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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7 08:58:53
추천수 0
조회수   1,169

제목

남자의 마음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남자는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어 성격이 변한다고 하더니

제가 그런 징후를 보입니다

감상적이 되고 과거의 일들이 자꾸 생각납니다

마음이 여러져서 영화도 액션은 재미없어지고 휴먼이나 뮤지컬 영화나

로맨틱 코미디쪽으로 기우네요

집 사람이 저 보고 브라자를 하나 착용해라 할 정도로 가슴도 볼록해지고요.창피..



그런데 어쩔 수 없다지만 마나님은 반대로 억세지고 이해 타산적으로

현실적이 되어가니 제가 영 집에서 힘을 못 쓰네요



아침 출근 때 넥타이 고르는 것도 내가 매고 싶은 건 어림도 없고

"이것 매 " 이러면 끝입니다. "밥 먹을 때 똑 바로 앉아"

마나님이 다른 주부에 비해 심한 악처인가요?

아니면 중년 주부들은 다 비슷한가요?

오늘은 요것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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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2009-10-17 09:02:19
답글

거의 모두 그럴걸요.. ㅎㅎ

이재준 2009-10-17 09:03:26
답글

예전 여친들도 초반엔 나긋나긋하게 잘해주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마찬가지던데요.... 그런소리 자꾸 들으면 여친이 엄마같기도 하고.... ㅡ,.ㅡ

박병주 2009-10-17 09:14:22
답글

언제 부턴지 모르게 <br />
부엌일을 손에 잡고 삽니다.<br />
ㅠ.ㅠ

박상규 2009-10-17 09:26:11
답글

ㅋㅋ 아직 그 정도면 양반입니다! 위에 병주님 댓글 보십시요~

이상준 2009-10-17 09:30:10
답글

전 벌써부터 살림 배우는 중입니다 ㅠ.ㅠ

장순영 2009-10-17 09:31:19
답글

"밥 먹을 때 똑 바로 앉아" ㅎㄷㄷ<br />
<br />

정기성 2009-10-17 09:31:39
답글

퇴근후에 집에 돌아오면 침대나 집안 가구의 위치가 변경되어 있지 않나요? ^^<br />
와이프가 혼사서 ㄷㄷㄷㄷㄷ

이준수 2009-10-17 09:47:55
답글

우루루 몰려다니는 아지매들 보면 남자애들이 몰려다닌다고 생각할때가 가끔 있습니다.<br />
호르몬상으로 '이제 커가는 씩씩한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진우 2009-10-17 09:50:50
답글

햐^^^저만 그런 건 아니군요<br />
조금 위안은 됩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지 휴---

johnnybj@hanmail.net 2009-10-17 10:21:51
답글

언제 부턴지 모르게 <br />
분홍레이스달린 앞치마를 자주 두르게되효 ....... ^,.^=<br />
<br />

김진우 2009-10-17 10:23:45
답글

아 봉진님 마저...ㅎㅎ

mikegkim@dreamwiz.com 2009-10-17 11:07:01
답글

T_T 아니 왜들 이리 사시는지요......<br />
저는 신호초부터 가사를 분담했었더라지요 ^^<br />
지금은 각자 맡은 바 본분을 다할 뿐입니다.<br />
<br />
집사람과 맛벌이를 너무 오래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서로 귀찮지 않을만큼의 관심을 보이고, 상대가 소원하다 생각하지 않을 만큼 서로의 일에대해 알고 지냅니다.<br />
<br />
가능하면 같은 취미를 즐기려 노력하고 안되면 최소한 상대의 취미를 존중은 해

최용호 2009-10-17 11:13:01
답글

요새 갑자기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어머님은 요리를 잘하시는데..마누라는 영 아니라서...<br />
<br />
그냥 취미삼아 요리학원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mikegkim@dreamwiz.com 2009-10-17 11:14:19
답글

ㅎㅎㅎ 요리잘하는 마나님 뫼시고 사는 저는 행운아군요 ^^

박병수 2009-10-17 11:30:05
답글

다들 이렇게 사시는구나... ^^! 난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br />
하면 죽일라고 덤벼드니 원,,,,, ^^

박병주 2009-10-17 11:38:54
답글

병수님 불업씀뉘돠.<br />
저하곤 한끗 차인데~<br />
ㅠ.ㅠ

박병수 2009-10-17 11:41:15
답글

한끗 차이인 어르신 죄송스럽습니다..... ^^! <br />
제가 집에서 뭐 만 하면 사고를 쳐서요,,, 아예 잘 안시키더라구요... ^^!

이원근 2009-10-17 09:02:19
답글

거의 모두 그럴걸요.. ㅎㅎ

이재준 2009-10-17 09:03:26
답글

예전 여친들도 초반엔 나긋나긋하게 잘해주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마찬가지던데요.... 그런소리 자꾸 들으면 여친이 엄마같기도 하고.... ㅡ,.ㅡ

박병주 2009-10-17 09:14:22
답글

언제 부턴지 모르게 <br />
부엌일을 손에 잡고 삽니다.<br />
ㅠ.ㅠ

박상규 2009-10-17 09:26:11
답글

ㅋㅋ 아직 그 정도면 양반입니다! 위에 병주님 댓글 보십시요~

이상준 2009-10-17 09:30:10
답글

전 벌써부터 살림 배우는 중입니다 ㅠ.ㅠ

장순영 2009-10-17 09:31:19
답글

"밥 먹을 때 똑 바로 앉아" ㅎㄷㄷ<br />
<br />

정기성 2009-10-17 09:31:39
답글

퇴근후에 집에 돌아오면 침대나 집안 가구의 위치가 변경되어 있지 않나요? ^^<br />
와이프가 혼사서 ㄷㄷㄷㄷㄷ

이준수 2009-10-17 09:47:55
답글

우루루 몰려다니는 아지매들 보면 남자애들이 몰려다닌다고 생각할때가 가끔 있습니다.<br />
호르몬상으로 '이제 커가는 씩씩한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진우 2009-10-17 09:50:50
답글

햐^^^저만 그런 건 아니군요<br />
조금 위안은 됩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지 휴---

johnnybj@hanmail.net 2009-10-17 10:21:51
답글

언제 부턴지 모르게 <br />
분홍레이스달린 앞치마를 자주 두르게되효 ....... ^,.^=<br />
<br />

김진우 2009-10-17 10:23:45
답글

아 봉진님 마저...ㅎㅎ

mikegkim@dreamwiz.com 2009-10-17 11:07:01
답글

T_T 아니 왜들 이리 사시는지요......<br />
저는 신호초부터 가사를 분담했었더라지요 ^^<br />
지금은 각자 맡은 바 본분을 다할 뿐입니다.<br />
<br />
집사람과 맛벌이를 너무 오래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서로 귀찮지 않을만큼의 관심을 보이고, 상대가 소원하다 생각하지 않을 만큼 서로의 일에대해 알고 지냅니다.<br />
<br />
가능하면 같은 취미를 즐기려 노력하고 안되면 최소한 상대의 취미를 존중은 해

최용호 2009-10-17 11:13:01
답글

요새 갑자기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어머님은 요리를 잘하시는데..마누라는 영 아니라서...<br />
<br />
그냥 취미삼아 요리학원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mikegkim@dreamwiz.com 2009-10-17 11:14:19
답글

ㅎㅎㅎ 요리잘하는 마나님 뫼시고 사는 저는 행운아군요 ^^

박병수 2009-10-17 11:30:05
답글

다들 이렇게 사시는구나... ^^! 난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br />
하면 죽일라고 덤벼드니 원,,,,, ^^

박병주 2009-10-17 11:38:54
답글

병수님 불업씀뉘돠.<br />
저하곤 한끗 차인데~<br />
ㅠ.ㅠ

박병수 2009-10-17 11:41:15
답글

한끗 차이인 어르신 죄송스럽습니다..... ^^! <br />
제가 집에서 뭐 만 하면 사고를 쳐서요,,, 아예 잘 안시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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