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서 좀 뒤척이다가..
그래도 잠이 안와서 거실로 나왔습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을 읽고 있다가..
문득 음악이 듣고 싶어서 적당한 볼륨으로 겨울나그네를 듣고 있습니다..
가끔 CD로만 듣다가 몇년만에 LP로 들어보네요..
CD로도 무 두세곡 듣다가 와이프가 보통 분위기 썰렁하다해서 다 듣는 경우가 드문데..
오늘 날 잡았군요..
그나저나 너무 튄다는;; ㅎㅎㅎ
아참.. 와이프도 82쿡 봤는데 댓글 남기려다 말았다고 합니다..
자기는 오프모임도 자주 나가고 산티나 공연도 여러번 봤다고..
남편은 오디오에는 관심있지만 메뚝질에 관심없어서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왠지 82쿡과 와싸다 양쪽에서 원성을 살듯해서 안 올려싸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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