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천안에서 묵을 숙소를 구해서 들어 왔습니다.
근데 주말되니 다른 직원들은 다 집으로 가고, 저만 홀로 남겨졌다는. ㅠ.ㅠ;
양산 본가에 갈까 하다가 빨래거리 들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남사스러워서 그냥 혼자 개겼는데 이게 할 짓이 아니군요.
33평 숙소에 있는 거라고는 이불과 가스렌지뿐. ㅡ,.ㅡ;
라면 끊여 먹을 냄비 하나 없다는. 우띠......
테레비는 당근 없고, 인터넷도 제 방에서 쓰든 걸 옮겨서 어제 설치.
오늘은 일요일이라 식당 문 여는데가 잘 없어 아점은 김밥 헤븐에서 대충 때웠는데 저녁이 되니 또 뭘 먹을지 고민이라는.
중국집에 시켜먹어야 겠음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