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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금) 슬픈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09 18:44:18
추천수 0
조회수   2,766

제목

[펌] (19금) 슬픈 이야기....

글쓴이

이수영 [가입일자 : ]
내용


남편이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스럭 소리에 깬 아내가 하는 말, "지금 할라꼬?"







남편은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 없이 불을 켰더니,



요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내 하는말,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썼더니,



아내 하는 말, "안경 쓰고 할라꼬?"





인상 쓰며 문을 열고 나갔더니,



눈을 반짝거리며 아내 하는 말, "밖에 나가 소파에서 할라꼬?"



못들은 척 그냥 나가 냉장고 열고 물을 꺼내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아내 하는말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도. 목 타내."









한 컵 가득 주고 도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실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힘 없이 하는 말,







"낼 할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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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shop@naver.com 2009-10-09 18:46:50
답글

요즘 으르신도 안보이는데요, <br />
<br />
웹서핑중에 으르신 생각이 나는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3=3=3

박정일 2009-10-09 18:48:42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준 2009-10-09 18:57:38
답글

ㅋㄷㅋㄷㅋ

김진우 2009-10-09 18:57:45
답글

날마다 벌어지는 우리집 풍경과 똑 같네요^ ^ ^ ^ ^ ^

김성진 2009-10-09 18:58:40
답글

전 이해가 잘.....

신준철 2009-10-09 19:00:32
답글

우예할라꼬......

이용선 2009-10-09 19:24:26
답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경험담인거 같아요 ㅎㅎㅎ

wodudsla@naver.com 2009-10-09 19:25:07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송길 2009-10-09 19:25:36
답글

ㅎㅎㅎ

허형 2009-10-09 19:39:50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 무서운분들~~뜨끔~~

김경태 2009-10-09 19:45:18
답글

슬픈 이야기 맞군요...ㄷㄷ

이길종 2009-10-09 20:08:04
답글

ㅎㅎㅎㅎㅎㅎㅎㅎ

박병주 2009-10-09 20:12:00
답글

멀 하는 검뉘꽈?<br />
ㅠ.ㅠ

protectwater@hanmail.net 2009-10-09 20:24:54
답글

그때!!!!!!!! 가운대 손가락은 쓰는겁니다..............<br />
<br />
<br />
<br />
<br />
이마를 누르면서 잠쫌 자자!

김효원 2009-10-09 21:44:33
답글

수영성님 힘내세요 ㅠ.ㅠ<br />
<br />
남의 이야기인척 하셔도 다 알아요 ㅠ.ㅠ

최화삼 2009-10-09 22:13:48
답글

모처럼 박장대소 했다는... ㅎㅎㅎ.<br />
웃고나니 조금 슬프기도 하고...

임덕묵 2009-10-09 22:33:23
답글

씁슬 하네요 ㅜㅠ

정승철 2009-10-10 10:21:15
답글

주문을 해야할까....

이병일 2009-10-10 12:03:44
답글

나이에 상관없이 정작 흑마늘을 드셔야 할 분이 이렇게 따로 계신 데 말이죠.....ㅠ.ㅠ<br />
<br />
<br />
<br />
삼가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수영&#54973;아....ㅠ.ㅠ<br />
<br />

ktvisiter@paran.com 2009-10-10 12:37:59
답글

연우압빠....ㅡ,.ㅜ^<br />
<br />
보약한재 지어주까?....<br />
<br />
심 못쓰는건 나하나로 족하고 시퍼......ㅡ,.ㅡ^

diashop@naver.com 2009-10-10 13:21:49
답글

분명히 으르신 생각이 나서 올린게 맞는데요... <br />
<br />
댓글들을 보니까 슬퍼지긴 하네요~~~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10-10 13:43:11
답글

어여 심좀 저축했다가 연우동생 봐야 할거 아니셔?...ㅡ,.ㅜ^<br />
<br />
연우압빠두 오징어 좋아하는데.....누구랑 비교되는구먼....ㅡ,.ㅜ^

박웅희 2009-10-10 14:24:53
답글

실화인가여?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전성환 2009-10-10 19:12:08
답글

왠지 실화일거란 생각이 강하네요 ㅎㅎㅎ

diashop@naver.com 2009-10-09 18:46:50
답글

요즘 으르신도 안보이는데요, <br />
<br />
웹서핑중에 으르신 생각이 나는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3=3=3

박정일 2009-10-09 18:48:42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준 2009-10-09 18:57:38
답글

ㅋㄷㅋㄷㅋ

김진우 2009-10-09 18:57:45
답글

날마다 벌어지는 우리집 풍경과 똑 같네요^ ^ ^ ^ ^ ^

김성진 2009-10-09 18:58:40
답글

전 이해가 잘.....

신준철 2009-10-09 19:00:32
답글

우예할라꼬......

이용선 2009-10-09 19:24:26
답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경험담인거 같아요 ㅎㅎㅎ

wodudsla@naver.com 2009-10-09 19:25:07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송길 2009-10-09 19:25:36
답글

ㅎㅎㅎ

허형 2009-10-09 19:39:50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 무서운분들~~뜨끔~~

김경태 2009-10-09 19:45:18
답글

슬픈 이야기 맞군요...ㄷㄷ

이길종 2009-10-09 20:08:04
답글

ㅎㅎㅎㅎㅎㅎㅎㅎ

박병주 2009-10-09 20:12:00
답글

멀 하는 검뉘꽈?<br />
ㅠ.ㅠ

protectwater@hanmail.net 2009-10-09 20:24:54
답글

그때!!!!!!!! 가운대 손가락은 쓰는겁니다..............<br />
<br />
<br />
<br />
<br />
이마를 누르면서 잠쫌 자자!

김효원 2009-10-09 21:44:33
답글

수영성님 힘내세요 ㅠ.ㅠ<br />
<br />
남의 이야기인척 하셔도 다 알아요 ㅠ.ㅠ

최화삼 2009-10-09 22:13:48
답글

모처럼 박장대소 했다는... ㅎㅎㅎ.<br />
웃고나니 조금 슬프기도 하고...

임덕묵 2009-10-09 22:33:23
답글

씁슬 하네요 ㅜㅠ

정승철 2009-10-10 10:21:15
답글

주문을 해야할까....

이병일 2009-10-10 12:03:44
답글

나이에 상관없이 정작 흑마늘을 드셔야 할 분이 이렇게 따로 계신 데 말이죠.....ㅠ.ㅠ<br />
<br />
<br />
<br />
삼가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수영&#54973;아....ㅠ.ㅠ<br />
<br />

ktvisiter@paran.com 2009-10-10 12:37:59
답글

연우압빠....ㅡ,.ㅜ^<br />
<br />
보약한재 지어주까?....<br />
<br />
심 못쓰는건 나하나로 족하고 시퍼......ㅡ,.ㅡ^

diashop@naver.com 2009-10-10 13:21:49
답글

분명히 으르신 생각이 나서 올린게 맞는데요... <br />
<br />
댓글들을 보니까 슬퍼지긴 하네요~~~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10-10 13:43:11
답글

어여 심좀 저축했다가 연우동생 봐야 할거 아니셔?...ㅡ,.ㅜ^<br />
<br />
연우압빠두 오징어 좋아하는데.....누구랑 비교되는구먼....ㅡ,.ㅜ^

박웅희 2009-10-10 14:24:53
답글

실화인가여?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전성환 2009-10-10 19:12:08
답글

왠지 실화일거란 생각이 강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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