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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거울을 보았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9 10:32:43
추천수 0
조회수   457

제목

아침에 거울을 보았습니다.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다 거울을 문득 보았습니다.

낯선 얼굴이 저를 보고있더군요.



나이가 조금씩 먹어가고 있다는 것이야 늘 알고 사는 것입니다만.

젊어지는 것과 늙어가는 것의 경계를 지난 다음부터 거울 보기를 즐겨하지 않았었나 봅니다.

아니 다른 때는 못느꼈던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문득 거울을 처다보고는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잘생기지도, 자신에 차지도, 그렇다고 뭔가 이뤄낸 얼굴도 아닌 길에서 늘 볼 수 있는 그렇고 그런 얼굴이 들어앉아 있더군요.



이렇게 나이가 한살씩 더 먹어가면서 남과 같아지는가봅니다.





어렸을 때와 가장 다른점은 나도 남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조금더 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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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09-10-19 10:45:10
답글

멩궈니성 와서 거식이 가져 가세유.<br />
어제 오전 외ㅏ출하고와선 늦게까지 잠들어서<br />
2러나보니 5밤쭝 이어씀뉘돠.<br />
ㅠ.ㅠ

김진우 2009-10-19 10:48:46
답글

명건님 가을 타시나요?<br />
그렇다고 술 너무 많이 드시지마셔요<br />
제가 몇년전에 느꼈던걸 이제사 느끼시다니...

조덕현 2009-10-19 11:23:06
답글

친구, 선후배 결혼식에 &#51922;아다니다가 꾸역꾸역 살다보니 어느새<br />
친구 사위보고 선배 며느리보는 결혼식에 자주 가게 되는군요.<br />
<br />
에혀~ 누구나 다 그렇지요 뭐<br />
주역에서 주변인으로 점점 밀려가는 느낌. 저도 요즘 부쩍 자주 느낍니다.

김효원 2009-10-19 13:09:15
답글

무섭진 않으셨나요? 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10-19 13:12:10
답글

박병주을쉰 연락 드리고 들르겠습니다.,<br />
<br />
지우님께서 저보다 을쉰이신가보군요 T_T<br />
<br />
덕현님의 글은 가끔이나마 올라올 때마나 봅니다만, 늘 부럽습니다 ^^<br />
저는 자식 농사를 망쳐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더 우울해 지기도 하더군요.<br />
<br />
효원님.,<br />
무섭더군요, 세월이 흐른 다는 것을 제 얼굴을 통해 읽을 수 있게 될 줄이야......

ktvisiter@paran.com 2009-10-19 13:50:48
답글

&#48001;궈니성...온을 전역에 들르까? 그거 가질러.....

김일웅 2009-10-19 14:49:46
답글

45세 넘어가면....<br />
생긴건 놔두고.....<br />
얼굴에 항상 미소를 머금고 다녀야 합니다...ㅎㅎ<br />

김진우 2009-10-19 14:55:32
답글

명건님 요즘 자제분 땜에 걱정이 많으신가 보군요<br />
오히려 지나친 걱정은 안 좋을 수가 있지않을까요?<br />
좀 더 느긋하게 길게 지켜보다보면 저절로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사실 제가 조금 나이가 위가 맞습니다.맞고요 ㅎㅎㅎ

박병주 2009-10-19 10:45:10
답글

멩궈니성 와서 거식이 가져 가세유.<br />
어제 오전 외ㅏ출하고와선 늦게까지 잠들어서<br />
2러나보니 5밤쭝 이어씀뉘돠.<br />
ㅠ.ㅠ

김진우 2009-10-19 10:48:46
답글

명건님 가을 타시나요?<br />
그렇다고 술 너무 많이 드시지마셔요<br />
제가 몇년전에 느꼈던걸 이제사 느끼시다니...

조덕현 2009-10-19 11:23:06
답글

친구, 선후배 결혼식에 &#51922;아다니다가 꾸역꾸역 살다보니 어느새<br />
친구 사위보고 선배 며느리보는 결혼식에 자주 가게 되는군요.<br />
<br />
에혀~ 누구나 다 그렇지요 뭐<br />
주역에서 주변인으로 점점 밀려가는 느낌. 저도 요즘 부쩍 자주 느낍니다.

김효원 2009-10-19 13:09:15
답글

무섭진 않으셨나요? 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10-19 13:12:10
답글

박병주을쉰 연락 드리고 들르겠습니다.,<br />
<br />
지우님께서 저보다 을쉰이신가보군요 T_T<br />
<br />
덕현님의 글은 가끔이나마 올라올 때마나 봅니다만, 늘 부럽습니다 ^^<br />
저는 자식 농사를 망쳐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더 우울해 지기도 하더군요.<br />
<br />
효원님.,<br />
무섭더군요, 세월이 흐른 다는 것을 제 얼굴을 통해 읽을 수 있게 될 줄이야......

ktvisiter@paran.com 2009-10-19 13:50:48
답글

&#48001;궈니성...온을 전역에 들르까? 그거 가질러.....

김일웅 2009-10-19 14:49:46
답글

45세 넘어가면....<br />
생긴건 놔두고.....<br />
얼굴에 항상 미소를 머금고 다녀야 합니다...ㅎㅎ<br />

김진우 2009-10-19 14:55:32
답글

명건님 요즘 자제분 땜에 걱정이 많으신가 보군요<br />
오히려 지나친 걱정은 안 좋을 수가 있지않을까요?<br />
좀 더 느긋하게 길게 지켜보다보면 저절로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사실 제가 조금 나이가 위가 맞습니다.맞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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