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언덕에서 보드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다가
언덕아래 끝부분 회전하는 길에서 그만 세바퀴를 굴렀습니다.. ㅠㅠ
뭐... 낙법 비스무리하게 살 많은 부분으로 이상없이 잘 굴렀다가
일어나니까.. 어지러워서 좀 숙였는데.. 오른쪽 눈썹 끝부분을 아스팔트에
찧었습니다.
약하게 부딧쳐서 큰 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는데..(약간의 끌킴과 조금의 피)
회사 출근하는 월요일날 일어나보니 눈가가 멍들어 있더군요..
뭐.. 뼈같은 곳도 아프지 않고..
별이상 없는것 처럼 보여서 가만 놔두었는데..
멍때문에...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내부적으로 소량의 출혈이 있었던거 같은데...
달걀로 문지르면 괜찮아질까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감기 몸살까지 났습니다. ㅠㅠ
나이 불혹에 보드타가 망신이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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