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가 웹디구하려고 알바몬을 보는데요<br />
<br />
2가지입니다.<br />
<br />
같은계통에 계속 계셨던 분들은 전문인으로<br />
<br />
자택업무를 하시던 아주 큰회사를 들어가기를 원하고요<br />
<br />
다른계통에 계시다가 최근에 디자인계통을 하시려는 분들은<br />
<br />
나이가 많지만~ <br />
<br />
나이가 많아도 열심히<br />
<br />
나이가 많아서 못한다는

우리 회사 여직원 몇명되는데요... 최고참이 정례씨와 동갑이네요.<br />
근데 벌써 결혼해서 애도 둘이고 저희 회사에서는 머리 희끗희끗해질때까지 같이 하자고 합니다~<br />
(물론 다른 직원들한테도...)<br />
기술직에 있는 사람이 일찍 은퇴하는 건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회사는 영업부 부장이 여성입니다.<br />
화학관련 무역회사 인데요...<br />
<br />
중요한건 정년이라는 개념보다 얼마나 일을 잘하나에 달려있는거 아닐런지요.<br />
물론 여성이 사회에서 남성과 같은 처우를 받기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요..<br />
<br />
회사의 성향도 있고 사회의 편견도 있고......<br />
힘드시겠지만 정례님이 나중에 정례님과 같이 어려움을 겪을 후배 여성분들을

시집가서 애낳고 애키우면 그게 또 다른 취직이죠 모....

제 학교친구(여자인간) 39인데 사회생활 잘하고 있습니다.<br />
<br />
회계팀장입니다.<br />
<br />
또하나 사회친구(여자인간) 작년까지 팀장하다가 올해 자영업으로 돌아섰네요.<br />
<br />
나머지는 학원강사들 좀 있고 가정주부, 자영업 맞벌이.....

예전에 미국에 출장갔을때..<br />
구매관련 이사님이 거의 환갑은 되셨을듯한 할머니더라구요;;<br />
젊었을때 정말 눈 튀어나게 이쁘셨을 듯 하시던데..<br />
곱게 늙으셔서 젊었을 적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는.. 다만 슬로바키아 계열 특유의 잔주름은;;<br />
<br />
일은 정말이지 깔끔하게 처리되었죠..<br />
울 회사 제품은 탈락;; 그 이유 설명해주고 우리에게 맞을만한 업체까지 소개해주시던..

저하고 같이 사는 사람 마흔둘인데 남자 부하사원들 혼내가면서 씩씩하게 다닙니다.<br />
<br />
그런데 여성이 남성과 같은 처우를 받기위해 더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br />
그자체가 편견이지요.<br />
그냥 더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는것입니다.

당근 잘하고 계신분들을 예로 들면 어쩔수 없겠지만여~<br />
확률로 보면...회사에 어린 여자애들은 많아도 저처럼 쉰 여자들은 극히 드물다는거죠.<br />
<br />
실은 좀전에 짐을 싸서 나간 여자직원(33세)이 있는데...그 분의 다음 stage를 생각하니 제가 답답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여의도바닥에서는 좀 힘든 것 같습니다.<br />
<br />

흠.... 저희회사에 30대 중후반... 40대 중반도 여럿 계십니다 ㅡㅡ;

두분은 어케 되가시는지..<br />
<br />
해외에 있다보니.. <br />
감각이 떨어져서요 @,,@~

흠.... 저희회사에 30대 중후반... 40대 중반도 여럿 계십니다 ㅡㅡ; 2

음... 저희는 40대 초반 한분 계시네요 30대 중후반은 수두룩하고요... <br />
근데 시장정년 어느정도 남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br />
제 여동생은 회사 다니다 친구랑 조그만 사무실 개업해서 운영하고 있는데<br />
보기에 안스러울 정도로 고생하더군요.

제 쪽도 전문직은 아니지만 30대중반이후 분들 많습니다.<br />
힘내세요.

30대 중반인데 벌써 정년을 찾으시다니..<br />
종호 할배남 같은 뇐네들이 남자로 보이기 전까지는 일하셔야징~~<br />

정례님..아직 계시면 막걸리드시러 안가실래여?

전 나갑니다....문자주세요..혹 생각있으시면~

가을이라 센치해지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능력되고 힘 되시고 직장에서 필요로 한다면 끝까지 붙어있어야지요. ^^a

동기가 10살 차이나는 연상녀이자 사수와 결혼을 했는데... <br />
같이 잘 다닙니다. (사수이자 동기의 처는 다른 회사..)<br />
참고로 동기는 마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 처제 한전에서 남자직원들 갈구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정례님보다 조금 더 많아요.. 아직 싱글이구요

눈치 보지 마시고 잘 버티세요. 바깥 세상은 바람이 매섭습니다.

앞자리에 있는 분이 52살 여사님? 입니다.. 공기업, 공무원 아닙니다..직급도 안높습니다..^^;

갠적으론 40가까워지면 뭐든 독립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아직 사회가 덜 성숙해서리....

요즘 세상에 한번 취직하면 남녀 불문하고, 몇 세 정년 단어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br />
자신의 능력, 가지관, 그리고 주변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br />
<br />
남자든 여자든 자신의 직업과 관련되어 <br />
능력이 되고 오랫동안 싶으면 그냥 열심히 하는거고,<br />
능력이 되도 하기 싫음 때려치고 다른 일 찾는거고,<br />
능력이 없어도 오래하고 싶으면 그냥 버티는 거고...........<br

제 아내, 40대 후반인데 요즘 상당히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입니다.(시장보다 지역구국회의원 때문에) <br />
저 들으라고,,,앞으로 맥시멈 5년이라고 ...<br />
-힘 들면 언제든지 그만 두라고 합니다 만, 속으로는 나도 죽겠어...-

우리회사를 보면...보통 40전후로 많이 그만두시더군요. ㅡㅡ^

어쩌다보니 와이프가 30대 중반으로 중소기업 경리과장이군요..<br />
무려터진 성격의 집에 시집와서 부모님 모시구 아이둘 키우다보니 10년이 넘었네요<br />
이제 50%는 남자인듯 싶습니다..<br />
지금 옆에서 자는 모습이 괜히 안쓰럽군요<br />
마누라 50까지만 근무해~~~ ^^*

제가 제일 존경하는 CEO가 여성입니다. 캐나다인 여성, 현재 우리 그룹내 6개 사업부 중 한 쪽 business line 부두목입니다, 캐나다의 영향력 있는 여성 10명중 한명에 선정...태어나서 CEO를 존경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제가 웹디구하려고 알바몬을 보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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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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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계통에 계속 계셨던 분들은 전문인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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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업무를 하시던 아주 큰회사를 들어가기를 원하고요<br />
<br />
다른계통에 계시다가 최근에 디자인계통을 하시려는 분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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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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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도 열심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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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서 못한다는

우리 회사 여직원 몇명되는데요... 최고참이 정례씨와 동갑이네요.<br />
근데 벌써 결혼해서 애도 둘이고 저희 회사에서는 머리 희끗희끗해질때까지 같이 하자고 합니다~<br />
(물론 다른 직원들한테도...)<br />
기술직에 있는 사람이 일찍 은퇴하는 건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회사는 영업부 부장이 여성입니다.<br />
화학관련 무역회사 인데요...<br />
<br />
중요한건 정년이라는 개념보다 얼마나 일을 잘하나에 달려있는거 아닐런지요.<br />
물론 여성이 사회에서 남성과 같은 처우를 받기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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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성향도 있고 사회의 편견도 있고......<br />
힘드시겠지만 정례님이 나중에 정례님과 같이 어려움을 겪을 후배 여성분들을

시집가서 애낳고 애키우면 그게 또 다른 취직이죠 모....

제 학교친구(여자인간) 39인데 사회생활 잘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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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팀장입니다.<br />
<br />
또하나 사회친구(여자인간) 작년까지 팀장하다가 올해 자영업으로 돌아섰네요.<br />
<br />
나머지는 학원강사들 좀 있고 가정주부, 자영업 맞벌이.....

예전에 미국에 출장갔을때..<br />
구매관련 이사님이 거의 환갑은 되셨을듯한 할머니더라구요;;<br />
젊었을때 정말 눈 튀어나게 이쁘셨을 듯 하시던데..<br />
곱게 늙으셔서 젊었을 적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는.. 다만 슬로바키아 계열 특유의 잔주름은;;<br />
<br />
일은 정말이지 깔끔하게 처리되었죠..<br />
울 회사 제품은 탈락;; 그 이유 설명해주고 우리에게 맞을만한 업체까지 소개해주시던..

저하고 같이 사는 사람 마흔둘인데 남자 부하사원들 혼내가면서 씩씩하게 다닙니다.<br />
<br />
그런데 여성이 남성과 같은 처우를 받기위해 더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br />
그자체가 편견이지요.<br />
그냥 더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는것입니다.

당근 잘하고 계신분들을 예로 들면 어쩔수 없겠지만여~<br />
확률로 보면...회사에 어린 여자애들은 많아도 저처럼 쉰 여자들은 극히 드물다는거죠.<br />
<br />
실은 좀전에 짐을 싸서 나간 여자직원(33세)이 있는데...그 분의 다음 stage를 생각하니 제가 답답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여의도바닥에서는 좀 힘든 것 같습니다.<br />
<br />

흠.... 저희회사에 30대 중후반... 40대 중반도 여럿 계십니다 ㅡㅡ;

두분은 어케 되가시는지..<br />
<br />
해외에 있다보니.. <br />
감각이 떨어져서요 @,,@~

흠.... 저희회사에 30대 중후반... 40대 중반도 여럿 계십니다 ㅡㅡ; 2

음... 저희는 40대 초반 한분 계시네요 30대 중후반은 수두룩하고요... <br />
근데 시장정년 어느정도 남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br />
제 여동생은 회사 다니다 친구랑 조그만 사무실 개업해서 운영하고 있는데<br />
보기에 안스러울 정도로 고생하더군요.

제 쪽도 전문직은 아니지만 30대중반이후 분들 많습니다.<br />
힘내세요.

30대 중반인데 벌써 정년을 찾으시다니..<br />
종호 할배남 같은 뇐네들이 남자로 보이기 전까지는 일하셔야징~~<br />

정례님..아직 계시면 막걸리드시러 안가실래여?

전 나갑니다....문자주세요..혹 생각있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