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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번영회 구테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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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20: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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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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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번영회 구테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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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하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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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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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저가 입주해있는 상가의 번영회장및 임원선출을 했었습니다.
그결과 회장은 교회목사가 총무및 임원은 상습적으로 장기간관리비를 체납했는
두분이 선임이 되었더군요. 그당시 저는 시간이 안맞아서 회의에 참석을 하지 못했습
니다. 물론 누가 되어도 상관은 없는데, 상가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자 하면 저도
가만히 있으려 했는데, 이분들이 하는 행동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본색을
드려내더군요. 그래서 저가 가만이 보고 있자니, 열불이 터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저번달 중순경 임원을 제외한 나머지 상가입주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현 상황을
설명하고 임원 불신임 서명을 받았습니다. 그 와중에 목사란 분은 새벽에 저를 찾아와
업무방해죄로 고소를 한다느니,...하면서 협박과 회유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가 단 한마디로 "목사님, 목사님은 지금 하고있는 행동이 부끄럽지 않습니
까?"라고 더 이상 말을 섞지 않았습니다. 그럴 가치도 느끼지 않았고.....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어제 상가회의가 다시 열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회장을 선
출하고 임원진도 교체를 했습니다. 물론 그과정까지 갈때까진 많이 시끄러웠지만
그쪽분들 5분들만 빼고 모두들 응원해주셔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물론 회장은 저가 안했습니다. 저더러 하라고들 하셨지만, 저가 회장이 되고싶어서
이일을 했다고 오해를 받기싫어 다른분에게 밀어 주었습니다.
그냥 총무만 맡기로 했습니다.
큰돈이 오가는 회인만큼 철저히 투명하게 상가입주분들에게 밝히고, 흑자가 많이나면
상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돌려주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상가앞에서 돼지한마리 잡고 지나가시는 모든분들에게 술이라도 한잔씩 대접하
려고합니다.
혹시라도 내일 오후3시이후에 저희가게앞으로 지나가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들리셔서
술 못하시면 음료수에 고기라도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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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데 왜 얼마전 보았던 발키리가 생각나는지..ㅋㅋ<br />
쿠테타에 실패해서,,,,총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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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데 왜 얼마전 보았던 발키리가 생각나는지..ㅋㅋ<br />
쿠테타에 실패해서,,,,총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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