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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는 필수입니다.. 연비가 문제가 아니죠

운전경력 15년동안 거의 빼놓고 다닙니다만...운이 좋아서였는지 전혀 쓸일이 없었습니다.^^<br />

저는 펑크나면 보험사 안부르고 제가 그냥 교체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꼭 가지고 다닙니다.

......제 경운 지금껏 스페어타이어 넣고 다닌적 한번도 없습니다.<br />
제가 아는 이중에서도 스페어넣고 다니는 이는 단 한명도 못 봤네요....<br />
가득이나 부족한 트렁크에 스페어타이어까지 넣고 다니는건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 뵙니다.<br />
보험은 괜히 드나요....<br />
그리고 10여년 차를 몰아왔지만 타이어펑크난적은 아직......<br />

저번에 제가 한번 이얘기했는데 다 넣고 다니라더군요 <br />
그런데 제동거리 문제하고 연비문제가 좋아질거 같더군요 <br />
전 빼고 다니고 아버지차는 넣고 다니는데 <br />
전 빼니까 어깨에 뭐하나 얹고 다니는거 내려놓은 느낌이더군요<br />
<br />
처음에는 조금 불안했는데 몇달 지나니 그동안 왜 넣고 다녔나 싶더라구요^^

지금 타는 차를 출고할때 펑크나도 달린다는 런플렛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무거워서(타이어 속에<br />
쇠 들어있어요 ㄷㄷㄷ) 일반타이어로 다녀요 ㅎㅎ 스페어가 있었으면 그것도 빼놨을꺼에요.<br />
보험긴급출동이 잘되있으니 큰 걱정안하지만..<br />
<br />
시내권이 아닌 외딴곳에서 문제가 생기던지 하는 상황에는 좀 취약해진거 같긴해요

2주전인가 출근도중에 창문을 열고 갔는데.. <br />
타이어가 펑크난 소리가 나더군요.. 차세우고 보니 터져있네요..<br />
보험사 불러서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br />
그런데.. 긴급출동 아저씨가 타이어에 못이 박혀서 펑크났다고 5000원이면 그자리에서 때워준다고 하는데..<br />
스페어타이어가 새거라 그냥 교체하고 펑크난거 싣고 다닙니다.<br />
타이어가 찢어지지 않는이상 긴급출동부르면 바로 때워줘서 꼭 넣

펑크가 나면 스페어가 없어도 보험사에서 갈아주나요?<br />
이제까지 스페어 가지고 다니면서 대여섯번정도 직접갈거나 보험사 부르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br />
보험사에서 다 처리해준다면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을것 같네요.. 짐 실을 자리가 부족해서요.

미국이나 호주라면 모를까 저도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런데 제가 아는 어떤 여성분은 펑크 나도 보험사 부른 적이 없다네요.<br />
길에 서 있으면 지나가는 남자들이 줄 서서 도와준다고… (^^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20985&page=1&view=n&qtype=user_name&qtext=이종민&part=board<br />
<br />
그때 제가 쓴글입니다

전 항상 모시고 다닙니다. 예전에 2번 펑크가 나서 스페어로 교체를 해 본경우가 있어서...<br />
그리고 보험부르면 지렁이로 보수를 해주거나 펑크난 차량에 있는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를 해줍니다.<br />
만약 사이드가 펑크가 나고, 밤중이라면 운전을 못하게 되죠. 그리고 정확히 펑크난 곳을 못 찾으면<br />
그냥 견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br />

시내에서만 타실 것이면 괜찮습니다. 근처에 샵도 많고... 보험사에서도 금방 오고..<br />
문제는 장거리 여행시입니다. 모든 펑크가 떼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br />
제 경우에도 무척 큰 대못이 비스듬히 박혀서 스패어 없었으면 큰 낭패를 당할 뻔 했습니다. <br />
먼 곳 다녀오시다가 펑크 나면 떼워서 고속도로 장거리 타고 오시겠습니까? <br />
교체할 타이어가 없는데 지나가던 차가 무슨 수로 고쳐줍니까. <br

명절때 산소갔다가 앞바퀴 옆구리가 찢어져서 혼난적이 있습니다. 물론 보험사를 불렀지만 스페어 타이어가 없었다면 견인해서 내려올뻔 했습니다. 먼거리까지요...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테구요. 그리고 스페어 타이어 빼놓고 다닌다면 어디다가 보관하나요? 안그래도 집도 좁은데..

스페어타이어는 트렁크 바닥을 들어내야 보이는데, <br />
<br />
이곳에도 짐을 넣고 다니시는 분이 계신가보군요. <br />
<br />
으음. 타이어모양으로 생긴 보관함을 만들어팔면 대박날 것 같은데요?

그자리에 고무다라이로 우퍼박스 대신해서 다니는 분도 봤다는...<br />
<br />
저는 연비에 안좋으라고 스페어 빼고 캠핑장비 잔뜩 싣고 다닙니다. ㅜㅜ;

진짜 말 그대로 보험이네요. (^^ )

타이어때문에 설수도 있지만 엔진때문에도 설수있고 또 다른 문제로도 설수 있는거니 모.. <br />
거의 그건경우는 없지만 만약에 멀리가서 타이어 옆이 찢어져서 올 수 없으면 하나 사면 됩니다 <br />
보험 카센터 출동의뢰할때 전국어디든 대부분 근처 카센터서 오기때문에 타이어 하나 주문하면 됩니다.. <br />
스페어 타이어는 빼서 버리고 휠만 집에 보관중입니다^^

차가 무겁고 안나가 타이어 빼놓고 다니는거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br />
왠만한 펑크는 발펌프 하나 넣고 다니다가 공기넣어서 가까운 카센터까지 가면 될 것 같고, <br />
이종민님 말씀처럼 하나 사면 되는거는 생각 못했네요.

장거리 주행은 대부분 주말인데, 일요일은 대부분의 부품상 영업 안 합니다. 타이어점도 마찬가지고요. <br />
또 자신이 쓰고 있는 타이어와 같은 규격, 같은 모델이 지방 어디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리란건 환상입니다. 제 짝 찾는건 대도시 아니면 힘들어요. 좌우가 다른 짝짝이 타이어를 끼우는 수가 생깁니다. <br />
그리고 요철을 밟아서 휠이 손상(찌그러지거나, 깨지는 경우)되는 경우는 타이어 교환으로 해결 안되고, 휠을 바꿔야 합니

서울 아닌 곳 늦은 시각에 펑크 한 번 나보시면, 보험사가 다 해줄거라는 환상 완전히 깨지실 겁니다. 타이어 가게 다 문 닫았다고, 견인 서비스 받겠냐고 물어보는데 아주 답답해 미칩니다. 결국 한참 후에 수십 키로 떨어진 인근 도시의 어느 타이어 가게가 문열었다고 거까지 견인하고 견인료 지불했던 기억이 나네요. 돈이랑 시간이랑 아주 지대로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넣고 다녔네요.<br />
거긴 으례 스페어타이어가 있는건 줄 알았어요.<br />
무거우니까 빼야 되겠다 이런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네요.<br />
아무래도 제 집사람이 제가 좀 무신경하다고 하더니 그말이 맞는것 같군요.

후방충돌시 스페어타이어가 완충작용을 해준답디다. 안전을 위해 넣고 다니세요.<br />
<br />
만약 후방충동시 스페어타이어 없으면 좀 위험할듯합니다.

그냥 넣고 다녀야 겠습니다. 연비 쪼금 느는거 때문에 목숨과 바꿀수는 없을꺼 같아요 ㅎㅎ

스페어는 필수입니다.. 연비가 문제가 아니죠

운전경력 15년동안 거의 빼놓고 다닙니다만...운이 좋아서였는지 전혀 쓸일이 없었습니다.^^<br />

저는 펑크나면 보험사 안부르고 제가 그냥 교체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꼭 가지고 다닙니다.

......제 경운 지금껏 스페어타이어 넣고 다닌적 한번도 없습니다.<br />
제가 아는 이중에서도 스페어넣고 다니는 이는 단 한명도 못 봤네요....<br />
가득이나 부족한 트렁크에 스페어타이어까지 넣고 다니는건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 뵙니다.<br />
보험은 괜히 드나요....<br />
그리고 10여년 차를 몰아왔지만 타이어펑크난적은 아직......<br />

저번에 제가 한번 이얘기했는데 다 넣고 다니라더군요 <br />
그런데 제동거리 문제하고 연비문제가 좋아질거 같더군요 <br />
전 빼고 다니고 아버지차는 넣고 다니는데 <br />
전 빼니까 어깨에 뭐하나 얹고 다니는거 내려놓은 느낌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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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조금 불안했는데 몇달 지나니 그동안 왜 넣고 다녔나 싶더라구요^^

지금 타는 차를 출고할때 펑크나도 달린다는 런플렛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무거워서(타이어 속에<br />
쇠 들어있어요 ㄷㄷㄷ) 일반타이어로 다녀요 ㅎㅎ 스페어가 있었으면 그것도 빼놨을꺼에요.<br />
보험긴급출동이 잘되있으니 큰 걱정안하지만..<br />
<br />
시내권이 아닌 외딴곳에서 문제가 생기던지 하는 상황에는 좀 취약해진거 같긴해요

2주전인가 출근도중에 창문을 열고 갔는데.. <br />
타이어가 펑크난 소리가 나더군요.. 차세우고 보니 터져있네요..<br />
보험사 불러서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br />
그런데.. 긴급출동 아저씨가 타이어에 못이 박혀서 펑크났다고 5000원이면 그자리에서 때워준다고 하는데..<br />
스페어타이어가 새거라 그냥 교체하고 펑크난거 싣고 다닙니다.<br />
타이어가 찢어지지 않는이상 긴급출동부르면 바로 때워줘서 꼭 넣

펑크가 나면 스페어가 없어도 보험사에서 갈아주나요?<br />
이제까지 스페어 가지고 다니면서 대여섯번정도 직접갈거나 보험사 부르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br />
보험사에서 다 처리해준다면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을것 같네요.. 짐 실을 자리가 부족해서요.

미국이나 호주라면 모를까 저도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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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아는 어떤 여성분은 펑크 나도 보험사 부른 적이 없다네요.<br />
길에 서 있으면 지나가는 남자들이 줄 서서 도와준다고… (^^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20985&page=1&view=n&qtype=user_name&qtext=이종민&part=boar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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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가 쓴글입니다

전 항상 모시고 다닙니다. 예전에 2번 펑크가 나서 스페어로 교체를 해 본경우가 있어서...<br />
그리고 보험부르면 지렁이로 보수를 해주거나 펑크난 차량에 있는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를 해줍니다.<br />
만약 사이드가 펑크가 나고, 밤중이라면 운전을 못하게 되죠. 그리고 정확히 펑크난 곳을 못 찾으면<br />
그냥 견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br />

시내에서만 타실 것이면 괜찮습니다. 근처에 샵도 많고... 보험사에서도 금방 오고..<br />
문제는 장거리 여행시입니다. 모든 펑크가 떼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br />
제 경우에도 무척 큰 대못이 비스듬히 박혀서 스패어 없었으면 큰 낭패를 당할 뻔 했습니다. <br />
먼 곳 다녀오시다가 펑크 나면 떼워서 고속도로 장거리 타고 오시겠습니까? <br />
교체할 타이어가 없는데 지나가던 차가 무슨 수로 고쳐줍니까. <br

명절때 산소갔다가 앞바퀴 옆구리가 찢어져서 혼난적이 있습니다. 물론 보험사를 불렀지만 스페어 타이어가 없었다면 견인해서 내려올뻔 했습니다. 먼거리까지요...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테구요. 그리고 스페어 타이어 빼놓고 다닌다면 어디다가 보관하나요? 안그래도 집도 좁은데..

스페어타이어는 트렁크 바닥을 들어내야 보이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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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짐을 넣고 다니시는 분이 계신가보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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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타이어모양으로 생긴 보관함을 만들어팔면 대박날 것 같은데요?

그자리에 고무다라이로 우퍼박스 대신해서 다니는 분도 봤다는...<br />
<br />
저는 연비에 안좋으라고 스페어 빼고 캠핑장비 잔뜩 싣고 다닙니다. ㅜㅜ;

진짜 말 그대로 보험이네요. (^^ )

타이어때문에 설수도 있지만 엔진때문에도 설수있고 또 다른 문제로도 설수 있는거니 모.. <br />
거의 그건경우는 없지만 만약에 멀리가서 타이어 옆이 찢어져서 올 수 없으면 하나 사면 됩니다 <br />
보험 카센터 출동의뢰할때 전국어디든 대부분 근처 카센터서 오기때문에 타이어 하나 주문하면 됩니다.. <br />
스페어 타이어는 빼서 버리고 휠만 집에 보관중입니다^^

차가 무겁고 안나가 타이어 빼놓고 다니는거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br />
왠만한 펑크는 발펌프 하나 넣고 다니다가 공기넣어서 가까운 카센터까지 가면 될 것 같고, <br />
이종민님 말씀처럼 하나 사면 되는거는 생각 못했네요.

장거리 주행은 대부분 주말인데, 일요일은 대부분의 부품상 영업 안 합니다. 타이어점도 마찬가지고요. <br />
또 자신이 쓰고 있는 타이어와 같은 규격, 같은 모델이 지방 어디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리란건 환상입니다. 제 짝 찾는건 대도시 아니면 힘들어요. 좌우가 다른 짝짝이 타이어를 끼우는 수가 생깁니다. <br />
그리고 요철을 밟아서 휠이 손상(찌그러지거나, 깨지는 경우)되는 경우는 타이어 교환으로 해결 안되고, 휠을 바꿔야 합니

서울 아닌 곳 늦은 시각에 펑크 한 번 나보시면, 보험사가 다 해줄거라는 환상 완전히 깨지실 겁니다. 타이어 가게 다 문 닫았다고, 견인 서비스 받겠냐고 물어보는데 아주 답답해 미칩니다. 결국 한참 후에 수십 키로 떨어진 인근 도시의 어느 타이어 가게가 문열었다고 거까지 견인하고 견인료 지불했던 기억이 나네요. 돈이랑 시간이랑 아주 지대로 나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