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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나 SK나...어느팀이 올라가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파김치가 되서 올라갈 듯...<br />
만약 김광현이나 전병두가 컨디션을 찾고 코시에 출전할 수만 있다면 모르지만요. ^^;

이미 김광현과 전병두는 한국시리즈에도 엔트리 제외입니다

제 생각엔 SK가 두산보다는 훨씬 다루기 힘든 상대일텐데요.....<br />
CK포의 작동여부가 모든 것을 결정짓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시즌내내 두산의 끈끈한 야구에 기아가 맥을 못추더라구요....<br />
사실 김상현이 키를 가지고있을듯합니다...빅초이야 메이져와 WBC등 큰경기 경험이 좀되지만<br />
김상현은 올시즌 전까지 거의 비주전멤버였고 큰경기 경험이 전무한지라 부담감을 어떻게 줄이냐에<br />
따라 우승의 향방이 갈릴듯합니다...<br />
전신 해태의 경우 항상 코시에서 폭발하는 선수가 할상 나오던데 이번에도 문희수와 김정수 같은 선수가 <br />

어느 팀이 올라오는것 보다 박태희님 말씀처럼 ck포의 작동여부가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br />
투수진은 어느정도 제몫은 해주리라 봅니다.

어느 팀이 올라오든.......기아가 최소한 4:2 로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초반에 기아가 달려나가면 4:1 정도에서 끝장 날 수도 있겠죠.<br />
조감독님의 작전 구사에는 늘 퀘스쳔 마크가 붙어 있지만......사실 기아에는 플레잉감독(코치말구요.ㅋ)이 있죠. 존경스러운 이 종 범 님.ㅎㅎ<br />
어느 팀이든 현재 기아의 선발진을 뚫어내기는 어려울 듯 하고 설령 비등비등하게 경기 초 중반을 넘긴다 한들 체력이 바닥난

기아 팬입니다.<br />
<br />
저도 심정적으로 SK가 편합니다. 그간 경기했던 분위기를 보면 SK는 힘으로 눌러버리면 눌리는 팀이란 느낌입니다. 하지만 두산은 힘으로는 쉽게 안눌리죠.. 오히려 SK처럼 정교하게 야금야금 힘빼는 방식으로 시합을 해야 해야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아가 그렇게 야금야금 기운빼는 야구는 전공이 아니죠.. 따라서 어느 팀이 더 강한가의 문제보다 시합하기 좀 더 편한 스타일의 팀이 SK라는

두산팬으로서 기분좋은 얘기들이네요 ^^

기아도 선발은 좋기는 한데, 좌완 중간계투가 없고, 초반에 득점못하고 박빙승부로 중반 넘어가되면<br />
SK나 두산에 비해 우위에 있는게 없을텐데요. 오히려 밀릴수도....

광현이랑 병두가 코시에서 제외된다면...기아가 우승할 확률이 상당하겠네요. ㅡㅡ^

두산이 올라가야 맛있는 밥을 얻어 먹을 수 있어서 전 두산이 올라갔으면 합니다.<br />
회사 대표님이 공언을 하셨네요. 두산이 올라가면 밥 쏜다고... ㅋㅋ<br />
전 롯데팬입니다. ㅎ

페넌트레이스 상대성적만 봐도 SK에게 더 강세죠. 동옥님의 설명이 적절합니다. SK는 누르면 눌리는 팀인데 두산은 안그렇거든요. 각자 다른팀과 상대할때는 모르겠지만, 기아와는 SK가 더 쉽고, 두산이 더 어렵습니다. 작년과는 또 틀리죠. 작년에는 SK에게 작살났었죠.

사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광현이랑 병두가 없더라도 SK와 기아는 박빙의 승부를 예상합니다. 위에 리플은 좀 엄살이구요. ㅋ<br />
<br />
SK가 누르면 눌리는 팀이라니요.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아입장에서는 두산이나 SK나 그리 쉬운 상대가 아닐테구요. 오히려 SK가 두산보다 게임을 덜 치뤄서 기아에게 좀 더 힘들거라고 봅니다. 시즌중에 성적도 내용을 보면 기아가 간신히 이겼던 경기가 많았고, 시즌막판 광주2연전은 SK가

의견이야 여러갈래죠. 기아 코치들 중에서도 SK, 두산 반반이라고 하는데, 우리처럼 실시간 컨디션 정보도 없는 팬들이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단지 상대전적으로만 따지자면 올시즌 기아는 두산과 더 어려운 경기를 했죠. <br />
<br />
또 포스트시즌과 페넌트레이스 전적이 다른 차원이라고 하시는데, 코리안시리즈 결과만 나중에 놓고 보면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예상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결국 동규님 말씀대로라면 예측하는 게 의미가

맞습니다. 예측불허죠. 그리고 SK가 코시에 올라가야 비슷한 성적(무승부를 제외하면 SK가 승률1위)을 낸 두 팀이 결승에서 붙는게 마땅하구요. 아무래도 두산이 올라가면 모양새가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박빙의 승부도 승부지만 모양새가 기아와 SK가 붙어야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오늘이 고비네요. ㅡㅡ^

두산이나 SK나...어느팀이 올라가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파김치가 되서 올라갈 듯...<br />
만약 김광현이나 전병두가 컨디션을 찾고 코시에 출전할 수만 있다면 모르지만요. ^^;

이미 김광현과 전병두는 한국시리즈에도 엔트리 제외입니다

제 생각엔 SK가 두산보다는 훨씬 다루기 힘든 상대일텐데요.....<br />
CK포의 작동여부가 모든 것을 결정짓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시즌내내 두산의 끈끈한 야구에 기아가 맥을 못추더라구요....<br />
사실 김상현이 키를 가지고있을듯합니다...빅초이야 메이져와 WBC등 큰경기 경험이 좀되지만<br />
김상현은 올시즌 전까지 거의 비주전멤버였고 큰경기 경험이 전무한지라 부담감을 어떻게 줄이냐에<br />
따라 우승의 향방이 갈릴듯합니다...<br />
전신 해태의 경우 항상 코시에서 폭발하는 선수가 할상 나오던데 이번에도 문희수와 김정수 같은 선수가 <br />

어느 팀이 올라오는것 보다 박태희님 말씀처럼 ck포의 작동여부가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br />
투수진은 어느정도 제몫은 해주리라 봅니다.

어느 팀이 올라오든.......기아가 최소한 4:2 로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초반에 기아가 달려나가면 4:1 정도에서 끝장 날 수도 있겠죠.<br />
조감독님의 작전 구사에는 늘 퀘스쳔 마크가 붙어 있지만......사실 기아에는 플레잉감독(코치말구요.ㅋ)이 있죠. 존경스러운 이 종 범 님.ㅎㅎ<br />
어느 팀이든 현재 기아의 선발진을 뚫어내기는 어려울 듯 하고 설령 비등비등하게 경기 초 중반을 넘긴다 한들 체력이 바닥난

기아 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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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정적으로 SK가 편합니다. 그간 경기했던 분위기를 보면 SK는 힘으로 눌러버리면 눌리는 팀이란 느낌입니다. 하지만 두산은 힘으로는 쉽게 안눌리죠.. 오히려 SK처럼 정교하게 야금야금 힘빼는 방식으로 시합을 해야 해야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아가 그렇게 야금야금 기운빼는 야구는 전공이 아니죠.. 따라서 어느 팀이 더 강한가의 문제보다 시합하기 좀 더 편한 스타일의 팀이 SK라는

두산팬으로서 기분좋은 얘기들이네요 ^^

기아도 선발은 좋기는 한데, 좌완 중간계투가 없고, 초반에 득점못하고 박빙승부로 중반 넘어가되면<br />
SK나 두산에 비해 우위에 있는게 없을텐데요. 오히려 밀릴수도....

광현이랑 병두가 코시에서 제외된다면...기아가 우승할 확률이 상당하겠네요. ㅡㅡ^

두산이 올라가야 맛있는 밥을 얻어 먹을 수 있어서 전 두산이 올라갔으면 합니다.<br />
회사 대표님이 공언을 하셨네요. 두산이 올라가면 밥 쏜다고... ㅋㅋ<br />
전 롯데팬입니다. ㅎ

페넌트레이스 상대성적만 봐도 SK에게 더 강세죠. 동옥님의 설명이 적절합니다. SK는 누르면 눌리는 팀인데 두산은 안그렇거든요. 각자 다른팀과 상대할때는 모르겠지만, 기아와는 SK가 더 쉽고, 두산이 더 어렵습니다. 작년과는 또 틀리죠. 작년에는 SK에게 작살났었죠.

사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광현이랑 병두가 없더라도 SK와 기아는 박빙의 승부를 예상합니다. 위에 리플은 좀 엄살이구요.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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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누르면 눌리는 팀이라니요.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아입장에서는 두산이나 SK나 그리 쉬운 상대가 아닐테구요. 오히려 SK가 두산보다 게임을 덜 치뤄서 기아에게 좀 더 힘들거라고 봅니다. 시즌중에 성적도 내용을 보면 기아가 간신히 이겼던 경기가 많았고, 시즌막판 광주2연전은 SK가

의견이야 여러갈래죠. 기아 코치들 중에서도 SK, 두산 반반이라고 하는데, 우리처럼 실시간 컨디션 정보도 없는 팬들이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단지 상대전적으로만 따지자면 올시즌 기아는 두산과 더 어려운 경기를 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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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스트시즌과 페넌트레이스 전적이 다른 차원이라고 하시는데, 코리안시리즈 결과만 나중에 놓고 보면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예상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결국 동규님 말씀대로라면 예측하는 게 의미가

맞습니다. 예측불허죠. 그리고 SK가 코시에 올라가야 비슷한 성적(무승부를 제외하면 SK가 승률1위)을 낸 두 팀이 결승에서 붙는게 마땅하구요. 아무래도 두산이 올라가면 모양새가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박빙의 승부도 승부지만 모양새가 기아와 SK가 붙어야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오늘이 고비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