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참!
친구 결혼식에 갔더니 요즘엔 신부뿐만 아니라 신랑도 같이 부케를 던집디다...
얼떨결에 맨 뒤에 서있다가 친구녀석이 의미심장한 미소로 저를 보고 씩 웃더니
다른 사람 잡지 못하게 뒤로 훽 던지더군요...
아무도 못잡고 맨 뒤에 있는 제가 떨어진 부케를 접수 ㅎㅎ...
왔다갔다 혼자 올줄 알았더니 돌아올 때는
다행히 신부 부케 받은 분을 태우고 와서 밤중에 운전하다 졸지는 않았습니다.
어제는 청주 오늘은 대전...
아픈 목이 더 뻣뻣해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슬럼프...
회원님들 기분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법 한가지씩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남들은 어케 해결하나 참조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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