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는 (나이 40을 넘기기 전에는)
돈을 좀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곧잘 했는데,
요즘은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기만을 바라게 되네요.
아프면 돈도 들어가지만, 정말 많이 아프면 돈도 다 소용없는 짓이니까...
그래도 가끔은 돈이 좀 많아서 더 넓은 평수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그래서 로또를 살까 살짝 고민하다가 그 돈으로 애들 장난감 하나 더 사주고 마네요.
내년에는 제 가정의 년간 세전 수입 목표를 ??으로 잡아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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