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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생각보다 무겁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3 23:02:31

추천수

조회수 981

제목

물이 생각보다 무겁네요...

글쓴이

김형수 [가입일자 : ]

내용

가격이 싼 주유소는 아니지만

세차 쿠폰과 티슈 등등 상품을 줘서 애용하는 단골주유소가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선물에 진로 석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집에서 마시려고 기름을 좀 많이 넣고 석수 2리터짜리를 4개 가져오고 있는데요

이 석수가 생각보다 무진 무겁네요...

오늘 가져오다가 주차장에서 비닐봉다리가 힘을 이기지 못하고 푹 찢어져서

땅바닥에 뒹굴고 있는 것을 주어담아서 한손에 2개씩 들고왔더니

무거운 스피커 운반하는 것 못지 않게 무겁네요...ㅠㅠ

손가락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신촌에서 겁나게 많이 마시긴 마셨나 봅니다...

간만에 필름이 끊어지더니 아침에 출근하니 후배들이 다들 놀라네요

분명히 오늘 출근 못하실 줄 알았는데 출근했다고...

요즘 등산을 다녀서 그런지 체력이 쬐끔 좋아졌나봅니다.

어제 신규메뉴 추가 축하해주러 갔다가 나중에 사장 고생시키고 말았습니다.

당분간은 절주모드로 근신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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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2009-10-13 23:03:32

물 1 리터가 1kg입니다.<br />
한손에 두개씩 드셨다면 4kg씩 드신거네요^^

nuni1004@hanmail.net

2009-10-13 23:06:25

물이 상당히 무겁죠..ㄷㄷㄷㄷ

plus991@unitel.co.kr

2009-10-13 23:07:00

헙 그렇군요... 안기도 하고 들기도 하다가 뚜껑을 손가락으로 잡았더니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김정우

2009-10-13 23:21:48

그래서 요새 트렁크에 추루릅 접히는 돌돌이 운반 기구(뭔 설명이 -_-;;;) 넣고 댕겨요.

plus991@unitel.co.kr

2009-10-13 23:27:22

정우님 그런 최신식 운반기구가 있었군요... <br />
저는 일단 주유소 알바한테 비닐봉다리 2개 사용하라고 하려구요 ^^

조성원

2009-10-13 23:28:27

어젯밤에 주무시는(?) 모습만 봐서 좀 섭섭했습니다. (^^;)

plus991@unitel.co.kr

2009-10-13 23:33:40

성원님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자고 있더군요 ㅠㅠ<br />
막걸리 오랜만에 마시다보니 넘 맛있어서 제 주량을 훌쩍 오버했나 봅니다.<br />
술 많이 마시고 후회하는 이런 미련한 버릇은 언제나 고쳐질지...<br />
그래도 자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다행이었(?)네요...

이재준

2009-10-14 08:49:36

택배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물품이 생수랍니다. ^^

김동규

2009-10-14 09:55:33

그래서 마트에서 생수 여섯개들이 묶음을 사면...자동차 트렁크에 넣어놓고 두개씩 집에 가지고 옵니다.

배원택

2009-10-14 10:07:51

추르릅 접히는 운반 기구가 아마 핸드 카트일거예요. <br />
마트나 잡화점에서 팔아요.<br />
저는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갈때 이용합니다. 아주 쪼아요.

황주하

2009-10-14 11:48:11

핸드 카트 스피커 옮길 때도 좋아요~~! ㅋㅋ

이종근

2009-10-13 23:03:32

물 1 리터가 1kg입니다.<br />
한손에 두개씩 드셨다면 4kg씩 드신거네요^^

nuni1004@hanmail.net

2009-10-13 23:06:25

물이 상당히 무겁죠..ㄷㄷㄷㄷ

plus991@unitel.co.kr

2009-10-13 23:07:00

헙 그렇군요... 안기도 하고 들기도 하다가 뚜껑을 손가락으로 잡았더니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김정우

2009-10-13 23:21:48

그래서 요새 트렁크에 추루릅 접히는 돌돌이 운반 기구(뭔 설명이 -_-;;;) 넣고 댕겨요.

plus991@unitel.co.kr

2009-10-13 23:27:22

정우님 그런 최신식 운반기구가 있었군요... <br />
저는 일단 주유소 알바한테 비닐봉다리 2개 사용하라고 하려구요 ^^

조성원

2009-10-13 23:28:27

어젯밤에 주무시는(?) 모습만 봐서 좀 섭섭했습니다. (^^;)

plus991@unitel.co.kr

2009-10-13 23:33:40

성원님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자고 있더군요 ㅠㅠ<br />
막걸리 오랜만에 마시다보니 넘 맛있어서 제 주량을 훌쩍 오버했나 봅니다.<br />
술 많이 마시고 후회하는 이런 미련한 버릇은 언제나 고쳐질지...<br />
그래도 자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다행이었(?)네요...

이재준

2009-10-14 08:49:36

택배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물품이 생수랍니다. ^^

김동규

2009-10-14 09:55:33

그래서 마트에서 생수 여섯개들이 묶음을 사면...자동차 트렁크에 넣어놓고 두개씩 집에 가지고 옵니다.

배원택

2009-10-14 10:07:51

추르릅 접히는 운반 기구가 아마 핸드 카트일거예요. <br />
마트나 잡화점에서 팔아요.<br />
저는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갈때 이용합니다. 아주 쪼아요.

황주하

2009-10-14 11:48:11

핸드 카트 스피커 옮길 때도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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