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어 몇자 남깁니다.

사무실일반 전화를 자동이체로 그냥 쓰고 있었습니다.

몇년동안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요즘 사정이 안좋아..전화요금이 연체되게 되었어요--

사업도 그렇고 전화를 별로쓰지 않는데 요금이 이상하게 많이 나오는것 같아 KT에 요금확인겸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액제에 가입되어 있다고 해서

항의 했더니..환급해준다고...

환급이 안되서 오늘 다시 확인전화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지금은 무슨요금제냐고 물어봤습니다.

더블요금어쩌고 하더군요..

제가 그런요금제 들어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된거냐고..하니

2005년부터 가입되어 있다고..하네요...

제가 다시 항의했습니다.

본인의 의사없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외주영업점에서 그런것 같다고 하면서 그회사가 폐업해서 확인할수 없다고 하면서..

초과 과금 환급해준다고 하네요..



지난번 데이타 요금제로 69만원

이번 더블요금제로...120여만원..

데이타요금제는 21일까지 환급해준다하고

더블요금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 환급해 준다고 하네요



와싸다회원님들도 확인해보세요..

본인도 모르는 상태에서 몇년간 요금이 빠져나갈수 있습니다.

모두 환급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