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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개구리 시절을 모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9 09:09:55
추천수 0
조회수   518

제목

올챙이,개구리 시절을 모르다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하고 그래서 책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음악 듣기도 좋은 계절입니다

브람스의 2번 교향곡은 이 가을에 참 어울리는 것같습니다.

관악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이 곡을 들으며 이런 생각이 나네요.

숲은 참 아름다운데 가까이 가서 나무를 보니 별로 썩 뛰어난 나무가없다던지

나무는 몇개 참 우람하고 훌륭한데 멀리서 숲을 조망하니 별 아름답다고 할 수없다

이런 비유가 생각납니다

훌륭한 음악이란 숲도 나무도 다 좋은 경우라 할 수있을 것같습니다

그래서 명곡이고 듣는 이의 마음 깊은 곳 까지 감동을 주는 게 아닐까요?



음악을 듣는 순간은 참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있는 순간이어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집 식구들과 같이 즐기시는 분은 행운아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지금 이순간의 힘든 상황을 참고 견디며

나중에 여유롭고 풍족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순간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고 풍족한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챙이는 앞으로 자신이 개구리가 될지는 모릅니다

우리 인생도 지금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어떤 경우라도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찾아라"라는 이 말이 가슴에

매우 와 닿는 계절입니다

모쪼록 틈들을 내어서 아름다운 음악을 많이 들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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