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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눌님이 첼로한다고 구입한 첼로가 집에서 나뒹굴고 있습니다...<br />
첼로는 시작도 힘들구..배우기도 힘들어요...(무거워서...)<br />
충분한 열정이 생기셨을때 시작하세요...^^

딸내미가 2년 넘게 해오고 있는데... 열성이 없어서 그런지 도대체 늘지를 않더군요... 와이프는 첼로선생님 와서 라이브로 연주 듣는 것 만으로도 레슨비 값은 하는 것 같다는 자조섞인 얘기를... ^^; 지난주에 리베로탱고를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CD로 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극찬을 하더군요... 하여튼 저희는 첼로 선생님이 중고로 레슨용 악기를 구해주셨는데 몇십만원대였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게되면 그 악기 다시 팔면 되니까 부

흠 중고로 몇십만원대로 구할수있군요... 그나마 부담이 적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br />
몇년전 오보에를 갑자기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최고 싼게 180만원이라더군요... 그나마 음악쪽 하는분께 물어봤더니 그런건 사면 못쓴답니다 ㅡㅡ<br />
입문용이라도 한 400만원짜리정도는 사야 한다고.... 그렇다고 관악기라 중고사기도 좀 그렇더군요...<br />
그래서 결국 가격땜에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

제 경우는 나이 마흔 넘어 시작했습니다. 그냥 좋아서 시작했는데 1년이 넘었네요. 레슨비는 시간당 4-5만원 정도 됩니다. 개인 방문 레슨의 경우. 그리고 연습용 악기는 50만원 이내로 구입 가능 합니다. 시작해 보세요.ㅎㅎㅎ

제 경우는 나이 마흔 넘어 시작했습니다. 그냥 좋아서 시작했는데 3년이 넘었네요.<br />
3년이 넘은 제 연주를 들어보신다면 쉽게 포기하실 수 있을겁니다 <br />
ㅎㅎㅎ

전 피아노 배우고 싶단 생각을 십년 넘게 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br />
시작이 쉽질 않네요....<br />
점점더 나이만 먹고... 흠...

정하엽님의 글이 웃기면서도 왜이렇게 동감이 되는지....ㅠ.ㅠ

저의 예비 마눌님도 처음 만날 때 첼로를 배우고 있었더랬죠. 지금은 침대 옆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ㅋㅋㅋ

현악기 진짜 어렵습니다. ㅠ.ㅠ <br />

농담 조금 섞인 말이지만요. 피아노는 건반 누르면 무조건 소리 나잖아요... <br />
현악기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를 만들어 내는것 조차 힘들어요...ㅠ.ㅠ<br />
정말 정말 매력적인 악기가 현악기입니다. 그러나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br />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고요. 가까운 악기사에 가셔서 한번 악기 만져 보시고 결정하세요.^^<br />
<br />
만약 첼로를 배우시겠단 생각이 있으시면 중고 첼로 30만원쯤 되는 녀

제 마눌님이 첼로한다고 구입한 첼로가 집에서 나뒹굴고 있습니다...<br />
첼로는 시작도 힘들구..배우기도 힘들어요...(무거워서...)<br />
충분한 열정이 생기셨을때 시작하세요...^^

딸내미가 2년 넘게 해오고 있는데... 열성이 없어서 그런지 도대체 늘지를 않더군요... 와이프는 첼로선생님 와서 라이브로 연주 듣는 것 만으로도 레슨비 값은 하는 것 같다는 자조섞인 얘기를... ^^; 지난주에 리베로탱고를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CD로 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극찬을 하더군요... 하여튼 저희는 첼로 선생님이 중고로 레슨용 악기를 구해주셨는데 몇십만원대였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게되면 그 악기 다시 팔면 되니까 부

흠 중고로 몇십만원대로 구할수있군요... 그나마 부담이 적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br />
몇년전 오보에를 갑자기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최고 싼게 180만원이라더군요... 그나마 음악쪽 하는분께 물어봤더니 그런건 사면 못쓴답니다 ㅡㅡ<br />
입문용이라도 한 400만원짜리정도는 사야 한다고.... 그렇다고 관악기라 중고사기도 좀 그렇더군요...<br />
그래서 결국 가격땜에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

제 경우는 나이 마흔 넘어 시작했습니다. 그냥 좋아서 시작했는데 1년이 넘었네요. 레슨비는 시간당 4-5만원 정도 됩니다. 개인 방문 레슨의 경우. 그리고 연습용 악기는 50만원 이내로 구입 가능 합니다. 시작해 보세요.ㅎㅎㅎ

제 경우는 나이 마흔 넘어 시작했습니다. 그냥 좋아서 시작했는데 3년이 넘었네요.<br />
3년이 넘은 제 연주를 들어보신다면 쉽게 포기하실 수 있을겁니다 <br />
ㅎㅎㅎ

전 피아노 배우고 싶단 생각을 십년 넘게 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br />
시작이 쉽질 않네요....<br />
점점더 나이만 먹고... 흠...

정하엽님의 글이 웃기면서도 왜이렇게 동감이 되는지....ㅠ.ㅠ

저의 예비 마눌님도 처음 만날 때 첼로를 배우고 있었더랬죠. 지금은 침대 옆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ㅋㅋㅋ

현악기 진짜 어렵습니다. ㅠ.ㅠ <br />

농담 조금 섞인 말이지만요. 피아노는 건반 누르면 무조건 소리 나잖아요... <br />
현악기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를 만들어 내는것 조차 힘들어요...ㅠ.ㅠ<br />
정말 정말 매력적인 악기가 현악기입니다. 그러나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br />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고요. 가까운 악기사에 가셔서 한번 악기 만져 보시고 결정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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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첼로를 배우시겠단 생각이 있으시면 중고 첼로 30만원쯤 되는 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