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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줄 때문에 살인.......세상 참 무섭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11 20:23:30
추천수 2
조회수   1,876

제목

개줄 때문에 살인.......세상 참 무섭군요

글쓴이

한선종 [가입일자 : 2009-03-08]
내용
작은 일에도 발끈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한국사람들의 특유의 성격인지 아니면 요즘 세태인지는 몰라도

애완견 개줄때문에 엄한 사람을 살인...........

근데 가만보면 한국 사람들은 참 자신만 특별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것같습니다.



해당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서 조사받는곳에서 방송에 나오는 특유의 풍경인,

점프같은것 뒤집어쓰고 하는 말이



"개줄 묶어야되는것이 원칙이지만........동네라서.....어쩌고 저쩌고...."



대부분 저렇게 원칙인것을 잘아는데 본인만은 안지켜도 된다는 생각이나 핑계.

혹은 원칙은 있지만 본인이 따로 정한 규칙대로.......

그냥 조금 힘들더라도 기본적인 원칙을 사회구성원 전체가 따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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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2009-10-11 20:57:58
답글

바보같은 한 사람일 뿐입니다. 사회까지 확대시킬 필요가 있을런지요.

이충태 2009-10-11 21:02:59
답글

흠...자신의 인생에 개줄을 걸었네요.

서승교 2009-10-11 21:19:18
답글

그도 사회의 일원이니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시윤 2009-10-11 21:29:21
답글

저는 이 나라의 최고의 대학교 총장이었던 분의 행태가 더 이해가 되지 않군요..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한 나라의 총리를 하겠다는 사람이 한 행동치고는.... 그런데 그걸 용인하는 한나라당의 태도 또한... 어디서 싸대기 한때 엄청 쌔게 후려 맞은 듯한 이 기분.. ㅋ

안재헌 2009-10-11 22:26:14
답글

개줄 풀고 다니면서 "안물어요" 하는 쓰레기들만 사라졌으면 합니다. <br />
엊그제도 큰개를 그냥 풀고 다니더군요. 밤에요. 주인놈은 어딨는지도 모르겠구. 어린애 지나가면 잡아먹히기 딱이겠던데.

김상규 2009-10-11 22:40:31
답글

개줄 풀고 다니면서 방견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조그만 개라도 정말 무서워하는 여자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반드시 개줄을 하고 산책이나 아파트정원에 나가야겠죠. 저는 주위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들 중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요즘 많이 느낍니다. 개줄을 반드시 하고 나오라고 하면 굉장히 기분 나빠합니다.

장재영 2009-10-11 22:55:22
답글

뭐 자기는 안물겠죠.....밥 주는 주인인데....<br />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텐데......참 인간종류도 가지가지군요....

이훈 2009-10-12 00:04:49
답글

동네 마트에서 목줄없이 개 풀어놓고 장보는 여자도 있더군요..

우홍인 2009-10-12 08:50:58
답글

헐...개줄 묵는건 당연한건데..<br />
<br />
생후 3달된 미니어쳐 슈나우져도 줄채워서 데리고 나갑니다.<br />
어른들은 하나도 안무서워하지만 아이들은 무서워하거든요..

이승규 2009-10-12 09:16:39
답글

저는 주말 내도록 개를 끌고, 시장이랑 마트랑 동네를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__^;<br />
이런 경고성 글을 보니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br />
<br />
더욱이 제가 키우는 개는 온몸이 검은데다 다 성장하면 진도견보다는 좀 더 클것 같은 견종이라서 다른<br />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할까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br />
<br />
아직은 5개월에 막 접어들어서 덩치는 별로 크지 않지만 그래도 경계하는 사람

김동철 2009-10-12 09:41:45
답글

지난 여름 일이군요.<br />
부산 벡스코광장에서 초3인 아들하고 캐치볼을 하고 있었습니다.<br />
근데 어떤 아주머니가 개를 한마리 데리고 산책나오셨는데 개줄을 묶지 않았습니다.<br />
이개가 갑자기 캐치볼하고 있는 제 아들에게 달려드는 바람에 제 아들은 광장이리저리로 도망가다가 <br />
지하계단쪽으로 급히 내려가고 나서야 개를 따돌릴수 있었습니다.<br />
그 와중에 제가 개를 &#51922;아 갔지만 개가 워낙 빨라

최준환 2009-10-12 09:50:35
답글

순간의 울화통을 제어하지 못한 탓이지요. 그 원인이야 뭣이 됐던지요.<br />
(개 목줄을 안채우고 풀어 놓은 개주인들은 도사견에게 다리 한 번씩 물리게 해주는 벌을 내려야 합니다.)

이승규 2009-10-12 10:00:33
답글

강아지라도 목줄은 꼭... 묶어야 하는데... <br />
<br />
저도 개를 누구 못지않게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저런 사람들의 개념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br />
<br />
자기 자식처럼 가족처럼 아낀다면 더욱 "개는 개답게 키우고, 개에 적합한 대우"를 해줘야 되는 것인데<br />
무슨 모든 사람이 다 자기와 같은 기준으로 자기집 개를 사람처럼 봐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쩝~<br />
<br />

반재용 2009-10-12 10:28:37
답글

이 기사를 아침에 봤는데, 아주 황당했습니다. 황당한 이유는 개주인이 칼을 가지러 집에 들어갔는데, 당연히 시비가 붙은 사람은 이미 없어졌겠죠. 그때 옆에서 목격한 사람한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는데, 그 사람이 당신이 잘못했다고 하자 그 사람을 찔렀다는 겁니다. 사람을 칼로 죽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영화 친구를 보면 칼로 사람을 찌르는 요령을 교육해야 할정도죠.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옳은 말을 할때도 감정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홍원경 2009-10-12 11:25:14
답글

정말 개같은 놈 이군요..<br />
감옥에서 썩으며 이렇게 생각할겁니다..우리개는 않무는데...

편문종 2009-10-12 11:58:00
답글

개 목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은 무었일까요? <br />
<br />
저는 귀차니즘과 이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자기 강아지는 순하지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이기심과 <br />
개가 풀어 달라는 애원(짖음)등에 그냥 풀어주고 말죠. <br />
<br />
개는 인간과 같은 이성이 없기 때문에 훈련된 상태로 올바른 행동을 하다가도 <br />
순간적으로 본능을 들어내곤 합니다. <br />
작은 강아지들이

이승규 2009-10-12 14:26:27
답글

편문종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br />
저도 개를 너무 좋아하고, 부모님댁에 진도견들과 도베르만을 키우고 있습니다..<br />
<br />
대전에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하면서 부모님댁에 예약해 두었던 강아지를 이제 가져와 키우게 되었습니다..<br />
4개월 13일이 되었지만 너무 영리한 놈이라 사람말을 잘 알아듣고 배변에 대해서는 훈련이 없었어도 천성적<br />
으로 절대 남이 볼 수 있는 곳에서는 누지 않는 것이 무

정기섭 2009-10-11 20:57:58
답글

바보같은 한 사람일 뿐입니다. 사회까지 확대시킬 필요가 있을런지요.

이충태 2009-10-11 21:02:59
답글

흠...자신의 인생에 개줄을 걸었네요.

서승교 2009-10-11 21:19:18
답글

그도 사회의 일원이니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시윤 2009-10-11 21:29:21
답글

저는 이 나라의 최고의 대학교 총장이었던 분의 행태가 더 이해가 되지 않군요..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한 나라의 총리를 하겠다는 사람이 한 행동치고는.... 그런데 그걸 용인하는 한나라당의 태도 또한... 어디서 싸대기 한때 엄청 쌔게 후려 맞은 듯한 이 기분.. ㅋ

안재헌 2009-10-11 22:26:14
답글

개줄 풀고 다니면서 "안물어요" 하는 쓰레기들만 사라졌으면 합니다. <br />
엊그제도 큰개를 그냥 풀고 다니더군요. 밤에요. 주인놈은 어딨는지도 모르겠구. 어린애 지나가면 잡아먹히기 딱이겠던데.

김상규 2009-10-11 22:40:31
답글

개줄 풀고 다니면서 방견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조그만 개라도 정말 무서워하는 여자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반드시 개줄을 하고 산책이나 아파트정원에 나가야겠죠. 저는 주위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들 중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요즘 많이 느낍니다. 개줄을 반드시 하고 나오라고 하면 굉장히 기분 나빠합니다.

장재영 2009-10-11 22:55:22
답글

뭐 자기는 안물겠죠.....밥 주는 주인인데....<br />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텐데......참 인간종류도 가지가지군요....

이훈 2009-10-12 00:04:49
답글

동네 마트에서 목줄없이 개 풀어놓고 장보는 여자도 있더군요..

우홍인 2009-10-12 08:50:58
답글

헐...개줄 묵는건 당연한건데..<br />
<br />
생후 3달된 미니어쳐 슈나우져도 줄채워서 데리고 나갑니다.<br />
어른들은 하나도 안무서워하지만 아이들은 무서워하거든요..

이승규 2009-10-12 09:16:39
답글

저는 주말 내도록 개를 끌고, 시장이랑 마트랑 동네를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__^;<br />
이런 경고성 글을 보니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br />
<br />
더욱이 제가 키우는 개는 온몸이 검은데다 다 성장하면 진도견보다는 좀 더 클것 같은 견종이라서 다른<br />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할까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br />
<br />
아직은 5개월에 막 접어들어서 덩치는 별로 크지 않지만 그래도 경계하는 사람

김동철 2009-10-12 09:41:45
답글

지난 여름 일이군요.<br />
부산 벡스코광장에서 초3인 아들하고 캐치볼을 하고 있었습니다.<br />
근데 어떤 아주머니가 개를 한마리 데리고 산책나오셨는데 개줄을 묶지 않았습니다.<br />
이개가 갑자기 캐치볼하고 있는 제 아들에게 달려드는 바람에 제 아들은 광장이리저리로 도망가다가 <br />
지하계단쪽으로 급히 내려가고 나서야 개를 따돌릴수 있었습니다.<br />
그 와중에 제가 개를 &#51922;아 갔지만 개가 워낙 빨라

최준환 2009-10-12 09:50:35
답글

순간의 울화통을 제어하지 못한 탓이지요. 그 원인이야 뭣이 됐던지요.<br />
(개 목줄을 안채우고 풀어 놓은 개주인들은 도사견에게 다리 한 번씩 물리게 해주는 벌을 내려야 합니다.)

이승규 2009-10-12 10:00:33
답글

강아지라도 목줄은 꼭... 묶어야 하는데... <br />
<br />
저도 개를 누구 못지않게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저런 사람들의 개념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br />
<br />
자기 자식처럼 가족처럼 아낀다면 더욱 "개는 개답게 키우고, 개에 적합한 대우"를 해줘야 되는 것인데<br />
무슨 모든 사람이 다 자기와 같은 기준으로 자기집 개를 사람처럼 봐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쩝~<br />
<br />

반재용 2009-10-12 10:28:37
답글

이 기사를 아침에 봤는데, 아주 황당했습니다. 황당한 이유는 개주인이 칼을 가지러 집에 들어갔는데, 당연히 시비가 붙은 사람은 이미 없어졌겠죠. 그때 옆에서 목격한 사람한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는데, 그 사람이 당신이 잘못했다고 하자 그 사람을 찔렀다는 겁니다. 사람을 칼로 죽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영화 친구를 보면 칼로 사람을 찌르는 요령을 교육해야 할정도죠.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옳은 말을 할때도 감정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홍원경 2009-10-12 11:25:14
답글

정말 개같은 놈 이군요..<br />
감옥에서 썩으며 이렇게 생각할겁니다..우리개는 않무는데...

편문종 2009-10-12 11:58:00
답글

개 목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은 무었일까요? <br />
<br />
저는 귀차니즘과 이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자기 강아지는 순하지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이기심과 <br />
개가 풀어 달라는 애원(짖음)등에 그냥 풀어주고 말죠. <br />
<br />
개는 인간과 같은 이성이 없기 때문에 훈련된 상태로 올바른 행동을 하다가도 <br />
순간적으로 본능을 들어내곤 합니다. <br />
작은 강아지들이

이승규 2009-10-12 14:26:27
답글

편문종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br />
저도 개를 너무 좋아하고, 부모님댁에 진도견들과 도베르만을 키우고 있습니다..<br />
<br />
대전에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하면서 부모님댁에 예약해 두었던 강아지를 이제 가져와 키우게 되었습니다..<br />
4개월 13일이 되었지만 너무 영리한 놈이라 사람말을 잘 알아듣고 배변에 대해서는 훈련이 없었어도 천성적<br />
으로 절대 남이 볼 수 있는 곳에서는 누지 않는 것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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