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이사한지가 벌써 두달이 되었는데, 정리와 청소가 끝나려면 아직 요원하기만 하군요. 일요일에만 틈을내어 혼자 하려다 보니 더위에 심신이 지치는가 봅니다.
전에 사진이 안올라가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이사후 가장 먼저 만들은 리스닝 룸 사진입니다.
그리고 집 전경입니다. 정원 정리도 안되어 잡초가 무성합니다.
그동안 출퇴근 차량으로 그랜져XG를 사용했는데, 출,퇴근 거리가 왕복 75K로 유류비 감당이 안되어 쏘울로 바꿨는데, 집하고 어울리는것 같네요..
오늘은 모처럼 벼루던 무성하게 자란 잔듸에 이발도 시키고, 잡초도 뽑는 작업을 하던중 그만 손가락에 벌침 한방을 맞았는데 엄청나게 아프더군요..
왼쪽편에 보이는 창고로 쓰던 별채를 헬스룸으로 만들려고 시도중 입니다.
단지 운동기구 몇개 갖다놓고 선풍기만 달아 놓았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게 미니오디오 아남 AA-40과 PSB B1을 설치하고
포터 안테나도 달아 주었는데
FM이 아주 잘 잡히네요...
지금까지 시골로 이사온 독거노인의 경과 보고 입니다...
내년에나 되어야 본격적인 이사를 할 예정이고, 가족들은 한달에 두번정도 찿아오기에 별장지기 생활을 1년정도 하게 될듯 합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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