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죽는 사람보다 독감백신 맞고 부작용이나 합병증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겠네요...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말처럼 대중은 우매하고 보이지않는 통치자의 의지에 따라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양떼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신종플루로 온 나라가 시끄럽더니...(뭐 곧 일반적인 계절독감으로 격하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면역관련 건강식품인 홍삼이 이번에 불티나가 팔렸다죠....? 독감백신도 없어서 못맞을 지경이고...
홍삼(사실 시중에서 파는건 그냥 홍삼맛 나는 음료정도가 적당하다고 봄)이 얼마나 면역질환에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으나 함량을 보면 이건 뭐 홍삼은 쥐꼬리만큼이고 다른 첨가제가 훨 많던데....홍삼의 효과가 아니라 첨가제의 효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ㅎㅎ
독감백신 맞는다고 신종플루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독감 감기 신종플루가 뭔지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오늘도 보건소 앞에 장사진을 치고 앉아 있네요...
기사에서는 독감백신밪고 5명 사망했다는데 이추세로보면 신종플루확진 사망자 15명을 가볍게 넘어설듯....
아무튼 뭐가 맞는건지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중들은 뭐가 진실이고 맞는건지 알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