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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경내에서 출근용으로 즐겨 타던 무체인 자전거가 50대 공무원에게 31만원에 팔렸다.
이날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등 민관이 주관한 이웃사랑 나눔장터에서 거래된 것.
이 대통령은 자전거를 기증하면서 희망가격을 따로 내지 않았지만 주관 측은 무체인 자전거가 시중에서 40만~50만원대에 팔리는 점을 고려해 3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했다.
경매에는 4~5명이 참여했으며 결국 잠실동에 사는 53세 공무원에게 이날 경매 최고가
인 31만원에 낙찰됐다.
아마 저 50대 공무원은 유찰방지위원회에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