진석님 말씀도 맞죠. 중국을 빗대 하는 이론이니 참고만 해야하겠지요. 하지만, 반대 논리도 들어봐 주십시요. <br />
<br />
저도 관습헌법 말도 안되는 거 압니다. 수도권 과밀도 지겨울만큼 격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세종대왕께서 북쪽으로 백성들 강제이주시키던 시대는 아니니 이전반대 논리도 꼭 듣고 의견을 모아야 합니다. 단순히 MB정부 일당이나 강남부자들이 싫어서가 아니라면요. (웃긴 것은 연기 땅도 강남사람이 제일 많이 가지고
서울을 그대로 둔채 다른 곳에 제2의 서울을 만드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br />
그런 방안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네요. 저는 불가능해 보입니다만.<br />
정부기관을 옮겨서 지방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이런저런 방안을 내놓는다고 해도 결국 다시 서울로 유턴하겠죠.<br />
대안없이 행정수도를 취소하려는 건 현정부와 기득권층의 이기심의 발로일 뿐입니다.<br />
행정수도보
신사동부터 유성까지 다 서울해버리지 머하러 행정도시만 만듭니까? 라는 논리가 설득력이 있나요?<br />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절대 가능하지 않잖아요..<br />
서울이 이렇게 비대해지고 대한민국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기현상을 해결하고자 나온 대안이 "행정도시 이전" 이잖아요..<br />
댓글보면 그걸 잘 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br />
반대의견도 매우 중요하고 내세우신 대안도 좋은 생각입니다만..<br />
그걸
지방분권화, 균형개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선 당연한 결과입니다.<br />
<br />
수도를 이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도시만으로 진행하는 것도 답답한 일인데 이제와서 흔들어대는 건 확실하게 미친 짓 맞습니다.<br />
<br />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기관을 이전하지 않고, 민간에게만 불리한-현재로선- 지방으로 가라? '니가 가라' 소리 밖에 안나옵니다. 공익을 구현하는 행정기관을 이전하는 것이
계획 되있는 시점 지금 아니면 지방살리는 길은 끝났다고 봅니다.<br />
<br />
일단 무리가 있더라도 그쪽으로 강제적으로라도 일자리를 창출해놓고 그리고 다듬어가야합니다.<br />
<br />
지금아니면 안됩니다. 딱 지금 이어야 합니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내비두면 100% 백지화됩니다...<br />
지방가는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br />
다른 부처로 옮겨보려...다른 직장 알아보려....장난 아닙니다...<br />
따라서 내려가겠다고 하는 사람들 반도 안 됩니다....<br />
뭐 가봐야 알겠지만서도...<br />
공무원들이 대부분 그런데 제대로 진행될 리가 있겠습니까...
자신이 상위 1%가 아니라면 행정도시는 서울시민 대다수 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리 좁은 데서 천만이 넘는 인구가 바글대면서 살면 공기도 그렇고 교통도 그렇고 좋은 점보다는 안좋은 점이 더많을것 같습니다.<br />
물론 부동산으로 한몫챙기는 사람들에게는 안좋겠지만...
설이 사람사는 곳입니까?<br />
<br />
제발 좀 이전해서 설에서 사람도 구경하고(설치류 빼고) 타지방도 좀 먹고 살아야지요.<br />
<br />
전세계에 국민의 1/4이 그 조그만 땅떵이에 살고 있는 나라가 도대체 설치류가 지배하는 이나라 빼고 어디에 있기나 합니까?<br />
<br />
제 자식들이 살아갈 앞날이 참 걱정됩니다.
판교도 신도시, 오산도 신도시, 고덕도 신도시, 동탄은 이미 아파트 숲, 병점도 그렇고, 기흥은 이미 만원, 용인은 이미 난개발...<br />
<br />
미안하지만 신사동부터 유성까지 다 서울해버리지 머하러 행정도시만 만듭니까? (그럼 한강 이북은 서울에서 제외? ) 행정복합도시를 만드려면 중간은 허가를 하질 말던가 해야지 이게 무슨....(물론 해당 지자체의 민선단체장들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br />
<br />
서울을 덜
서울에 있던 것을 행정도시로 가져오는 거니까 신사동에서 유성까지 다 서울하는 거랑 다르죠.<br />
꼭 충청도가 아니더라도 상관 없습니다만, 이미 옮기기로 다 합의가 되었고, 준비도 거의 다 한 상황인데..<br />
박재영님,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겁니까? 세종시 건설에 국가의 대계를 뒤집을만큼 큰 하자가 있나요?
이 글을 올린 사람은 평소 수도권 타령을 염불처럼 외는 사람으로 그 동안 까인 부분을 만회 겸 되돌려 주겠다는 심산인지.. "서울 수도권에서는 행정도시 이전 반대하는지요?" ...솔직히 이런 질문은 영문도 모르는 허튼 소리나 마찬가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와싸다 회원들 간 보는 행동입니다.
<br />
선심성 삽질 행정은 결국 국민 세금의 도적이 됩니다. 예를들어 김대중 정부시절 무대뽀로 만들어진 무안공항의 현재 활용율은 0.8%입니다(상상을 초월하죠). 공항이 아니라 세금을 도적질해가는 귀신이죠. 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실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행정도시는 유령도시가 될 뿐이고요. 취소되거나 대폭 수정되어, 땅투기 한 사람들 막심한 손해 보아야합니다. <br />
상규님. 시계(아니..달력)을 좀 돌려서 보면, 신행정도시(당시 이름) 선정당시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연담화'라고 지적들 했었지요. <br />
<br />
오늘 점심때 만난 분은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정확히는 도시개발 및 관관개발분야 세계최대 컨설팅회사의 한국임원)인데 연담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이전은 그냥 실패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극단적으로 우려하시더군요. <br />
<br />
대전과는 이미 시간적 거리가 50분입니다(
박재영님처럼 설득력 있는 반대논리가 제시되고 대안이 나오면 비록 공감하지 않아도 존중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공감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br />
<br />
도시의 연담화는 충분히 우려할 만한 문제점입니다. 다만 국가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 신뢰의 문제에 있어 특별법 제정 당시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이 찬성하고, 대선후보인 이명박이 공약으로 추진을 약속한 세종시 계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행태는 연담화 못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는
진석님 말씀도 맞죠. 중국을 빗대 하는 이론이니 참고만 해야하겠지요. 하지만, 반대 논리도 들어봐 주십시요. <br />
<br />
저도 관습헌법 말도 안되는 거 압니다. 수도권 과밀도 지겨울만큼 격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세종대왕께서 북쪽으로 백성들 강제이주시키던 시대는 아니니 이전반대 논리도 꼭 듣고 의견을 모아야 합니다. 단순히 MB정부 일당이나 강남부자들이 싫어서가 아니라면요. (웃긴 것은 연기 땅도 강남사람이 제일 많이 가지고
서울을 그대로 둔채 다른 곳에 제2의 서울을 만드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br />
그런 방안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네요. 저는 불가능해 보입니다만.<br />
정부기관을 옮겨서 지방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이런저런 방안을 내놓는다고 해도 결국 다시 서울로 유턴하겠죠.<br />
대안없이 행정수도를 취소하려는 건 현정부와 기득권층의 이기심의 발로일 뿐입니다.<br />
행정수도보
신사동부터 유성까지 다 서울해버리지 머하러 행정도시만 만듭니까? 라는 논리가 설득력이 있나요?<br />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절대 가능하지 않잖아요..<br />
서울이 이렇게 비대해지고 대한민국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기현상을 해결하고자 나온 대안이 "행정도시 이전" 이잖아요..<br />
댓글보면 그걸 잘 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br />
반대의견도 매우 중요하고 내세우신 대안도 좋은 생각입니다만..<br />
그걸
지방분권화, 균형개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선 당연한 결과입니다.<br />
<br />
수도를 이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도시만으로 진행하는 것도 답답한 일인데 이제와서 흔들어대는 건 확실하게 미친 짓 맞습니다.<br />
<br />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기관을 이전하지 않고, 민간에게만 불리한-현재로선- 지방으로 가라? '니가 가라' 소리 밖에 안나옵니다. 공익을 구현하는 행정기관을 이전하는 것이
계획 되있는 시점 지금 아니면 지방살리는 길은 끝났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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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리가 있더라도 그쪽으로 강제적으로라도 일자리를 창출해놓고 그리고 다듬어가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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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아니면 안됩니다. 딱 지금 이어야 합니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합니다. 당분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