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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다른점은<br />
<br />
심현섭은 네거티브하게 했고<br />
김제동은 포지티브하게 한게 차이점이죠

인터뷰에서 심현섭 잘나갈때 하루에 1억씩 벌었다고 하던데요......행사뛰면서.

심현섭 아버지 정치가였죠.<br />
예전 민정당 시절<br />
전두환 따라 갔다가<br />
아웅산 사건때 사망 했다는<br />
전형적인 한나라당 입죠.<br />
ㅠ.ㅠ

한쪽은 권력이 사랑했고, 한쪽은 국민이 사랑한다는 게 차이죠

당시 경향신문 보도 일부를 보면 <br />
"심현섭씨가 가수 윤도현씨가 진행하는 KBS 프로그램 출연을 놓고 논란을 벌였지만 심씨 경우는 윤씨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한 후 <개그콘서트> 출연진과 함께 출연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SBS로 옮겨가 거꾸로 KBS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심현섭은 재미없어서 퇴출당한거죠

그 더런일보에서는 이렇게 씨부려놨습니다.<br />
"노무현 정권 출범 직후 개그맨 심현섭씨는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를 도왔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방송에 아예 출연도 못했었다. 심씨를 밉보는 노무현 정권과 그런 정권의 눈치를 보는 TV가 합작했던 것이다. 개그맨 김제동씨의 도중하차가 그때처럼 정권과 TV가 손을 맞잡은 결과라면 그야말로 허무개그 같은 일이다. KBS는 김제동씨에게 다시 마이크를 돌려줘야 한다"

차이라면...<br />
김제동은 개념있고...<br />
심머시기는 싸가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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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
<br />
간단합니다.<br />
<br />
심현섭은 이익을 기대했고<br />
김제동은 고난을 각오했습니다.

그넘은 싸가지 똥물에 밥말어 먹게 생겼지요.. ㅡ,.ㅡ

정하엽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둘을 같이 놓고 비교하는 것 만으도 김제동씨에 대한 모욕입니다.

심현섭은 공인으로서 정치적으로 치우친 행동을 선택했고 이후 집권당이 꼬투리를 잡아 치사하게 복수한 것은 맞습니다. 늘 그래왔었으니까 그 당시 정치 수준으로는 이상한일도 아니죠.방송국 자료실 책임자마저 자기네들 입맛대로 싹 바꿨으니까요... 하지만 김제동은 다릅니다. 정치색을 보였다고 볼 수는 없죠. 그저 양심에 기대 발언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행위마저 재갈을 물리려 한다니 정말 이정권의 그 치졸함은 평범한 사람들마저 끓어오르게 합니다

김제동의 방송하차와 선거운동에 참여한 심현섭과는 전혀 성격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 1人.

Pro를 Anti로 만드는 대단한 능력의 정권이지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심현섭이 정치적 보복을 당해 TV에 못나왔다고 생각하더군요. 그게 저 더런일보에서도 묻어나오고요. 위에 기사 인용해왔지만 심현섭이 TV에 못나온 것은 이회창선거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심현섭이 개인욕심부리며 방송국옮겼다가 실패해서 회복이 안된 겁니다.

심현섭을 두둔하고 싶은 맘 별로 없습니다. 그때도 왜 그가 톱인지 궁금했거든요 .하지만 방송 광고일을 하면서 그 당시 유명인들이 정치적인 힘으로 꼼짝없이 당하는 것을 지켜 본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그 당시엔 이상한 일도 아니니 저항이나 대응은 꿈도 못꿨죠. 심현섭(그 당시 톱으로서 그의 품행이나 개인욕심이 지금 잘나가는 톱들의 그것과 별 차이 나지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문제다" 라고 하는 것도 그 당시 의 언론 플레이 일

"…게다가 최근에는 외부의 압력을 받아 방송을 못하게 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br />
있다. '개그콘서트'의 앨범 홍보를 위해 저와 다른 개그맨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br />
출연하기로 약속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MC인 윤도현씨가 저와<br />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는 개그맨이 나오면 본인이 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고<br />
했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프로그램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단지 저희가 이회창<br />
후보를

김제동씨와 올해 같이 진행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br />
지난주 월요일에 좋지않은 상황의 일을 하게되었는데 ,그의 순간적인 재기로 오히려 더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큰 신세를 졌죠. 덕분에 일은 잘마무리되었고 곧 스탭들과 소주한잔 하기로 했었죠 근데, 주말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네요. 그는 실제로 일을 같이 할때 더 매력적이 사람입니다.이야기를 나눠보면 정치색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착하고 바르고 웃기고, 늘 이승엽선수를

심현섭에 대한 얘기는 오늘 처음 접했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

원래의 사실을 다른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언론이 언론인지.......참으로 없어져야 할 좃쭝똥들

같아 보이나 같지 않다..........<br />
그러나 여전히 같아 보이는 것은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정박아들이 있는 현실입니다.<br />
그것은 주로 한나라당이라는 쓰레기 집합장소에 우호적인 눈길을 보내는 지역민이나 인간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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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최재원님의 댓글이 <br />
모지라는 자들을 깨우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 />

둘의 다른점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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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네거티브하게 했고<br />
김제동은 포지티브하게 한게 차이점이죠

인터뷰에서 심현섭 잘나갈때 하루에 1억씩 벌었다고 하던데요......행사뛰면서.

심현섭 아버지 정치가였죠.<br />
예전 민정당 시절<br />
전두환 따라 갔다가<br />
아웅산 사건때 사망 했다는<br />
전형적인 한나라당 입죠.<br />
ㅠ.ㅠ

한쪽은 권력이 사랑했고, 한쪽은 국민이 사랑한다는 게 차이죠

당시 경향신문 보도 일부를 보면 <br />
"심현섭씨가 가수 윤도현씨가 진행하는 KBS 프로그램 출연을 놓고 논란을 벌였지만 심씨 경우는 윤씨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한 후 <개그콘서트> 출연진과 함께 출연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SBS로 옮겨가 거꾸로 KBS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심현섭은 재미없어서 퇴출당한거죠

그 더런일보에서는 이렇게 씨부려놨습니다.<br />
"노무현 정권 출범 직후 개그맨 심현섭씨는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를 도왔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방송에 아예 출연도 못했었다. 심씨를 밉보는 노무현 정권과 그런 정권의 눈치를 보는 TV가 합작했던 것이다. 개그맨 김제동씨의 도중하차가 그때처럼 정권과 TV가 손을 맞잡은 결과라면 그야말로 허무개그 같은 일이다. KBS는 김제동씨에게 다시 마이크를 돌려줘야 한다"

차이라면...<br />
김제동은 개념있고...<br />
심머시기는 싸가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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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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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이익을 기대했고<br />
김제동은 고난을 각오했습니다.

그넘은 싸가지 똥물에 밥말어 먹게 생겼지요.. ㅡ,.ㅡ

정하엽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둘을 같이 놓고 비교하는 것 만으도 김제동씨에 대한 모욕입니다.

심현섭은 공인으로서 정치적으로 치우친 행동을 선택했고 이후 집권당이 꼬투리를 잡아 치사하게 복수한 것은 맞습니다. 늘 그래왔었으니까 그 당시 정치 수준으로는 이상한일도 아니죠.방송국 자료실 책임자마저 자기네들 입맛대로 싹 바꿨으니까요... 하지만 김제동은 다릅니다. 정치색을 보였다고 볼 수는 없죠. 그저 양심에 기대 발언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행위마저 재갈을 물리려 한다니 정말 이정권의 그 치졸함은 평범한 사람들마저 끓어오르게 합니다

김제동의 방송하차와 선거운동에 참여한 심현섭과는 전혀 성격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 1人.

Pro를 Anti로 만드는 대단한 능력의 정권이지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심현섭이 정치적 보복을 당해 TV에 못나왔다고 생각하더군요. 그게 저 더런일보에서도 묻어나오고요. 위에 기사 인용해왔지만 심현섭이 TV에 못나온 것은 이회창선거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심현섭이 개인욕심부리며 방송국옮겼다가 실패해서 회복이 안된 겁니다.

심현섭을 두둔하고 싶은 맘 별로 없습니다. 그때도 왜 그가 톱인지 궁금했거든요 .하지만 방송 광고일을 하면서 그 당시 유명인들이 정치적인 힘으로 꼼짝없이 당하는 것을 지켜 본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그 당시엔 이상한 일도 아니니 저항이나 대응은 꿈도 못꿨죠. 심현섭(그 당시 톱으로서 그의 품행이나 개인욕심이 지금 잘나가는 톱들의 그것과 별 차이 나지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문제다" 라고 하는 것도 그 당시 의 언론 플레이 일

"…게다가 최근에는 외부의 압력을 받아 방송을 못하게 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br />
있다. '개그콘서트'의 앨범 홍보를 위해 저와 다른 개그맨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br />
출연하기로 약속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MC인 윤도현씨가 저와<br />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는 개그맨이 나오면 본인이 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고<br />
했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프로그램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단지 저희가 이회창<br />
후보를

김제동씨와 올해 같이 진행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br />
지난주 월요일에 좋지않은 상황의 일을 하게되었는데 ,그의 순간적인 재기로 오히려 더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큰 신세를 졌죠. 덕분에 일은 잘마무리되었고 곧 스탭들과 소주한잔 하기로 했었죠 근데, 주말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네요. 그는 실제로 일을 같이 할때 더 매력적이 사람입니다.이야기를 나눠보면 정치색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착하고 바르고 웃기고, 늘 이승엽선수를

심현섭에 대한 얘기는 오늘 처음 접했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