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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질문]좌타자는 왜 좌투수에게 일반적으로 약세인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7 11:38:30
추천수 0
조회수   1,336

제목

[야구질문]좌타자는 왜 좌투수에게 일반적으로 약세인가요?

글쓴이

이재준 [가입일자 : 2001-09-03]
내용
우타자 입장에서 보면 우투수를 상대하는거랑 같은 경우일텐데 왜 좌타자만 좌투수에게 유독 약한지요?



많이 경험하지 못해 눈에 익숙하지 않은건지 혹은 훈련할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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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an@postech.ac.kr 2009-10-17 11:47:14
답글

제 짧은 지식으로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br />
<br />
본문에 쓰신 대로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다 라는게 이유라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br />
특히 빅 유닛 같은 인간이 큰 키에 쓰리쿼터로 던지는 공은 좌타자 입장에서 등뒤에서 날아오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고 합니다. (이건 좀 뻥이 심한 듯...-_-)<br />

서용호 2009-10-17 11:54:18
답글

경험탓이라면 우타자들도 똑같은 정도로 불리해야 하는데... <br />
<br />
100% 설명은 안 되네요.

bagdori@yahoo.co.kr 2009-10-17 11:56:48
답글

1. 타자가 우타든 좌타든 간에 좌투수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서 우투수 선수에게보다 좌투수에게 일반적으로는 약한 것 같습니다.<br />
<br />
2. 그럼 좌투수가 던질때 우타는 좀 더 낫고 좌타는 더 약한 이유는...제가 알기로는 공의 궤적과 투수의 공 놓는 포인트 때문일겁니다. <br />
<br />
3. 사실 그래봤자 확률로는 열번중 두번치느냐 세번치느냐 차이정도죠.

박정환 2009-10-17 12:06:56
답글

야구의 통설인데요..<br />
실제로 좌타자들 데이터 분석해 보면 오히려 약하다는 좌투수 타율이 강하다는 언더핸드 타율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br />

백제원 2009-10-17 12:09:13
답글

우투수든 좌투수든 각각의 스타일이 수도 없이 존재합니다. <br />
다만 우타자와 우투수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경험이 그만큼 배어 있죠.

oopsmr@yahoo.com 2009-10-17 12:11:39
답글

제가 알기로는... <br />
좌투수의 공의 궤적이 좌타자의 몸쪽에서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형태가 되므로 타자가 공을 볼때 스트라이크 존 중앙으로 빨려들어가는 공이라도 몸쪽으로 붙어보이게 되므로 좌투수가 더 유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반대로 우투수가 우타자가 불리한거죠. 하지만 이 경우는 연습을 많이 하니까 더 쉽게 치는거 아닐까요?

oopsmr@yahoo.com 2009-10-17 12:30:03
답글

어제 코시의 경우도 <br />
6회인가, <br />
기아 1번부터 4번까지 좌타자라서 가토쿠라를 내리고 좌완 고효준을 올렸죠.^^ <br />
제구력 난조로 볼넷 연발하다 우완 윤길현에게 바통터치, 우타자 이종범에게 안타를 맞고 3-2역전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효준 2009-10-17 12:36:11
답글

좌타자 몸쪽 공의 경우 우투수의 공을 좀더 오래 볼수 있습니다. 좌투수가 더 빠른공을 던지는 효과가 있죠.<br />
바깥쪽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려면 좌투수 공이 더 멀어보이게 됩니다. 좌투수공은 밖으로 달아나지만 우투수공은 몸쪽으로 붙게되죠.

ccpns@hitel.net 2009-10-17 13:04:05
답글

대딩때 제대로 갖춰놓고 리틀야구단 선수출신 투수까지 새워놓고 야구를 해본적이 있습니다.<br />
실제 야구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당하는 속임수가 타자 몸을 향해 던지는 커브볼입니다. 분명히 처음에는 타자 몸을 향해 날아오니까 데드볼일줄 알고 피하는데 커브의 궤적이 오른손 투수의 경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기때문에 몸을 향해 날아오다 스트라익존에 꽂히는 것을 몇번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커브의 경우 구속이 느리기때문에 일단 몸을 향해 날아오더

ccpns@hitel.net 2009-10-17 13:04:33
답글

그래서 위에서 다른 분들이 설명한 좀 더 오래 볼 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yshan@postech.ac.kr 2009-10-17 11:47:14
답글

제 짧은 지식으로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br />
<br />
본문에 쓰신 대로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다 라는게 이유라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br />
특히 빅 유닛 같은 인간이 큰 키에 쓰리쿼터로 던지는 공은 좌타자 입장에서 등뒤에서 날아오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고 합니다. (이건 좀 뻥이 심한 듯...-_-)<br />

서용호 2009-10-17 11:54:18
답글

경험탓이라면 우타자들도 똑같은 정도로 불리해야 하는데... <br />
<br />
100% 설명은 안 되네요.

bagdori@yahoo.co.kr 2009-10-17 11:56:48
답글

1. 타자가 우타든 좌타든 간에 좌투수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서 우투수 선수에게보다 좌투수에게 일반적으로는 약한 것 같습니다.<br />
<br />
2. 그럼 좌투수가 던질때 우타는 좀 더 낫고 좌타는 더 약한 이유는...제가 알기로는 공의 궤적과 투수의 공 놓는 포인트 때문일겁니다. <br />
<br />
3. 사실 그래봤자 확률로는 열번중 두번치느냐 세번치느냐 차이정도죠.

박정환 2009-10-17 12:06:56
답글

야구의 통설인데요..<br />
실제로 좌타자들 데이터 분석해 보면 오히려 약하다는 좌투수 타율이 강하다는 언더핸드 타율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br />

백제원 2009-10-17 12:09:13
답글

우투수든 좌투수든 각각의 스타일이 수도 없이 존재합니다. <br />
다만 우타자와 우투수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경험이 그만큼 배어 있죠.

oopsmr@yahoo.com 2009-10-17 12:11:39
답글

제가 알기로는... <br />
좌투수의 공의 궤적이 좌타자의 몸쪽에서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형태가 되므로 타자가 공을 볼때 스트라이크 존 중앙으로 빨려들어가는 공이라도 몸쪽으로 붙어보이게 되므로 좌투수가 더 유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반대로 우투수가 우타자가 불리한거죠. 하지만 이 경우는 연습을 많이 하니까 더 쉽게 치는거 아닐까요?

oopsmr@yahoo.com 2009-10-17 12:30:03
답글

어제 코시의 경우도 <br />
6회인가, <br />
기아 1번부터 4번까지 좌타자라서 가토쿠라를 내리고 좌완 고효준을 올렸죠.^^ <br />
제구력 난조로 볼넷 연발하다 우완 윤길현에게 바통터치, 우타자 이종범에게 안타를 맞고 3-2역전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효준 2009-10-17 12:36:11
답글

좌타자 몸쪽 공의 경우 우투수의 공을 좀더 오래 볼수 있습니다. 좌투수가 더 빠른공을 던지는 효과가 있죠.<br />
바깥쪽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려면 좌투수 공이 더 멀어보이게 됩니다. 좌투수공은 밖으로 달아나지만 우투수공은 몸쪽으로 붙게되죠.

ccpns@hitel.net 2009-10-17 13:04:05
답글

대딩때 제대로 갖춰놓고 리틀야구단 선수출신 투수까지 새워놓고 야구를 해본적이 있습니다.<br />
실제 야구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당하는 속임수가 타자 몸을 향해 던지는 커브볼입니다. 분명히 처음에는 타자 몸을 향해 날아오니까 데드볼일줄 알고 피하는데 커브의 궤적이 오른손 투수의 경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기때문에 몸을 향해 날아오다 스트라익존에 꽂히는 것을 몇번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커브의 경우 구속이 느리기때문에 일단 몸을 향해 날아오더

ccpns@hitel.net 2009-10-17 13:04:33
답글

그래서 위에서 다른 분들이 설명한 좀 더 오래 볼 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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