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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를 들으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6 12:06:15
추천수 0
조회수   649

제목

슈베르트를 들으며..

글쓴이

주세봉 [가입일자 : 2008-06-09]
내용
Related Link: http://cafe.daum.net/pine.tree/9Srp/266

뭘 알아야 면장한다고...

저는 슈베르트 하면 떠오르는게...살찐,도톰한 얼굴,,,

그러다보니 아주 유복한 삶을 살고 편안히 음악을 했지 않았을까 하는

선입관이 항상 있었죠.그러니 그의 곡을 듣더라도 졸리고..ㅠㅠ



그러나, 31살에 병마와 싸우다 요절,,

자기 피아노 조차도 없이 작곡해야 했던 가난,,

모든 작품이 죽은후에나 빛을 발하고,,

생전에는 이렇다할 연주회 기회 조차 없었던,,

베토벤을 사랑했던 부끄럼 많은 청년..

최근에야 알게된 사실이 부끄럽군요.



그의 유작중,죽기 두달전에 마지막으로 완성한 제19번,20번.21번 피아노 소나타.

담담히 운명을 받아 들이며 일기를 적듯이 써내려간...그의 피아노 음율을 들으며

오늘,그의 삶을 다시 위로해 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21번을 링크에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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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09-10-16 12:13:36
답글

제가 열세살 때 클래식을 처음 듣게 된 곡이 미완성 교향곡이었습니다<br />
몇번 듣고 난 뒤 클라이막스를 들을 때면 눈물이 비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br />
참 아름다운 곡입니다

최만수 2009-10-16 12:13:51
답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가 슈베르트입니다. 곡들이 다 아름답고 어두운면과 밝은면이 공존하는 사람의 인생과 같은 음악인것 같습니다.

정동헌 2009-10-16 12:19:42
답글

슈베르트의 곡들은 사람냄새가 많이 나서 좋아요...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죠...

정하엽 2009-10-16 13:03:41
답글

저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를 꼽으라면 슈베르트 입니다.<br />
비인에 갔을때 짧은 일정에 클림트 대신 찾았던 곳이 그의 생가와 묘지였습니다.

우용상 2009-10-16 13:29:36
답글

슈베르트가 하이든 만큼만 살았더라면 음악사가 바뀌지 않았을까요?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그래도 요절한게 안타까운 작곡가입니다.<br />
<br />
가을에 제가 주로 듣는 슈베르트 작품은 성악곡입니다. 기악곡도 좋은 작품이 많지만, 워낙 슈베르트가 독일 리트에 남긴 족적이 크다보니 슈베르트 하면 성악곡이 생각나네요. 보스트리지의 슈베르트 가곡집이 자꾸 손이 갑니다.

진성기 2009-10-16 14:13:41
답글

아 슈베르트를 좋아하는 분이 많군요. <br />
저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입니다.<br />
<br />

안영훈 2009-10-16 14:51:45
답글

958 959 960 참 좋죠.<br />
개인적으로 959를 좋아합니다.

johnnybj@hanmail.net 2009-10-16 21:44:35
답글

저도 많이 좋아 합니다 .

김진우 2009-10-16 12:13:36
답글

제가 열세살 때 클래식을 처음 듣게 된 곡이 미완성 교향곡이었습니다<br />
몇번 듣고 난 뒤 클라이막스를 들을 때면 눈물이 비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br />
참 아름다운 곡입니다

최만수 2009-10-16 12:13:51
답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가 슈베르트입니다. 곡들이 다 아름답고 어두운면과 밝은면이 공존하는 사람의 인생과 같은 음악인것 같습니다.

정동헌 2009-10-16 12:19:42
답글

슈베르트의 곡들은 사람냄새가 많이 나서 좋아요...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죠...

정하엽 2009-10-16 13:03:41
답글

저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를 꼽으라면 슈베르트 입니다.<br />
비인에 갔을때 짧은 일정에 클림트 대신 찾았던 곳이 그의 생가와 묘지였습니다.

우용상 2009-10-16 13:29:36
답글

슈베르트가 하이든 만큼만 살았더라면 음악사가 바뀌지 않았을까요?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그래도 요절한게 안타까운 작곡가입니다.<br />
<br />
가을에 제가 주로 듣는 슈베르트 작품은 성악곡입니다. 기악곡도 좋은 작품이 많지만, 워낙 슈베르트가 독일 리트에 남긴 족적이 크다보니 슈베르트 하면 성악곡이 생각나네요. 보스트리지의 슈베르트 가곡집이 자꾸 손이 갑니다.

진성기 2009-10-16 14:13:41
답글

아 슈베르트를 좋아하는 분이 많군요. <br />
저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입니다.<br />
<br />

안영훈 2009-10-16 14:51:45
답글

958 959 960 참 좋죠.<br />
개인적으로 959를 좋아합니다.

johnnybj@hanmail.net 2009-10-16 21:44:35
답글

저도 많이 좋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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