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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집과 붙박이장이 마주보고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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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10:2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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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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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집과 붙박이장이 마주보고 있다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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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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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벽이 가벽이라고 하는군요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특히 발코니에 있는 붙박이 장이 옆집과 등을 돌리고 있는 구조라면
붙박이장 안에 벽은 가벽이랍니다.
화재 사고가 나면 가벽이라 쉽게 옆집에서 뚫고 구조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공사비를 아끼기 위한게 아니라 이런 뜻도 있었군요
화재시 주로 화상보다는 질식사가 많기 때문에 출입구나 창쪽으로 탈출을
할수 없다면 옆집과 붙어있는 붙박이장으로 들어가랍니다.
실제로 옆집과 마주보고 있는 발코니에 있는 붙박이장에 들어가 벽을 두드려 보니
텅텅텅 빈 소리가 납니다.헐...
이런 구조의 아파트에 사시는 분 들 함 확인들 해보세요
옆집과 이런 정보로 얘기도 나누시고
저는 소방서에 붙인 아파트 공지사항을 보고
이제서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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