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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돋을새김의 스피커 B623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1-08-06 08:48:32
추천수 4
조회수   4,723

제목

탱글탱글.. 돋을새김의 스피커 B623

글쓴이

서형석 [가입일자 : 2008-01-06]
내용



아마도 장터 첫 매물을 제가 들인 것 같습니다.





국산스피커는 들여본 적이 없었는데, 오디오쇼에서 몇차례 인상깊게 들었던 터라 매물이 보이자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Naim인티와 연결하고 들은 첫 느낌은 그동안 들은 평 대로 해상도도 높고, 정위감이 좋으며, 무엇보다 소리의 탄력이 많이 느껴집니다.





하루키가 어느 글에선지 "갓 기름에서 빼낸 바삭바삭한 고로케의 표면에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한 튀김옷"을 묘사한 적이 있는데, 음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돋을새김을 한 표면을 손으로 만지듯이 탱글탱글하게 전해집니다.











취미삼아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고, 바이올린 중심의 음악을 많이 듣게 되는데,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을 듣고 있으니 왼손 피치카토의 튕김이 고스란히 전해오네요. 오디오적인 쾌감이 상당합니다.











구입시 물건을 택배로 받기로 하고 좀 걱정했는데 받고 보니 든든한 나무상자에 들어있더군요. 내부엔 별도 완충재도 들어있습니다. 받고 나서 한달 가량 지났는데 보내주신 분께 뒤는게나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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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욱 2011-08-06 11:34:48
답글

저랑 같은 스피커 쓰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영광(?)스럽게도 동 기종 1호기 소유자입니다. 지인댁에 고가의 외국산 북쉘프 들으러 갔었는데 제 스피커랑 별 차이를 못 느껴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온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제가 막귀라서 그렇긴 하지만요... ^^

박상만 2011-08-06 16:02:54
답글

강영욱님의 경험담에 동감 합니다 <br />
그러기에 제가 앰프고 스피커고 고가나 저가나<br />
음질차이 거기서 거시기다 하는 소리를 매일 주장 합니다<br />
나도 앰프를 좀 값 나가는것으로 업그래이드도 해보고<br />
저가 aa77도 써 보았지만 개찐 도찐 이더군요<br />
스피커도 마찬가지고....

서형석 2011-08-06 21:22:03
답글

강영욱// 정말 가성비 최고입니다. 외산에서 이소리 뽑아내려면 세배 금액 투자해야한다는 의견이 실감납니다. <br />
박상만 // 전 스피커 마다 소리가 많이 다르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자꾸 바꿔보게 됩니다. 메이커마다 나름 추구하는 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수업료를 자꾸 지불하게 됩니다 -,.-;;

강영욱 2011-08-06 22:10:46
답글

하하 저는 스피커가 다 그게 그거다 말씀드릴려고 한게 아니고 서형석님 구하신 B623이 참 좋은 스피커라고 제 스피커 자랑할려고 한건데.. 박상만님께서 조금 과장해서 해석해 주셨네요... ^^<br />
뭐 어쨌든 북쉘프는 여기서 업글할려면 왕창 위로 올라가야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김동규 2011-08-06 22:45:48
답글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좋은 소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트윗이 마치 가운데가 눌린 것 같네요. 특이하네요.

서형석 2011-08-07 08:50:16
답글

저는 스피커 받고 박스에서 꺼내다 트윗 누른 줄 알고 크게 놀랐었습니다. ^^;; <br />
저 트윗을 링 라디에이터 트윗이라 부르더군요.

이창선 2011-08-07 12:16:43
답글

스탠드를 좀 더 튼실한 놈으로 바꿔주시면 더 좋은 소리가 날거 같습니다...네임앰프와 궁합이 괜찮다니<br />
저도 더욱 궁금해 집니다...조만간 장터에 뜨면 무조건 질러야지 생각하고 있는데...거의 안 뜨네용...

조경상 2011-08-09 13:25:33
답글

판매자입니다. 일단 소리가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놈을 내보내고 좀 더 작은 북셀프로 듣고 있는데<br />
우퍼 크기의 차이인지 쫘악 깔리는 저역은 조금 불만입니다. 아마도 조만간 다시 저 정도 크기의 북셀프로<br />
가야 할거 같습니다. 오래도록 잘 쓰시기 바라며 즐음하세요.

서형석 2011-08-17 22:25:20
답글

이창선 // 맞습니다. 스탠드는 저도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데 정확히 보셨네요. 네임앰프도 참 매력있는 기기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다이내믹하고 깊이있고, 불편한 듯 하면서도 편리합니다.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실듯... 그리고 트레이 방식의 시디피는 쓸때마다 "참 물건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br />
조경상 // 오랫만에 와 보니 판매자께서 오셨네요 ^^;; 앞으로 북셀프는 바꾸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맛들이니 헤어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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