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일촉즉발의 분위기. ㅎㄷㄷ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4 21:27:35
추천수 0
조회수   3,961

제목

일촉즉발의 분위기. ㅎㄷㄷ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내용
뭔가 터질것만 같군요...

음......



아이들이 보고 있으니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승부를 해주었음 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광철 2009-10-14 21:38:37
답글

그러게요 1~4차전까지 명경기를 벌이다가 마무리가 안좋네요 <br />
역시 박빙으로 흘러야 양팀 응원이 재미있을텐데 <br />
일방적으로 게임이 흐르니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네요

강윤흠 2009-10-14 21:42:07
답글

물병 던지는 막장 팬은 어디에나 있더군요.

이현창 2009-10-14 21:50:56
답글

4차전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정말 몰입도100%의 경기를 펼치던 두팀이 오늘은 정말 개막장경기네요.<br />
연이은 빈볼에 그 점수차에 도루에다 스파이크 세우고 태클. 연이은 보복구 등등.<br />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어린이들을 생각했음 좋겠습니다.

김동규 2009-10-14 21:52:49
답글

두산 입장에서 크게 지고 있으니 빈볼 던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경기를 개막장경기라고 하나요?...두산이 크게 지고 있어서 그냥 재미없는 경기가 되버린 것일 뿐...ㅡㅡ^

강윤흠 2009-10-14 21:54:23
답글

정상호는 타석에 들어서지도 않고 삼진 당해주네요. <br />
재미난 것도 봅니다. <br />

김동규 2009-10-14 21:56:00
답글

정상호는 박경완 없는 입장에서 코시를 위해 몸사려야 됩니다. 혹시 또 빈볼 던지면 정상호만 손해거든요. ㅡㅡ^

강윤흠 2009-10-14 21:57:32
답글

빈볼 날라올 수도 있다는 상황이 웃긴다는 얘기죠 모. 포스트시즌서 이게 몹니가. 그것도 마지막 경기에서. <br />
<br />

이현창 2009-10-14 21:57:42
답글

두팀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동안 펼쳐졌던 수준높은 경기를 기대한 타팬들 눈에 비치는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야구의 본질을 뒤로 한 막장경기 맞습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비신사적인 행동이 양팀에서 다 나오고 있으니 말이죠.<br />
빈볼을 던져 원인제공을 했던 두산도, 계속해 상대방을 자극하고 스파이크를 들고 슬라이딩을 하는 행위를 한 비룡도 아쉬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이정호 2009-10-14 22:00:54
답글

지승민이 던진건 빈볼 아닙니다. 방댕이 가까운 허리쪽으로 날라갔으니...<br />
고효준이 이종욱한테 던진게 빈볼성인거죠.

강윤흠 2009-10-14 22:02:53
답글

빈볼인지 아닌지는 선수들이 알겟죠. 볼 맞고 나주환이 입모양 보면 보고 던졌구나 하는 느낌이 팍 들던데요. <br />

김동규 2009-10-14 22:04:32
답글

오늘 경기는 역대 PO 최대점수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마지막경기에서 점수차가 이정도 벌어지면 어쩔 수 없는 빈볼이 나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난 최근 3년간 두산이나 SK만큼 우리나라 프로야구 수준을 이 만큼 높여준 구단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렇게 점수차가 벌어진게 빈볼 날라올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이 아쉬운 것이죠.

강윤흠 2009-10-14 22:05:47
답글

비와서 노게임도 있는데 포스트시즌에서도 콜드게임 하는 건 어떨지.. 이건 뭐 5회부터는 경기가 아닌 것 같네요. <br />

전상우 2009-10-14 22:09:39
답글

아. 짜증!!!!!!!!!!!!!!!!!!!!!!!!!!!!!!!!!!!!!!!!!!!!!!!!!!!!!!!!!

한성만 2009-10-14 22:11:55
답글

리플들을 보니 3:0 이후로 경기 안보길 잘한 것 같네요ㅡㅡ;;; 쩝...4차전까진 정말 재밌게 봐서 그런지 아쉽네요.

이정호 2009-10-14 22:17:50
답글

제가 말하는 빈볼은 정말 말그대로 대글빡을 향해 던진 공을 의미합니다.<br />
지승민이 고의건 아니건 던진 공이 대글빡을 향한것도 아닌데,<br />
그많은 점수차로 이기고 있으면서 3년째 징그럽게 지고있는 상대팀 포수 다리에<br />
스파이크질 할 정도로 여유가 없다는게 아쉽다는 겁니다. 징한 인상 한번 날린거로 족하지.

강윤흠 2009-10-14 22:28:15
답글

그전에 금민철이가 빈볼 던지다가 주의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타자 뒤로 던졌죠. <br />
<br />
그나저나 올해는 나주환, 제작년엔 정근우. SK 키스톤콤비 한 성질들 합니다. <br />
<br />
<br />

최재원 2009-10-14 22:42:39
답글

분하지만 실력차가 큰 경기였습니다. 사실 이번 SK전 연패는 2연승후 3연승못하면 진다라고 지래 겁먹은 김경문감독의 노파심이 불러낸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 자신이 이성을 잃었고 오늘은 선수들도 그에 휩쓸려 S K가 주로 하는(그래서 인기없는) 버릇들을 똑같이 흉내냈습니다.실력에서는 지더라도 매너에서는 이겼어야죠. 김경문감독에겐 추운 겨울이 될 것이고 그래서 내년의 야구를 더 기대하게 합니다.

ssokim@yahoo.com 2009-10-14 23:45:23
답글

저역시 나주환의 플레이는 좀 너무한듯 싶더군요. 포수가 완벽하게 방어하고 있어서 발을 디밀데가 없어도 그렇지 그렇다고 포수의 다리를 겨냥하는 것은.... 그리고 이종욱도 안쪽 높은 볼에 지나치게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관중들의 반응을 지나치게 이끌어낸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기를 보면 아셨겠지만 그정도 안쪽 높은볼은 일반적으로 투수들이 많이 던지는 구질입니다. 혼비백산해서 뒤로 넘어질 정도는 아니죠. 오늘경기에서 두산 투수

bourdieu@hanmail.net 2009-10-15 01:23:43
답글

오늘 게임 보면서 새삼 느낀 것 두가지<br />
<br />
1) sk는 강하다<br />
2) 그래도 역시 정은 안간다.

박태희 2009-10-15 02:08:16
답글

지승민 공은 확실히 실투였지 빈볼은 아니었습니다.....<br />
<br />
참... 필설로 다하지 못하는 SK야규더군요. <br />
유충현님 말씀마따나... 잘 하는 건 인정해도 절대 정은 안가는....<br />
<br />
나&#51344; 나중에 보자.... 그래도 그동안 맘에 들었었는데....

박건형 2009-10-15 07:55:19
답글

축구보느라 몰랐는데 13:1에서도 홈에 들어오다가 발목에 스파이크로 찍나요. <br />
몸에 맞는볼 나와서 열받긴 하겄지만. 시즌 동안 타팀 선수들 실려보낸거에 비하면 양반인데.<br />
정상호 선수 8회말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거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br />

김주섭 2009-10-15 09:21:43
답글

역시 다를 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강윤흠 2009-10-15 09:35:00
답글

SK 욕하는 사람 많지만. 결국 실력대로 가고. 매너도 종이한장 차이란 걸.. <br />
에고 우리 영웅이들은 언제 가을에 야구하나.. 안산때문에 신경도 쓰이고.. 쩝.. <br />
<br />
<br />

이승헌 2009-10-15 10:18:49
답글

sk 정말 강하기는 하네요... <br />
<br />
그리고, 점수차가 많이 나니까 빈볼 던지는 걸 이해해야한다는건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금민철, 지승민의 공이나, 이종욱의 오버액션 모두 필요이상으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습이 다분해 보였습니다. sk도 그냥 넘어갔으면 좋았을것을 그걸 그대로 보복하고... --;; <br />
<br />
어쨌든 씁쓸하네요...

김동규 2009-10-15 10:27:49
답글

승부가 끝났다고 보고 빈볼이라도 던져서 분풀이를 하는건데...좀 심하긴 했죠. 제가 볼땐 투수보다는 포수의 요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금민철이 정상호에게 헤드샷 던지고 허리뒤로 던지는 것을 편안히 앉아서 공받고 있는 용떡한이가 더 나쁜놈이죠. 당연히 그쪽으로 오는 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서야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받을 수는 없죠. 정상호가 금민철 동산고등학교 4년 선배라는데 오죽하면 선배얼굴을 향해서 던졌겠습니까. 나주환이 허리에 공맞고 나가서

pnkbs@chollian.net 2009-10-15 10:28:10
답글

도발한 것은 두산이고, SK는 보복입니다. <br />
따질 필요도 없이 두산이 잘못한 것이고, SK는 당연한 것입니다. <br />
<br />
SK팬이 아니라면 SK 야구에 정줄 필요는 없겠지요.

bonovox@empal.com 2009-10-15 11:09:37
답글

영화를 보니, 조성환 광대뼈 나가는 소리가 엄청난 사운드이더군요...<br />
"사실 마음 같아서는"<br />
이라는 표현을 빌자면,<br />
채병용이나 박재홍을 향한 분노는 어디서도 씻을 수 없는 것임에도...<br />
그 당시엔 맞고 열받은 사람들에게 더 뭐라해대던 분들의 논조가<br />
이상하게 변하는군요...<br />
팔이 안으로 굽는거야 당연한거지만<br />
그 안으로 굽는 팔이 정상인의 팔이 었으면 하는 바램

김동규 2009-10-15 11:24:05
답글

희석님,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소설을 쓰시는지...영화를 찍으시는지...<br />
SK야구에 뭐 그리 불만이 많으신지...ㅡㅡ^

bonovox@empal.com 2009-10-15 11:36:14
답글

모르시겠죠...<br />
동규님의 평소 논조를 보면<br />
가려서 듣는 능력자 이시니까요...<br />
SK야구에 불만이 많은게 아니구요<br />
내가 하면 로맨스, 넘이 하면 불륜 이라는 기준으로 보면<br />
"스파이크로 떡하니 면상을 갈겨주고..." 라는 표현이<br />
이해가 간다는 말 입니다.<br />
그리고 그렇게 변해가는 야구팬들에 "뭐 그리 불만이 많은거구요" <br />
<br />
자기팀의 실책과

최용훈 2009-10-15 11:49:12
답글

SK 화이팅 입니다.~~ <br />
<br />
두산팬들 경기장에서 상대팀에 빈볼이나 뭔가 안좋은 상황이 연출되면 박수 치고 노래틀고.....<br />
어제상황은 SK 입장에서 보면 두산팀의 10살난 아이들의 행동 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실력이 안되서 어떤이유가 있던 많은 첨수차가 발생 한건 두산팀의 자초한 겁니다. 그런경기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승패가 넘어간걸 왜 SK 에게 투정 부리듯이 오바하고 빈볼 던지고 뒤집어 쒸우는지 당

innuit@korea.com 2009-10-15 11:53:03
답글

김희석님이 보는 세상은 제가 보는 세상과 많이 틀리네요. 조성환선수가 맞았던 공은 투수도 타자도 몸쪽공에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타자나 투수도 몸에 맞아도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고 서로 공격적으로 임한 결과 입니다. 물론 얼굴쪽으로 공이 날아가고 그것이 조성환 선수가 맞은 것이지만.. 야구를 했거나 주위에서 야구를 했던 사람에게 그 상황을 물어보면 답이 나올것 입니다. 제발 소설 쓰지 마십시요.<br />
<br />

김동규 2009-10-15 11:53:50
답글

대다수 SK팬들도 채병용이나 박재홍에게 비난을 했었지...언제 광대뼈 나간 조성환이나 욕설듣고 열받은 공필성을 욕했답니까? <br />
<br />
그리고 빈볼로 의심되는 공에 진위여부가 필요없고 무조건 강하게 보복하라고 누가 그럽니까? <br />
<br />
'만국을 향한 야망을 지닌 어느 민족의 마인드를 옹호하는 이상한 정신'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도대체 무슨 얘깁니까? <br />
<br />
와싸다가 아닌 다른 야구게시판

이광철 2009-10-15 11:59:35
답글

언젠가 희석님이 경기장에 난입한 롯데팬을 비난한 글에 대해 <br />
전체의 팬이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닌 일부 팬의 문제인데 전체를 호도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지요 <br />
<br />
일부 몰지각한 SK팬들을 대다수 선의의 SK팬과 동일시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r />
그리고 어느 팀이나 몰지각한 팬, 비정상적인 팬, 광적인 팬은 다 있기 마련이지요

이광철 2009-10-14 21:38:37
답글

그러게요 1~4차전까지 명경기를 벌이다가 마무리가 안좋네요 <br />
역시 박빙으로 흘러야 양팀 응원이 재미있을텐데 <br />
일방적으로 게임이 흐르니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네요

강윤흠 2009-10-14 21:42:07
답글

물병 던지는 막장 팬은 어디에나 있더군요.

이현창 2009-10-14 21:50:56
답글

4차전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정말 몰입도100%의 경기를 펼치던 두팀이 오늘은 정말 개막장경기네요.<br />
연이은 빈볼에 그 점수차에 도루에다 스파이크 세우고 태클. 연이은 보복구 등등.<br />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어린이들을 생각했음 좋겠습니다.

김동규 2009-10-14 21:52:49
답글

두산 입장에서 크게 지고 있으니 빈볼 던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경기를 개막장경기라고 하나요?...두산이 크게 지고 있어서 그냥 재미없는 경기가 되버린 것일 뿐...ㅡㅡ^

강윤흠 2009-10-14 21:54:23
답글

정상호는 타석에 들어서지도 않고 삼진 당해주네요. <br />
재미난 것도 봅니다. <br />

김동규 2009-10-14 21:56:00
답글

정상호는 박경완 없는 입장에서 코시를 위해 몸사려야 됩니다. 혹시 또 빈볼 던지면 정상호만 손해거든요. ㅡㅡ^

강윤흠 2009-10-14 21:57:32
답글

빈볼 날라올 수도 있다는 상황이 웃긴다는 얘기죠 모. 포스트시즌서 이게 몹니가. 그것도 마지막 경기에서. <br />
<br />

이현창 2009-10-14 21:57:42
답글

두팀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동안 펼쳐졌던 수준높은 경기를 기대한 타팬들 눈에 비치는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야구의 본질을 뒤로 한 막장경기 맞습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비신사적인 행동이 양팀에서 다 나오고 있으니 말이죠.<br />
빈볼을 던져 원인제공을 했던 두산도, 계속해 상대방을 자극하고 스파이크를 들고 슬라이딩을 하는 행위를 한 비룡도 아쉬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이정호 2009-10-14 22:00:54
답글

지승민이 던진건 빈볼 아닙니다. 방댕이 가까운 허리쪽으로 날라갔으니...<br />
고효준이 이종욱한테 던진게 빈볼성인거죠.

강윤흠 2009-10-14 22:02:53
답글

빈볼인지 아닌지는 선수들이 알겟죠. 볼 맞고 나주환이 입모양 보면 보고 던졌구나 하는 느낌이 팍 들던데요. <br />

김동규 2009-10-14 22:04:32
답글

오늘 경기는 역대 PO 최대점수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마지막경기에서 점수차가 이정도 벌어지면 어쩔 수 없는 빈볼이 나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난 최근 3년간 두산이나 SK만큼 우리나라 프로야구 수준을 이 만큼 높여준 구단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렇게 점수차가 벌어진게 빈볼 날라올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이 아쉬운 것이죠.

강윤흠 2009-10-14 22:05:47
답글

비와서 노게임도 있는데 포스트시즌에서도 콜드게임 하는 건 어떨지.. 이건 뭐 5회부터는 경기가 아닌 것 같네요. <br />

전상우 2009-10-14 22:09:39
답글

아. 짜증!!!!!!!!!!!!!!!!!!!!!!!!!!!!!!!!!!!!!!!!!!!!!!!!!!!!!!!!!

한성만 2009-10-14 22:11:55
답글

리플들을 보니 3:0 이후로 경기 안보길 잘한 것 같네요ㅡㅡ;;; 쩝...4차전까진 정말 재밌게 봐서 그런지 아쉽네요.

이정호 2009-10-14 22:17:50
답글

제가 말하는 빈볼은 정말 말그대로 대글빡을 향해 던진 공을 의미합니다.<br />
지승민이 고의건 아니건 던진 공이 대글빡을 향한것도 아닌데,<br />
그많은 점수차로 이기고 있으면서 3년째 징그럽게 지고있는 상대팀 포수 다리에<br />
스파이크질 할 정도로 여유가 없다는게 아쉽다는 겁니다. 징한 인상 한번 날린거로 족하지.

강윤흠 2009-10-14 22:28:15
답글

그전에 금민철이가 빈볼 던지다가 주의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타자 뒤로 던졌죠. <br />
<br />
그나저나 올해는 나주환, 제작년엔 정근우. SK 키스톤콤비 한 성질들 합니다. <br />
<br />
<br />

최재원 2009-10-14 22:42:39
답글

분하지만 실력차가 큰 경기였습니다. 사실 이번 SK전 연패는 2연승후 3연승못하면 진다라고 지래 겁먹은 김경문감독의 노파심이 불러낸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 자신이 이성을 잃었고 오늘은 선수들도 그에 휩쓸려 S K가 주로 하는(그래서 인기없는) 버릇들을 똑같이 흉내냈습니다.실력에서는 지더라도 매너에서는 이겼어야죠. 김경문감독에겐 추운 겨울이 될 것이고 그래서 내년의 야구를 더 기대하게 합니다.

ssokim@yahoo.com 2009-10-14 23:45:23
답글

저역시 나주환의 플레이는 좀 너무한듯 싶더군요. 포수가 완벽하게 방어하고 있어서 발을 디밀데가 없어도 그렇지 그렇다고 포수의 다리를 겨냥하는 것은.... 그리고 이종욱도 안쪽 높은 볼에 지나치게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관중들의 반응을 지나치게 이끌어낸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기를 보면 아셨겠지만 그정도 안쪽 높은볼은 일반적으로 투수들이 많이 던지는 구질입니다. 혼비백산해서 뒤로 넘어질 정도는 아니죠. 오늘경기에서 두산 투수

bourdieu@hanmail.net 2009-10-15 01:23:43
답글

오늘 게임 보면서 새삼 느낀 것 두가지<br />
<br />
1) sk는 강하다<br />
2) 그래도 역시 정은 안간다.

박태희 2009-10-15 02:08:16
답글

지승민 공은 확실히 실투였지 빈볼은 아니었습니다.....<br />
<br />
참... 필설로 다하지 못하는 SK야규더군요. <br />
유충현님 말씀마따나... 잘 하는 건 인정해도 절대 정은 안가는....<br />
<br />
나&#51344; 나중에 보자.... 그래도 그동안 맘에 들었었는데....

박건형 2009-10-15 07:55:19
답글

축구보느라 몰랐는데 13:1에서도 홈에 들어오다가 발목에 스파이크로 찍나요. <br />
몸에 맞는볼 나와서 열받긴 하겄지만. 시즌 동안 타팀 선수들 실려보낸거에 비하면 양반인데.<br />
정상호 선수 8회말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거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br />

김주섭 2009-10-15 09:21:43
답글

역시 다를 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강윤흠 2009-10-15 09:35:00
답글

SK 욕하는 사람 많지만. 결국 실력대로 가고. 매너도 종이한장 차이란 걸.. <br />
에고 우리 영웅이들은 언제 가을에 야구하나.. 안산때문에 신경도 쓰이고.. 쩝.. <br />
<br />
<br />

이승헌 2009-10-15 10:18:49
답글

sk 정말 강하기는 하네요... <br />
<br />
그리고, 점수차가 많이 나니까 빈볼 던지는 걸 이해해야한다는건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금민철, 지승민의 공이나, 이종욱의 오버액션 모두 필요이상으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습이 다분해 보였습니다. sk도 그냥 넘어갔으면 좋았을것을 그걸 그대로 보복하고... --;; <br />
<br />
어쨌든 씁쓸하네요...

김동규 2009-10-15 10:27:49
답글

승부가 끝났다고 보고 빈볼이라도 던져서 분풀이를 하는건데...좀 심하긴 했죠. 제가 볼땐 투수보다는 포수의 요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금민철이 정상호에게 헤드샷 던지고 허리뒤로 던지는 것을 편안히 앉아서 공받고 있는 용떡한이가 더 나쁜놈이죠. 당연히 그쪽으로 오는 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서야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받을 수는 없죠. 정상호가 금민철 동산고등학교 4년 선배라는데 오죽하면 선배얼굴을 향해서 던졌겠습니까. 나주환이 허리에 공맞고 나가서

pnkbs@chollian.net 2009-10-15 10:28:10
답글

도발한 것은 두산이고, SK는 보복입니다. <br />
따질 필요도 없이 두산이 잘못한 것이고, SK는 당연한 것입니다. <br />
<br />
SK팬이 아니라면 SK 야구에 정줄 필요는 없겠지요.

bonovox@empal.com 2009-10-15 11:09:37
답글

영화를 보니, 조성환 광대뼈 나가는 소리가 엄청난 사운드이더군요...<br />
"사실 마음 같아서는"<br />
이라는 표현을 빌자면,<br />
채병용이나 박재홍을 향한 분노는 어디서도 씻을 수 없는 것임에도...<br />
그 당시엔 맞고 열받은 사람들에게 더 뭐라해대던 분들의 논조가<br />
이상하게 변하는군요...<br />
팔이 안으로 굽는거야 당연한거지만<br />
그 안으로 굽는 팔이 정상인의 팔이 었으면 하는 바램

김동규 2009-10-15 11:24:05
답글

희석님,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소설을 쓰시는지...영화를 찍으시는지...<br />
SK야구에 뭐 그리 불만이 많으신지...ㅡㅡ^

bonovox@empal.com 2009-10-15 11:36:14
답글

모르시겠죠...<br />
동규님의 평소 논조를 보면<br />
가려서 듣는 능력자 이시니까요...<br />
SK야구에 불만이 많은게 아니구요<br />
내가 하면 로맨스, 넘이 하면 불륜 이라는 기준으로 보면<br />
"스파이크로 떡하니 면상을 갈겨주고..." 라는 표현이<br />
이해가 간다는 말 입니다.<br />
그리고 그렇게 변해가는 야구팬들에 "뭐 그리 불만이 많은거구요" <br />
<br />
자기팀의 실책과

최용훈 2009-10-15 11:49:12
답글

SK 화이팅 입니다.~~ <br />
<br />
두산팬들 경기장에서 상대팀에 빈볼이나 뭔가 안좋은 상황이 연출되면 박수 치고 노래틀고.....<br />
어제상황은 SK 입장에서 보면 두산팀의 10살난 아이들의 행동 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실력이 안되서 어떤이유가 있던 많은 첨수차가 발생 한건 두산팀의 자초한 겁니다. 그런경기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승패가 넘어간걸 왜 SK 에게 투정 부리듯이 오바하고 빈볼 던지고 뒤집어 쒸우는지 당

innuit@korea.com 2009-10-15 11:53:03
답글

김희석님이 보는 세상은 제가 보는 세상과 많이 틀리네요. 조성환선수가 맞았던 공은 투수도 타자도 몸쪽공에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타자나 투수도 몸에 맞아도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고 서로 공격적으로 임한 결과 입니다. 물론 얼굴쪽으로 공이 날아가고 그것이 조성환 선수가 맞은 것이지만.. 야구를 했거나 주위에서 야구를 했던 사람에게 그 상황을 물어보면 답이 나올것 입니다. 제발 소설 쓰지 마십시요.<br />
<br />

김동규 2009-10-15 11:53:50
답글

대다수 SK팬들도 채병용이나 박재홍에게 비난을 했었지...언제 광대뼈 나간 조성환이나 욕설듣고 열받은 공필성을 욕했답니까? <br />
<br />
그리고 빈볼로 의심되는 공에 진위여부가 필요없고 무조건 강하게 보복하라고 누가 그럽니까? <br />
<br />
'만국을 향한 야망을 지닌 어느 민족의 마인드를 옹호하는 이상한 정신'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도대체 무슨 얘깁니까? <br />
<br />
와싸다가 아닌 다른 야구게시판

이광철 2009-10-15 11:59:35
답글

언젠가 희석님이 경기장에 난입한 롯데팬을 비난한 글에 대해 <br />
전체의 팬이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닌 일부 팬의 문제인데 전체를 호도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지요 <br />
<br />
일부 몰지각한 SK팬들을 대다수 선의의 SK팬과 동일시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r />
그리고 어느 팀이나 몰지각한 팬, 비정상적인 팬, 광적인 팬은 다 있기 마련이지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