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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 지식인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문의 드립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갖고 계신 부동산을 1순위 상속권자인 자녀가 아닌
부득이하게 손자한명에게 상속을 하려고 하니
전원 상속포기란 길이 있어
그에 맞춰 일을 추진하면 손자에게 상속이 가능할것 같아
그렇게 일을 진행하려하니
현실적인 어려움과 촉박한 시간(상속포기는 피상속인의 사망이후 3개월이내이며
현재 남은 기간은 한달보름정도 남아 있습니다)등을 이유로
법무사사무실에서 일을 맡으려고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가 봐도 중간에 돌아가신분이 많아서
받아야 될 서류도 많고 미성년자도 한명 있어
특별대리인도 선임해야 될 상황이라
저라도 선뜻 맡으려고는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포기해야될 사람만 해도 10여명정도 나오는데 하지만,
당사자분들에겐 모두 일체 서류지원에 대한 약속은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이렇게 일을 진행하면
뒷탈도 없고 경제적인 길 같아 일을 진행하려고 하니
법무사 사무실에서 맡으려고 하지 않으니 너무 애가 탑니다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하려고 하니 빈틈이 너무 많이 생겨서
결국 제시간안에 일처리는 불가능할것 같은데
어떻게하면 법무사에게 일을 맡길 수 있을까요?
요즘 날씨도 피곤한데 머리아픈 글 올려 죄송합니다 ㅜㅜ
감기들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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