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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잘 모르지만.. 주제넘게 한말씀 드리면요.<br />
CDP의 헤드폰단에 크게 기대하면 안될것 같습니다.<br />
저는 마란츠 7001의 헤드폰단에 기대해봤는데요... 결국 HP100 쓰고 있습니다.<br />
HP100이야 워낙 프리로도 출중해서 후회는 없습니다만,<br />
요즘 저는 풍악의 헤드폰단을 기대하고 있다는.....~~~~ ^^

어려운 길을 택하셨군여..하이파이와 헤드파이의 병행길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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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피 헤드폰부 성능차이 크지 않습니다..크더라더 헤드폰은 시디피의 비중이 훨씬 큽니다..따라서 헤드폰부의 성능차이 보다는 시디피의 성능에 비중을 두고 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그래야 나중에 별도 앰프를 들이셔도 시디피 바꿈없이 계속 사용가능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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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로 사용하신다고 했는데..구입하신 기기를 보니 전혀 서브로 사용하지 못하

음.. 진공관 앰프의 헤드폰단은 매칭을 심하게 타지 않을까요?<br />
예를들어.. 진공관 앰프의 스피커 단자에도 8옴, 4옴 따로 있잖아요...<br />
이론은 모르지만 이렇게 따로 단자가 있는것으로 보아 유닛 특성에 따른 매칭이 있기 마련일테고..<br />
풍악의 헤드폰 단자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분들이 있었는데.. 아마 이런 문제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br />
(완전 장님 코끼리 만지는 소리이기는 하지만..)<br />

아 네... 그런점이 있었군요!<br />
임피던스 매칭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br />
저는 AKG 501,701 사용했습니다.<br />
저는 처음부터 HP100, CEC, 크릭의 헤드폰 앰프 듣다가 CDP 헤드폰단으로 들었으니 그렇게 느껴진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br />
웬지 대선님과 그라도는 잘 어울리지 않으실것 같다는..<br />
재력도 있으신데 그냥 그람슬리 앰프나..머 .. 아니면 스탁스 최고급품으로 그냥 가심

아뇨.. 헤드폰은 한 2달만 주력으로 듣고 이후에는 다시 하이파이가 주력이 되서요...<br />
2달 들으려고 헤드폰 앰프까지는 ㅠ_ㅠ <br />
사실은 오테W1000 을 사려고 기둘리고 있었는데...<br />
장터에 갑자기 RS-1 이 뜨지 멉니까.. 10년전에 꿈의 헤드폰이었는데..<br />
안사고는 못배기겠더라구요 ㅋㅋ <br />
AKG 가 임피던스가 250인가되죠? CDP 의 헤드폰단으로는 아마 무리였겠죠..<

임피던스가 높아서 울리기 어렵다는 것은 오직 출력이 10mw, 5mw였던 미니기기에 헤드폰을 물릴 때의 이야기입니다. 콘센트로부터 전원을 받아서, 전원 트랜스(용량이 크든 작든 일단 미니기기와는 차원이 다른)를 갖고 있고, 스펙상으로 충분한 출력이 나가게끔 만들어진 대부분의 시디피, 인티앰프, 리시버 등에 헤드폰을 물렸을 때에는 600옴이든 300옴이든 다 잘 울려줍니다.<br />
문제는 좋은 소리를 내어주느냐 입니다.<br />
이 측면

네.. 채주현님..<br />
불행히도 그 사실을 어제 깨달았습니다. ㅠ_ㅠ<br />
저 저항 헤드폰이라는것은 그만큼 민감하다는 뜻이더군요.<br />
적은 노이즈에도 취약하고.. 또 뻔히 앰프도 많이 가릴 것 같습니다.<br />
처음 시작하는놈이 ATC 같은놈을 골랐어야 쉬운데..<br />
엄하게 알텍부터 시작하는 꼴이 되버렸네요. ㅠ_ㅠ <br />
주현님 말씀을 들을껄 ㅠ_ㅠ 순간의 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