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있는 분이면 바로 아실만한 분(?)인데...
항상 선문답하듯, 수행하듯 너무 평범한 단답형 말만하며 정치판에서 구원투수로 나오던 분인데, 요즘에는 신문(경향/한겨레)이나 방송에서 이름보기가 힘드네요.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차기대권주자로 매일 빠지지 않던 이름인데, 정씨 두 놈을 전면에 내세운 효과를 보는 것일까요?
지금과 같은 지지도가 계속 이어지면 조만간 그 캠프에서도 이탈자가 나오겠군요. 새옹지마라고 했지만 아주 재미있어집니다. 2~3년 후를 빨리 보고 싶네요. 그 때도 수첩정리나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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