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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야구에 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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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22:3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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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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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야구에 대한 이야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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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가입일자 : 2003-04-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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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KIA가 SK 전력분석원의 수비시프트 지시행위를 놓고 어필을 했다.
16일 벌어진 한국시리즈 1차전 4회말 공격 도중 KIA측은 SK 전력분석원의 행동을 제지하도록 주심에게 요구했다. 0-2로 뒤진 가운데 김원섭의 타석에서 김동재 1루측 코치가 오석환 주심에게 다가가 어필을 했다. 본부석 위쪽에 있는 SK측 전력분석원을 가르키며 뭔가를 어필하는 모습이었다.
이유인즉, SK는 김정준 전력분석원이 본부석 위쪽에서 SK 수비수들을 상대로 수비위치를 조정하는 수신호를 보내고 있던 것이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잠실구장을 찾아 김 분석원이 자주 수신호를 보내 수비진을 이동시키는 점을 파악한 조범현 감독이 작심하고 어필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오석환 주심은 SK 전력분석원쪽을 향해 엑스자를 표시하며 수신호를 보내지 말라는 사인을 했다. 경기지휘권을 사실상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벤치에 있는 만큼 전력분석원의 수비지시 행위는 금지시키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그동안 포스트시즌에서 SK의 수비시프트가 강력한 위력을 발휘해 온 만큼 조범현 감독은 어필을 통해 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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