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이 무대에서
마지막 엔딩곡을 하너 더 하려고 하는데
방송 관계상 짜른것이
무지 아쉬웠습니다.
한곡 더 남았는데요 하고 진행을 했는데 쩝..
무슨 노래인지 아시나요?
산울림의 안녕이라는 노래인데
안녕 귀여운 내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이 노래가 얼마전 고인이 된 영화배우 장진영을 위한 곡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위 노래 내용이 멀리 떠나간 친구를 위한 노래이기 때문이지요.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들이 이런 의미를 알았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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