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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와싸다 같은 쇼핑몰은 없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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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16: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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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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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와싸다 같은 쇼핑몰은 없는것 같아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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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영 [가입일자 : 2001-05-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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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같은 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번달 22일 집사람이 필립스 면도기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요세 장사가 안되다보니...
집사람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G마켓에서 면도기를 하나 사주었는데..
처음 받아보니 너무 모터 진동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브라운이나 다른 제품을 써본 경험은 있으나 필립스는 처음인지라 약간 의아해
하면서 3번정도 써보았습니다.
그래도 이것은 아니다 싶어 몇일전 제가 하는 숙박업 손님이 비슷한것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손님께 부탁드리고 한번 진동을 켜보았는데 이것은 확실히 너무 그리고 완전히
다른다는 느낌을 팍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품이 불량이구나 하고 오늘 G마켓 판매자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판매자왈... 저희는 제품을 판매하지 제품의 이상유무는 서비스 센터에가서
확인을 받으시고 교환받으시면 됩니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으로 앞에 별이 보였습니다.. 이건 너무 황당하고 와싸다 서비스 생각이
가장 정석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이런 말은 정말 당황되고 흥분이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화를 참고 다시 한번 천천히 설명..
만약 A마트에서 과자를 구매한후 과자를 먹은후 과자가 곰팡이가 나거나 상했을 경우 제가 A마트에 가서 교환을 하지 직접 롯데제과나 해태제과 본사에 가서 교환을 해야하는지요...
그랬더니 담당자 왈 저희는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해서 판매하는 곳이지 필립스 제품의 이상유무를 판단하고 교환해주는 곳은 아닙니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님께서 알아서 처리하세요 하고 매정하게 전화를 끝는 겁니다.
순간 별이 다시한번 보이고 손이 약간 떨렸습니다....
다행히 옆에 아무물건도 없어서 파손은 없었습니다만...
이것은 왠지 다구리를 맞는 기분이라 할까요 약간 그런느낌 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G마켓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받을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서비스 센터 직원도 판매자에 대해 황당해 하더군요... 그리고 바로 확인해서 전화를 준다고 하더니 아직까지 연락 없음....
집사람하고 통화를 하면서 우리는 환불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제품을 받고 싶고 제품의 이상유무가 소비자에게 있다면 비용을 지불한다고 했고.. 그리고 물품 배송비도 지불할거니 판매처에서 일차 확인후 필립스 서비스센터에 의뢰를 부탁한다는 것조차도 해줄수 없다는 판매처 그리고 옆에 아주 아주 크게 파워딜러(최우수)가 달려 있으니..
둘이 한탄만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와싸다에서 구매하자...
그러자 집사람도 이제는 가전제품은 와싸다로 해야지 정신 피로가 하늘을 찌른다!였습니다.
저는 와싸다 왕팬은 아닙니다만 고객 서비스 응대는 누가 보더라도 최고라고 생각합니
다 ...
그냥 넋두리라고 생각하고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아 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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